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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 소리 마마

아임 소리 마마

기리노 나쓰오 (지은이), 이은주 (옮긴이)
황금가지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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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 소리 마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임 소리 마마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82739873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06-06-30

책 소개

<아웃>, <그로테스크>의 작가 기리노 나쓰오의 2004년 작. 추리 소설의 형식을 흔드는 파격적인 구성과 긴박한 전개, 소름 끼칠 만큼 생생한 캐릭터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가장 나쓰오다운 소설'로 꼽힌 바 있다. 방화와 살인을 일삼는 주인공 아이코는 여성의 심리 중 자기중심적이고 잔혹한 부분만을 농축한 인물이다.

목차

사랑의 배를 탄 아이들
장례식에서 돌아오는 길의 찻집
인생의 모든 기억
삶과 지방과 여자와 남자, 그리고 땀
경영도사의 블루스
죽음에는 순서가 없다
그녀, 미친 듯이 날뛰다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고독
남자에게 인생을 맡길 수 없다
고향에 돌아갈 수 없는 사람들
배신자는 곁에 있다
차가운 땅속에 있는 진실

괴물 같은 여성상을 통해 세상을 조명한다
- 기리노 나쓰오의 작품 세계

저자소개

기리노 나쓰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1년 이시카와현에서 태어났다. 세이케이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하고 회사원 생활을 하며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1993년에 발표한 《얼굴에 흩날리는 비》로 제39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그 후 1998년 《아웃》으로 제51회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을 수상하여 단숨에 지명도를 높였다. 1999년 《부드러운 볼》로 제121회 나오키상, 2003년 《그로테스크》로 제31회 이즈미 쿄카상, 2004년 《잔학기》로 제17회 시바타 렌자부로상을 수상했다. 2004년 《아웃》이 일본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에드거상 후보에 올라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2008년 《도쿄도》로 제44회 다니자키 준이치로상, 2011년 《무엇이 있다》로 제62회 요미우리 문학상을 수상했다. 2015년 문화예술 및 스포츠 방면의 인재에게 수여되는 자수포장紫綬褒章을 받았다. 기리노 나쓰오의 작품은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지에서 번역 출간되어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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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에세이스트, 일본문학번역가, 요양보호사. 번역가가 되기 위해 20대부터 꿈을 키웠으며, 일본대학 예술학부 문예학과를 졸업했다. 『미야자키 하야오 세계로의 초대』를 번역하면서 꿈을 이루었고, 이후로도 문학이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며 살았다. 4년 동안 학습지 교사를 하면서 번역한 『도스또예프스끼가 말하지 않은 것들』이 ‘열린책들’에서 나왔을 때는 일본대학 입학 때 했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킨 기분이 들었다. 이후 수많은 직업을 전전했다. 죽을힘을 다해 투잡, 쓰리잡을 했지만, 문학에 대한 갈망만은 사라지지 않았다. 후지타니 오사무의 『배를 타라』 3권을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근무 틈틈이 번역하면서 ‘꼭 등단을 하지 않아도 글을 쓰면 되겠다’고 생각했다. 조카들을 키우며 정신없이 살아오는 동안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이 났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후 할머니를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는 동안 돌봄과 나눔에 대해서 깊이 있게 탐구하는 것이 문학의 한 형태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도달했다. 최근 인지증으로 고생하는 엄마를 재가 요양보호를 통해 돌보며 번역, 집필 활동과 각종 방송 출연,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번역가에서 에세이스트로의 변화를 꿈꾸며 네 편의 에세이를 집필했다. 요양보호사를 하면서 겪은 경험을 이야기한 『나는 신들의 요양보호사입니다』, 주의산만증ADHD인 조카손자 정명이와 세상의 모든 약하고 외로운 사람들을 위로하는 『오래 울었으니까 힘들 거야』, 20대 유학시절에 만난 인연과 문학을 향한 분투를 담은 『동경인연』을 출간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엄마를 위해 직접 재가 요양보호를 담당한 이야기를『돌봄의 온도』(헤르츠나인, 2023)로 정리했다. 옮긴 책으로는 『미야자키 하야오 세계로의 초대』(좋은책만들기), 『친구가 모두 나보다 잘나 보이는 날엔』(작가정신), 『나는 드럭스토어에 탐닉한다』(갤리온), 『도스또예프스끼가 말하지 않은 것들』(열린책들), 『배를 타라』(북폴리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은 고릴라에게서 배웠다』(마르코폴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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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실례하고 있다니. 당신은 왜 약속을 안 지키지?"
...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 아이가 가엾어서요."
"가엾다니 주제넘는 말 아닙니까? 나는 법적으로도 분명히 야스시 보호자예요. 당신이 이렇게 만나러 오니까 야스시 마음이 흔들리는 겁니다."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하지만 제가 어리석었어요. 가레를 잃지 않으려는 생각에 가장 소중한 걸 포기했습니다. 그렇게 해버린 게 아무리 애를 써도 견딜 수가 없어요."
"그건 당신 문제지. 야스시는 이제 내 아이예요."
자신을 보는 다카코의 아름다운 얼굴에 증오심이 일어나는 걸 본 시즈코는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분하지? 내가 부러울 거야. 당신은 단돈 800만 엔 때문에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걸 잃은 거야. - 본문 101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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