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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82982101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23-08-16
책 소개
목차
추천사
서문
5유형 탐욕에서 내려놓음으로 가는 여정
6유형 두려움에서 용기로 가는 여정
7유형 탐닉에서 진중함으로 가는 여정
8유형 정욕에서 순수로 가는 여정
9유형 나태에서 올바른 행동으로 가는 여정
1유형 분노에서 평온으로 가는 여정
2유형 교만에서 겸손으로 가는 여정
3유형 기만에서 진실로 가는 여정
4유형 시기에서 평정심으로 가는 여정
결론
저자와 역자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나와 나의 성격은 동의어가 아니다. 그렇다면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떤 동기로 행동하며, 왜 특정한 방식으로 반응할까? 몇 번이고 배웠는데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관계를 어떻게 개선할 수 있으며, 잘 풀리지 않는 관계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왜 어떤 관계는 해결하지 못하고 유독 걸려 넘어질까?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듯이, 내가 왜 특정한 행동을 하는지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다 이유가 있다. 단순하게 말하면 눈은 뜨고 몸은 움직이지만, 의식은 잠들어 있는 것이다. 우리 대부분은 ‘자동 조종 상태’로 살아가고 있으며 참 자아와 내면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는 ‘잠든 상태’이다.
...
성격 유형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디에 주의를 두는가’라는 단순한 질문에 기초해서 아홉가지로 나눈다. 그러나 우리가 무엇인가를 본다는 것은 우리가 보지 못하거나 보지 않는 것이 있음을 시사한다. 이것이 우리가 가진 맹점이며 이를 인지하지 못한다면, 우리의 생각, 느낌, 행동이 자신이 보지 못하는 측면에 어떤 영향을 받는지 이해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이런 상태를 ‘잠든 상태’라고 말할 수 있다. 잠든 상태에서 ‘깨어나기’ 위해서는 자신의 에고와 에고로 인해 드리워진 그림자를 대면해야 한다.
- 서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