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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아야 할 예술가 50

우리가 알아야 할 예술가 50

토마스 쾨스터 (지은이), 노성두, 오유경 (옮긴이)
세미콜론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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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아야 할 예술가 50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가 알아야 할 예술가 50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가
· ISBN : 9788983713773
· 쪽수 : 275쪽
· 출판일 : 2008-02-01

책 소개

서양미술사를 만든 주옥같은 예술가 50인의 이야기를 한자리에 모았다. 르네상스 시대의 화가 조토부터 아직 생존해 있는 현대예술가 데이비드 호크니까지, 미술사에 길이 남을 대표 예술가 50인의 삶과 예술세계를 우수한 품질의 화보와 함께 살펴볼 수 있다.

목차

조토 디 본도네
얀 반 에이크
산드로 보티첼리
히에로니무스 보스
레오나르도 다 빈치
알브레히트 뒤러
루카스 크라나흐 | 상자글-종교개혁
미켈란젤로 | 상자글-전성기 르네상스
티치아노
라파엘로
한스 홀바인
피터르 브뤼헐 | 상자글-화가 집안 브뤼헐
카라바조 | 상자글-카라바조풍의 그림들
페테르 파울 루벤스 | 상자글-바로크
디에고 벨라스케스
렘브란트
얀 베르메르 | 상자글-17세기 네덜란드 회화
장 앙투안 바토 | 상자글-로코코
윌리엄 호가스 | 상자글-도덕적 회화
토머스 게인즈버러 | 상자글-영국 초상화
프란스시코 데 고야
자크 루이 다비드 | 상자글-고전주의
카스파르 다비트 프리드리히 | 상자글-낭만주의
윌리엄 터너
귀스타브 쿠르베 | 상자글-사실주의
단테 게이브리얼 로세티
에두아르 마네
폴 세잔
클로드 모네 | 상자글-인상주의
빈센트 반 고흐
조르주 쇠라 | 상자글-점묘법
구스타프 클림트 | 상자글-유겐트슈틸
바실리 칸딘스키
앙리 마티스 | 상자글-야수주의
파울 클레
파블로 피카소 | 상자글-입체주의
에드워드 호퍼
막스 베크만 | 상자글-표현주의
마르크 샤갈
마르셀 뒤샹 | 상자글-오브제 미술과 개념미술
막스 에른스트 | 상자글-다다주의
호안 미로 | 상자글-추상적 초현실주의
알렉산더 칼더 | 상자글-구축주의
헨리 무어 | 상자글-근대 조각가들
살바도르 달리 | 상자글-초현실주의
프리다 칼로
잭슨 폴록 | 상자글-추상표현주의
요제프 보이스 | 상자글-플럭서스
앤디 워홀 | 상자글-팝아트
데이비드 호크니

저자소개

토마스 쾨스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화예술 관련 사전의 책임 편집자로 일했으며 방송 작가를 하기도 했다. 현재는 미술과 사진에 대한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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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두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전고고학, 이탈리아 어문학을 전공한 뒤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그리스 미술 이야기》, 《그림으로 만난 세계의 미술가들》 시리즈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내 손 안의 미술관》 시리즈와 《세계 미술사 박물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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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75년생. 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미술 이론과 전문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플로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1900년 이후의 미술사』, 『우리가 알아야 할 예술가 50』, 『글리머 : 디자인이 반짝하는 순간』을 공역했고, 꽃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전시 〈Flower Blossom〉(2016)과 〈겨울을 간직하는 방법〉(신세계갤러리, 인천, 2017)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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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귀스타브 쿠르베 Gustave Courbet

프랑스의 화가 귀스타브 쿠르베는 낭만주의 회화에 반발해 오직 실재하고 존재하는 것만 표현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렇게 사실주의를 탄생시킨 쿠르베의 거대한 캔버스 앞에 모인 파리의 군중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아름다움이 아니라 추함이 가득했기 때문이었다.

... 쿠르베는 좀 별난 구석이 있었다. 점잖은 신사숙녀들을 그리는 일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 험상궂거나 남루한 사람들, 아무리 보아도 그림의 주인공이 될 성 싶지 않은 인물들이 그의 그림을 채웠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비평가들이 쿠르베의 작품에 손사래를 친 것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그들의 눈에는 정신 나간 화가나 술취한 화가의 작품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쿠르베의 생각은 달랐다. 화가는 모름지기 대상이 아름답거나 추하거나 가리지 않아야 한다고 믿었다.

... 쿠르베는 1839년 브장송 미술 아카데미를 중퇴한 경력이 있었다. 해마다 개최되는 대규모 미술 전시회인 살롱전은 그에게 자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그러나 쿠르베는 1841~1847년 사이에 세 차례밖에 심사에 통과하지 못했다. 1848년의 혁명 탓에 심사단 없이 살롱전이 열렸을 때 쿠르베는 이때다 싶어 무려 작품을 열 점이나 출품한다. 그의 작품은 스캔들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물론 비판의 목소리도 없지 않았다.

1855년 파리민국박람회에 즈음해서 석점을 출품했는데, 이번에는 보기 좋게 퇴짜를 맞고 말았다. 격분한 쿠르베는 시장 바깥에 가건물을 세우고 독자적인 자신만의 전시회를 열었다. 이 볼품없는 전시장에는 '사실주의'라는 제목이 붙어 있었다. 미술의 역사에서 사실주의의 탄생을 알리는 사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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