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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올로구스

피지올로구스

(기독교 자연 상징사전)

피지올로구스 (지은이), 노성두 (옮긴이)
지와사랑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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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올로구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피지올로구스 (기독교 자연 상징사전)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신화/종교학 > 신화학/신화상징
· ISBN : 9788989007920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2-08-19

책 소개

1999년에 처음 국내 출간되었으며, 아쉽게 절판된 이후 많은 독자들이 꾸준히 찾아왔던 작품으로 올해 23년 만에 복간되었다. 전체적인 내용을 다시 다듬고 보완하였으며, 책 말미에 전면 컬러로 참고 도판들을 수록해 독자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목차

역자 서문: 피지올로구스의 형성과 미술사적 의미

1 사자 │ 2 도마뱀│ 3 당아새 │ 4 펠리칸(사다새) │ 5 올빼미 │ 6 독수리 │ 7 피닉스 │ 8 후투티 │ 9 들나귀 │ 10 살무사 │ 11 뱀 │ 12 개미 │ 13 시레네와 켄타우로스 │ 14 고슴도치 │ 15 여우 │ 16 표범 │ 17 고래 │ 18 자고새 │ 19 수리새 │ 20 사자개미 │ 21 족제비 │ 22 유니콘(일각수) │ 23 비버 │ 24 하이에나 │ 25 수달 │ 26 몽구스 │ 27 까마귀 │ 28 산비둘기 │
29 개구리 │ 30 사슴 │ 31 살라만더 │ 32 금강석 │ 33 제비 │ 34 페리덱시온 나무 │ 35 비둘기 │ 36 안톨롭스 │ 37 부싯돌 │ 38 자석 │ 39 톱상어 │ 40 따오기 │ 41 가젤영양 │ 42 단단한 금강석 │ 43 코끼리 │ 44 마노석과 진주 │ 45 들나귀와 원숭이 │ 46 인도석 │ 47 왜가리 │ 48 돌무화과 │ 49 고니와 타조 │ 50 딱따구리 │ 51 토끼 │ 52 황새 │ 53 공작새 │ 54 해마 │ 55 앵무새

참고 도판
인물 설명 자연학에 관한 고대의 저술가들
참고문헌
주제별 색인

저자소개

피지올로구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년경에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던 구전을 기록한 기독교의 자연 상징사전이다. ‘자연에 대해 박식한 자’라는 뜻의 피지올로구스라는 말은 처음에는 단순히 익명의 저자를 지칭하는 말로 사용되었지만 이방의 여러 언어로 쓰인 수많은 판본들이 거듭되면서 피지올로구스는 차츰 책을 가리키는 이름으로, 동시에 저자의 이름으로 혼용되기 시작한다. 이 책은 자연을 거울로 보았던 중세인들의 겸손한 신앙을 반영한다. 자연의 거울에 비친 것이 세상을 지으신 하느님의 아름다운 의지요, 자연을 읽어내는 밝은 눈을 하느님이 보시기에 좋은 올바른 삶의 지표라고 생각했다. 중세인들은 이 책을 거울삼아서 인간에게 이롭거나 해로운 모든 피조물들과 마찬가지로 사람들도 기독교 교회의 공동체 안에서 다른 이에게 이롭거나 해로운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교훈을 얻고 자신의 선행을 보상받거나 악행을 속량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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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두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전고고학, 이탈리아 어문학을 전공한 뒤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그리스 미술 이야기》, 《그림으로 만난 세계의 미술가들》 시리즈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내 손 안의 미술관》 시리즈와 《세계 미술사 박물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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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연학자 피지올로구스는 펠리칸이 새끼를 유난히 아끼는 새라고 말합니 다. 새끼들이 깨어나서 제법 꼼지락거릴 무렵이면 어미와 아비의 얼굴을 쪼아대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어미와 아비 펠리칸은 새끼를 되받아 쪼아서 죽여버립니다. 그러나 새끼를 죽인 행동이 너무 심했다는 자책 때문에 괴로워합니다. 사흘 동안 죽은 새끼에 대한 슬픔에 잠겨 있다가 어미 펠리칸이 새끼들에게 다가갑니다. 어미 펠리칸은 자신의 옆구리 살을 부리로 찢어 벌립니다. 상처에서 흘러나온 어미의 핏방울이 새끼들의 주검 위에 떨어지면 죽은 새끼들이 다시 깨어납니다.


교회의 한 분깃인 그대여. 진실되고 영적인 포도나무에 꼭 붙어 있도록 하십시오. 그대는 부디 포도 열매의 신성한 즙이 되어서 왕궁에 남아 있다가 그리스도의 신성한 옥좌에 이르도록 하십시오. 고슴도치는 악령이니, 그대의 가슴을 타고 올라오도록 해서는 안 됩니다. 고슴도치가 지나가고 나면 포도나무에 수확할 것이 없을 것이요, 그대 몫의 포도송이도 남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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