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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노을의 등뼈 (서정윤 시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83924438
· 쪽수 : 142쪽
· 출판일 : 2012-06-1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83924438
· 쪽수 : 142쪽
· 출판일 : 2012-06-15
책 소개
저자인 서정윤 시인의 시집. 1984년 ‘현대문학’에 ‘화석’, ‘서녘 바다’ 등이 추천되어 등단한 저자의 아홉 번째 시집으로 아버지에 대한 한없는 회한과 그리움이 담긴 시편들로 구성되어 있다. 아버지를 오래도록 감싸고 있던 낱낱 서사를 정성스럽게 올올이 시집 안에 풀어놓고 가난하고 고된 아버지의 삶을 깊이 반추하면서 아버지가 남겨준 뚜렷한 잔상을 증언하고 그 흔적을 자신의 뼛속 깊이까지 기록하고 있다. ‘흩어진 별’, ‘눈발 손등에’, ‘꽃 지는 삼월’, ‘첫 집’, ‘수수엿으로 굳어’ 등의 시편을 모두 4부로 나누어 수록하였다.
목차
1부 거리에서 꿈꾸기
흩어진 별
눈발 손등에
겨울새
아버지의 비늘
착한 태풍
청개구리 아들
치자나무 그늘
손을 뻗다
늙은 호박 세 개
일개미
폐교 수채화
거리에서 꿈꾸기
묵호 바람 집에서
소나무와 참나무 사이
소래포구, 건어물전 앞에서
퇴적암 무늬
하늘 집
날개 깃털로
제2부 꽃이 지는 삼월
내 마음
꽃 지는 삼월
노을의 등뼈
몸 비비고 돌아선
아련함에 대하여
부?히는 눈빛
보고싶은
눈 뜨는 자갈
이슬매듭
불밤
달빛 얼굴
물봉선화
풀로초 연가
사랑 꽃
우렁이 각시
육지멀미
제3부 옹기들
첫 집
새
옹기들
그늘에 묶이다
갈참나무 흔들기
나이테 소리
아양교의 어깨
고등어
풍경을 말하다
개망초
콩깍지 불
낡은 책 쪼그려 앉는
채비지에서
오만한 낱말
불면의 습관
제4부 넘어진 노을
수채화 계곡
수수엿으로 굳어
연탠재 기침소리
넘어진 노을
알껍데기 터지는 소리
소쿠리에 담은 그늘
파전을 찢다
물봉선 슬픔
쓸기를 시작하다
마음 서랍에
지층으로 쌓인 부엌
감나무
김천역 햇살
오토바이 골목
구두 천막
허리 굽은 호미자루
염전 풍경
해설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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