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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고담의 신 2 (일곱은 비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88983926890
· 쪽수 : 544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88983926890
· 쪽수 : 544쪽
책 소개
마이클 코넬리, 길리언 플린 등 최고의 스릴러 작가들이 격찬한 신성 린지 페이의 뉴욕 범죄 시리즈 제2권. 2권에서는 경찰국 출범 6개월 뒤 주인공 티머시가 흑인 납치 및 살인 사건을 파헤치고 해결하는 과정을 그렸다.
목차
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책속에서
나는 발걸음을 옮기면서 피스트 경관이 또다시 열여섯 시간 근무를 시작하기 전에 잠시 휴식을 취하면 좋겠다는 어렴풋한 희망을 품었다.
하지만 그건 헛된 생각이었다. 피스트 경관은 달빛에 홀린 가면올빼미처럼 정신 나간 사람이니까. 그래서 고맙다는 생각이 드는 건 이번만이 아니었다.
우리는 인간을 경주마처럼 사육하는 세태를 떠올리기 싫어한다. 아이들을 엄마한테서 떼어 내 농장 장비와 바꿔 먹는 짓에 관해서도 생각하기 싫어한다. (……) 죽을 때까지 채찍질당하는 사람들, 개들에게 갈가리 찢기는 도망자들에게 일말의 관심조차 보이지 않는다. 일반 대중은 그런 일에 대해 그다지 많이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다가 한 눈을 뜨고 그런 노예들을 똑바로 응시할 수밖에 없을 때는 지독하게 짜증을 낸다.
“티머시 와일드, 내키지는 않지만 널 후려쳐서 그 어리석은 생각을 날려 보내 주마.” 밸런타인 형이 맹세하듯 말했다. “흑인들은 투표를 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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