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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 여전히 짖지 않았다

해는 여전히 짖지 않았다

이향희 (지은이)
문학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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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 여전히 짖지 않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해는 여전히 짖지 않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83927040
· 쪽수 : 148쪽
· 출판일 : 2018-05-31

책 소개

문학수첩 시인선 113권. 이향희의 세 번째 시집. 시집 <해는 여전히 짖지 않았다>에서 시인이 사용하는 시어의 진폭은 생각보다 넓고 다양하다. 이는 그만큼 그 시의 세계가 함의하는 내재적 의미 또한 예사롭지 않음을 시사한다.

목차

1부
우연이라도
그냥 꽃이 와서 좋다고
붐벼야 하는 이유
비 오는 날의 내비게이션
확장적 은유
고요한 중심에 서게 되면
안개꽃 사연
푸념
입춘
봄비 공화국
그리움 파는 가게의 벽보
지금이 오후 두 시니까
오이도 오이끼리
해는 여전히 짖지 않았다
倭倭倭
서울역 05시 30분

2부
누룽지를 만들다
어둠이 어두워지면
중복에 욕보는 꽃이여
찔레꽃
더러더러 가끔은
달빛 걸어 들어오네
꽃에게 혹은 꽃잎에게
어느 작은 포장마차에서 찍은 사진 한 장
후후 마이크 테스트
염치없는 일이 종종 생겨서
입추
마지막 잎새
빈자리가 너무 많아
오래 사는 시를 키우려고
아! 여의도
이미 알고 계실 테지만
저 단풍 잘 지어 누굴 주려 하나
만추
두고두고 잘한 일이에요

3부
오후 세 시쯤에는
이만하면 됐지 뭐
고양이도 우리들같이
나 정녕 이런 사람일까
그래도 난 거기 가서
그 시절 그리워
누군들 이렇지 않을까마는
멀미
쓸쓸과 씁쓸의 차이
모두가 가을이라
불면
그림자는 죄가 없어 십자가가 잘 어울려요
풀로서 풀인 것이 대단하오
동지
그대도 나처럼
원고지만한 다락방 하나 있었으면
새드 엔딩

4부
3월의 편지
그렇고 그런 잎과 입
왜 하필이면
이별
그믐
옛날이야기 한 꼭지
일기
호호호
자조自照
모기
자주 이러자는 것은 아니고
꽃밭에서
이게 다인 줄 알겠지만 다는 아니다 뭐
꽃샘추위
그거 참 좋다
화성火星에 가면
합장合掌
좀 살다보니

해설 | 류근조(시인·중앙대 명예교수)
‘詩=대상=나’의 동일성, 그 언어 表象의 은유 세계

저자소개

이향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북 옥천 출생. 2000년 시집 《간이역에 내리는 비》를 출간하면서 시작 활동.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문예창작학과 졸업. 시집 《간이역에 내리는 비》(2000), 《내 핸드백 속에는》(2004, 문예진흥기금 수혜) 출간. 한국문인협회, 국제PEN 한국본부, 동국문학인회, 서초문인협회 회원. 이메일 keunbu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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