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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83928153
· 쪽수 : 212쪽
책 소개
목차
시인의 말
1부 | 물의 얼굴, 사람의 얼굴
큰넓궤 겨울 볕뉘
겨울 궤
하이, 카를 마르크스 씨!
벌써 입동
물의 얼굴, 사람의 얼굴
도엣궤
폭낭
숨비나리
취우(翠雨)
무등이왓
거슬러 올라 닿는 침묵들
겨울 문장
연대(連帶)
봄, 무등이왓
2부 | 태풍을 대하다
江汀, 가다-몸을 뚫고 지나가는 것들
연애의 뒤편
8월의 목련 아래에는
섯알오름의 새비
전향의 서(序)
신발
오름에 새겨 넣은 문장
지박령(地縛靈)-시린 사랑
비켜 가지 않고 바로 가는 강정(江汀)
태풍을 대하다
환한, 나무의 밑동
흐린 저녁이 도착하기까지
4월 3일, 저물 무렵
사계(四季)
3부 | 풋사과의 내력
그림자가 묽어지는 시간
나무-나-페르난두 페소아에게 띄우는 슬픈 신호
혼야(昏夜)
봄날
풋사과의 내력
말에 치인 날은 흐리다
나무의 귀
반야(半夜)
창가
유리(遊離)의 배후
길 잘 찾아가는 법
봄 춘(春) 붉을 단(丹)
뒤척였으므로 찾아오는
꽃 독법에 대한 조언
나무
Sweet cat이라고?
낮달, 불립문자(不立文字)
4부 | 각주(脚註)로 가득한 날들
고어(古語)를 읽는 밤-각주(脚註)로 가득한 날들
빈방
눈물의 근원-각주(脚註)로 가득한 날들
꽃
엉겅퀴-각주(脚註)로 가득한 날들
틈이 내뱉은 단편들-각주(脚註)로 가득한 날들
투명에 대한 명상-각주(脚註)로 가득한 날들
어떤 신호
골목을 빠져나온 바람
통화-각주(脚註)로 가득한 날들
날것들, 속내가 불편치 않다
내 이야기를 하는 이유
木蓮 곁 바람처럼
八月-각주(脚註)로 가득한 날들
서술의 밤
겨울 낙관(落款)
해설 | 홍기돈(문학평론가, 가톨릭대학교 교수)
전회(轉回)의 시학-무(無)를 근거로 삼는 자기 구원의 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