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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샤프롱 (나의 친밀한 보호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83928610
· 쪽수 : 576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83928610
· 쪽수 : 576쪽
책 소개
1922년의 미국. 그중에서도 보수적인 캔자스주의 위치타에서 조용한 삶을 살던 서른여섯 살의 ‘코라 칼리슬’은 이웃집에서 딸 ‘루이스 브룩스’를 뉴욕에 있는 유명한 무용 학교에 보내기 위해 그녀와 동행할 보호자를 구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목차
1부 (1~6)
2부 (7~17)
3부 (18~21)
감사의 말
리뷰
kin******
★★★★☆(8)
([100자평]태클을 아닌데 carlisle은 ‘칼리슬‘이 아니라 ‘...)
자세히
버터*
★★★★★(10)
([마이리뷰]서로의 삶을 눈뜨게 한 두 여성..)
자세히
haz*****
★★★★★(10)
([마이리뷰]악취가 공기가 된 세상에서 서로..)
자세히
김정*
★★★★★(10)
([100자평]오랜만에 소설 읽는 맛이 난다 독자는 한 여성이 자아를...)
자세히
타비비*
★★★★★(10)
([100자평]재즈 시대에 뉴욕으로 간 두 여성의 설렘이 그려지는 소...)
자세히
sto***
★★★★★(10)
([마이리뷰]1920년대 격변의 미국을 살아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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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떤 소녀가 문간에 나타났다. 오른손으로 왼쪽 어깨를 누르고 있는 그녀의 검은 눈에서 눈물이 번들거렸다. 코라는 저 아이가 루이스임을 추호도 의심하지 않았다. 울고 있는데도, 화가 나서 눈가의 피부가 살짝 부풀어 있는데도, 소녀는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웠다.
절차는 거의 항상 똑같았다. 기차가 출발하기 몇 주 전에 전단이 우편으로 발송되었다. ‘아이들을 위한 가정이 필요합니다. 연령이 다양하고 남녀 아이가 모두 있으며 행동도 얌전합니다. 말할 것도 없이 백인입니다.’ 아이들을 나눠줄 장소와 시각은 나중에 따로 알려주겠다는 말도 적혀 있었다.
그녀는 온통 낯선 사람들로 북적이는 거리를 돌아다녔다. 이곳에서 누군가가 그녀를 알아보고 이름을 불러줄 가능성은 전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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