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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엄마 굴욕사건

불량엄마 굴욕사건

비키 그랜트 (지은이), 이도영 (옮긴이)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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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엄마 굴욕사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불량엄마 굴욕사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88983946850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2-01-15

책 소개

<불량엄마 납치사건>의 속편으로, 치아 미백 효과가 있는 ‘신비의 커피’ 글리모치노에 관련된 과학자들 간의 암투, 그리고 음모를 밝혀나가는 소년 탐정 시릴의 활약상이 경쾌하게 펼쳐진다. 2010년 출간 후 캐나다 아동도서센터(CCBC), 리소스 링크스(Resource Links) 올해의 책에 선정되고, 아서 엘리스 상 후보에 오르는 등 전작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다.

목차

1장 기결사건
2장 진술서
3장 평온권 방해
4장 아동노동법
5장 과실치사
6장 기소
7장 법정모욕
8장 무고
9장 보상(금)
10장 불합리한 추론
11장 소환장
12장 배회
13장 체포
14장 피해자 의견 진술서
15장 입증
16장 폭행
17장 절도
18장 정황증거
19장 항소
20장 퇴거명령
21장 사기
22장 도청
23장 협박
24장 사기꾼
25장 탐문
26장 주거침입
27장 지명수배
28장 검사
29장 스토킹
30장 특허
31장 유익성
32장 수색영장
33장 가명
34장 살인미수
35장 일사부재리
36장 구타
37장 정상참작사유
38장 범죄적 행위

저자소개

비키 그랜트 (엮은이)    정보 더보기
캐나다의 작은 항구도시인 핼리팩스에서 태어나 NSCAD 대학과 달하우지 대학, 라발 대학에서 공부했다. 광고 카피라이터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뒤 오랫동안 TV 방송작가와 프로듀서로 일했고, ‘캐나다의 에미 상’으로 불리는 제미니 상을 수상한 바 있다. TV 프로그램 제작을 통해 다져진 실력으로 청소년소설 분야에서도 여러 권의 책을 출간하여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스케이트보드를 탄 존 그리샴’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하다. 그녀가 2005년 출간한 명랑 법 스릴러 『불량엄마 납치사건』은 그해 영미권에서 손꼽히는 메이저 추리문학상 중 하나인 아서 엘리스 상(청소년소설 부문)과 자작나무상을 수상했으며,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에드거 앨런 포 상 최종 후보에도 올랐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현재 야후자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TV 시리즈로 기획 중이다. 그 후속편인 『불량엄마 굴욕사건』 역시 2010년 캐나다 아동도서센터(CCBC) 올해의 책, 전국 독서경시대회 베스트 플롯 상을 수상하고, 아서 엘리스 상 후보에 오르는 등 전편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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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학교에서 물리학을 공부하면서 컴퓨터 게임 개발 업무에 종사하다가, 영어에 남다른 매력을 느껴 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트루먼 스쿨 악플 사건』, 『2041 달기지 살인사건』, 『유령부』, 『불량엄마 납치사건』, 『불량엄마 굴욕사건』, 『피그보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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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엄마는 흔히 말하는 ‘법률천국’에서 살고 있는 셈이다. 거물급 유명 과학자를 구하기 위해 자기 목숨을 건 경비원이 과실치사죄로 기소되다니? 내 말은, 이런 소송이야말로 엄마가 늘 꿈꾸던 사건이란 얘기다! 이 사건은 엄마가 늘 원하는 모든 것들을 갖추고 있었다. 부자 대 빈민. 배운 사람 대 배우지 못한 사람. 치아미백제로 백만장자가 된 사람 대 순수한 영웅.
엄마는 터져 나오려는 웃음을 간신히 억누르며 흥분해서 말했다.
“다른 사람의 목숨을 구하려 한 사람을 기소한다고?! 어처구니가 없네! 이건 순전히 샌더슨이란 사람이 부자이기 때문이라구! 이게 무슨, ‘판결은 그때그때 달라요’야 뭐야? 샌더슨 박사의 미망인이란 여잔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답시고 소송을 건 거야? 중세 이후로 아직도 이 세상은 변한 게 아무것도 없다니까! 진짜야. 아직도 부자들이 법을 쥐락펴락한단 말이지!”


던커크 씨한테 뭐라고 한 마디 할 법도 한데, 난 그럴 수 없었다. 엄마는 아예 그럴 생각조차 안 했을 거다. 엄마 머릿속엔 오직 그놈의 소송에서 이길 생각뿐이었다. 엄마는 귀가 닳도록 이렇게 얘기하곤 했다.
“조금만 기다려봐! 엄마가 뭔가 보여줄게, 시릴! 수백만 달러가 왔다 갔다 하는 소송이란 말이야! 우리가 이기면 앞으로 돈 걱정은 할 필요가 없어. 그럼 노스엔드 근처에 근사한 집을 한 채 살 거야. 며칠 동안 여행을 갈 수도 있고, TV도 새로 사고, 컴퓨터나 밀크셰이커 등등 뭐든 사고 싶은 걸 살 거야. 못 할 게 어딨어! 네가 그토록 새 스케이트보드를 갖고 싶어 하니 너한테도…….”
엄마는 순전히 돈 때문인 것처럼 얘기했지만, 사실 그건 아니었다. 그렇다고 정의를 위한 것도 아니었고, 던커크 씨의 정의를 위해서는 더더욱 아니었다. 굳이 의미를 두자면, 순전히 엄마의 정의를 위한 거지. 난 엄마가 이번 소송에 그토록 열성인 건 왠지 비프 아저씨를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말도 안 되는 생각이었지만, 전혀 터무니없는 생각도 아니었다.
엄마의 말은 늘 앞뒤가 맞는 법이 없으니까.


그런데 이번 경우는 좀 달랐다. 뭔가 찜찜했다. 애들 책에 나오는 ‘이상한 그림 찾기’ 퍼즐 같은 느낌이랄까. 던커크 씨 때문인가? 지저분한 집구석 때문인가? 벽에 걸린 샌더슨 박사의 사진 때문인가?
그것도 아니면 다른 뭔가가 있나? 생각할수록 기분이 섬뜩했다. 갑자기 누군가 나를 미행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난 계속해서 뒤돌아봤지만, 쫓아오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던커크 씨가 한 말 때문인가?
난 머릿속에 있는 생각들을 곰곰이 곱씹어봤다. 그래봐야 얼마 걸리지도 않았다. 던커크 씨가 한 말이 몇 마디 되지 않았고, 딱히 이상한 말도 없었으니까.
난 머릿속으로 아까의 장면들을 재생시켰다. 문틈으로 날 째려보던 모습, 손가락을 핥던 모습, 안경을 고쳐 쓰던 모습, 목을 젖히며 두둑 소리를 내던 모습, 잠깐 기다리라고 말하던 모습.
“잠깐 기다리거라.”
기다리거라.
기다…….
그래, 바로 그거야.
던커크 씨의 이는 빠진 데 하나 없이 멀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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