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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네 살 CEO

열네 살 CEO

앤드루 노리스 (지은이), 함현주 (옮긴이)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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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네 살 CEO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열네 살 CEO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88983949295
· 쪽수 : 212쪽
· 출판일 : 2022-03-30

책 소개

어릴 때부터 돈 버는 일에 관심 많았던 중학생 소년이 친구들과 함께 축하 카드를 만들어 파는 사업으로 성공을 거두는 이야기. 아이템 구상에서 창업 후 홍보, 마케팅, 조직 관리, 세금 문제, 타사와의 무한 경쟁까지 사업하는 과정에서 마주치게 되는 문제들을 대리 체험하게 해준다.

목차

1장 아이디어
2장 의기투합
3장 마케팅
4장 웹사이트
5장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6장 인터넷 판매
7장 회계 기록
8장 판매량 증가
9장 위기
10장 사업 컨설턴트
11장 이사회
12장 배당금 배분
13장 파트너십
14장 계약 체결
15장 컨설팅
16장 사업의 이면
17장 신상품 출시
18장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
19장 경영학 특강
20장 세금 납부
21장 대변과 차변
22장 연례 평가
23장 뜻밖의 제안
24장 매각
25장 업무 종료
26장 제안 수락
27장 화해
28장 스타트업

저자소개

앤드루 노리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일랜드 최고의 명문 대학인 트리니티 칼리지 더블린을 졸업한 후 오랫동안 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쳤다. 작가가 되기로 결심한 데에는 대낮에 집에서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것도 꽤 컸다고 한다. 『아퀼라』로 영국의 주요 문학상 중 하나인 윗브레드(코스타) 문학상을 받았는데, 이 소설은 BBC 시리즈로도 만들어져 더욱 큰 인기를 끌었다. 지은 책으로는 『아퀼라』, 『제시카의 유령』, 『아치의 기이한 일주일』, 『맷의 100만 파운드』, 『세상에서 가장 운 나쁜 소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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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현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 불어불문학을 공부하고 상명대학교 대학원 뉴미디어음악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좋은 외국 도서를 찾아 한국에 소개하는 일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뻔하지 않고 실용적인 원격근무 안내서』 『성적 동의: 지금 강조해야 할 것』 『좋은 잠 처방전』 『어서 와, 사춘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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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빠가 카드를 할머니한테 전해주자, 할머니가 감탄하는 표정으로 살펴봤다.
“정말 아름다운 그림이구나!” 할머니가 물었다. “이 카드는 어디서 난 거니?”
펠릭스는 친구가 그린 그림을 집에 있는 컴퓨터로 프린트한 거라고 설명했다.
“그 친구만 괜찮다면 할머니도 몇 장 줄 수 있니? 요즘은 카드를 사려고 가보면 너무 대충 만들었거나 이미 누구나 한 번쯤 받아봤을 만한 카드밖에 없더구나.”


지난 몇 년 동안 펠릭스는 좋은 사업 계획들을 생각해냈다. 그리고 모는 펠릭스의 거의 모든 계획에 어떤 식으로든 참여했다. 여섯 살 때,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꽃다발을 팔았던 게 펠릭스의 첫 사업이었다. 그때 모가 맡은 일은 부케를 만들어 들고 다니는 것이었다. 그 뒤로 펠릭스는 모가 일일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업을 계획하고 착수했다.


지난 몇 개월 동안 일어난 일은 마치 꿈만 같았다.
펠릭스는 학교에서 돌아와 이메일을 확인하고, 주문이 들어왔으면 안전 봉투에 주소를 적은 뒤 상품을 포장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등굣길에 그것을 발송했다. 주말에는 필요한 문구류를 사서 비축해뒀다. 그리고 집에 혼자 있을 기회가 생길 때마다 필요한 카드를 프린트했다.
물건 값은 속속 도착했다. 펠릭스가 학교에서 돌아올 때면 거의 매일 갈색 봉투가 하나씩(혹은 두세 개씩) 발매트 위에 놓여 있었다. 펠릭스는 봉투를 집어 들고 방으로 올라가 신발 상자에 만 원짜리 지폐들을 넣었다. 3월 한 달 동안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약 열두 세트를 팔았고, 5월이 되자 일주일에 거의 스무 세트를 팔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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