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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아일리시

빌리 아일리시

(I’M THE BAD GUY,)

안드리안 베슬리 (지은이), 최영열 (옮긴이)
더난출판사
4,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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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아일리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빌리 아일리시 (I’M THE BAD GUY,)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84057050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21-09-03

책 소개

그래미를 휩쓴 10대 여성 아티스트는 어떻게 새로운 세대의 아이콘이 되었나. 지난 2020년 제62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주요 부분 4관왕을 비롯해 총 다섯 개의 상을 거머쥐고 이듬해 제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도 2개 부문을 휩쓴 세계적인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의 모든 것을 담은 책이다.

목차

# PROLOGUE 지금 빌리의 시간이 온다

1장 하이랜드파크에는 음악이 흐르고
2장 작은 방으로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
3장 거대 시장으로 가는 플랫폼에서
4장 괴물 신인이라는 카드를 내밀다
5장 자유를 연료로 전진하다
6장 무대에서 무대로 국경을 넘어
7장 드디어 빌리만의 파티가 시작되다
8장 알 만한 사람은 아는 한 사람
9장 모자를 벗고 왕관을 쓰다
10장 바람을 타고 번져가는 목소리
11장 침대의 괴물과 무대의 신
12장 남매가 준비한 열네 개의 예술작품
13장 축제의 한가운데서 발견한 빛
14장 빌리의 오빠 또는 그 이상
15장 수백만의 눈빛을 한몸에
16장 그래미, 오스카, 007

# EPILOGUE 즐거운 여정을 마치며
# 찾아보기
# 빌리 아일리시의 노래들

저자소개

안드리안 베슬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BBC 전기작가 안드리안 베슬리(Adrian Besley)가 K-pop에 빠진 딸과 아내를 위해 저술 영국 BBC방송 전기작가 출신인 저자 안드리안 베슬리는 방탄소년단에 빠진 딸과 아내의 영향으로 생소한 한국 보이그룹에게 궁금증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그들의 데뷔에서 현재까지 광범위한 연구와 전세계 ARMY의 조언과 지원을 받아 전기 작가 특유의 명확하고 호소력 있는 스타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작가는 BTS로 인해 한국 아이돌 그룹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 현재는 영국 최고의 케이팝 아이돌 그룹 전문가가 되었다. 영국의 대표적인 코미디 티비쇼 몬티 파이톤(Monty Python)의 이야기를 새롭게 재해석한 공식 몬티 파이썬 숨겨진 비밀(Monty Python Hidden Secrets)을 비롯하여 많은 논픽션 타이틀을 저술했다. [소년 밴드 약력]과 같은 베스트셀러와 [유튜브 세계 기록;Retunexual Manual] 등 다양한 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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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열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후 연극 및 다원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테넷 TENET 메이킹 필름 북》, 《콜드 플레이》, 《얼티밋 마블: 마블 유니버스에 대한 완전한 안내서(공역)》, 《엘레멘티아 연대기. 1: 정의를 위한 퀘스트》, 《엘레멘티아 연대기. 2: 새로운 체제》, 《엘레멘티아 연대기. 3-1: 사라져가는 희망》, 《엘레멘티아 연대기. 3-2: 히로브린의 메시지》, 《해저 세계 1, 2》, 《스피드 페인팅 마스터하기》, 《스트리트 워크아웃》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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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LA에 거주하는 연기자 부부 사이에서 태어났으니 빌리가 유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으리라 짐작하는 이들이 많은데, 이는 실제와는 거리가 멀다. 수많은 배우가 일거리를 구하지 못하는 현실 속에서 매기는 생계를 위해 학생들을 가르쳤고 패트릭은 목수 일과 막노동을 했다. 부부는 자신들의 집 맞은편에 있는 집을 개조해서 팔아 조금의 차익을 남기기도 했다.
빌리는 부모님이 하이랜드에 산 주택에서 자랐고 지금도 그곳을 집이라고 부른다. 방이 두 개 있는 아늑한 느낌의 1층짜리 주택이었는데, 다소 정신없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그야말로 ‘집이다’ 하는 느낌이 드는 곳이다. 벽은 가족들이 그린 그림, 사진, 손으로 쓴 메모지들로 빼곡했다. 선반에는 책들이 잔뜩 꽂혀있었고
집안 곳곳에 악기가 굴러다녔다. 피아노는 총 세 대가 있었는데, 그중에는 패트릭이 인터넷을 뒤져 공짜로 얻어온 그랜드 피아노도 한 대 있었다.
_ 제1장 <하이랜드파크에는 음악이 흐르고>, ‘네 살 아이가 그려낸 블랙홀’ 중에서


오빠와 홈스쿨링을 했다는 것은 두 사람이 단지 남매일 뿐만 아니라 서로의 단짝 친구였음을 의미한다. 이는 너무나도 끈끈한 관계이기에 고된 작곡 과정, 녹음, 투어 일정을 견뎌내는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한편 홈스쿨링을 했다고 해서 고립된 생활을 한 것은 아니다. 당시 LA에는 홈스쿨링이 유행이었고, 홈스쿨링을 하는 가족들은 커뮤니티를 만들어 친목을 다지고 서로를 지지했다. 정기 모임도 있었고, 아이들이 함께 공연을 하기도 했다. 일주일에 한 번씩, 학부모들은 요리, 바느질 등 다양한 과목을 가르쳤다. 빌리는 엄마가 여는 작곡 수업을 들었다. 매기는 훌륭한 선생님이었다. 작곡 입문을 가르쳤는데 아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자유를 주는 수업이 주를 이뤘다. 빌리는 열한 살 때부터 진지하게 곡을 쓰기 시작했는데, 몇 년 지나지 않아 세련된 곡들을 써내며 친구들과 주변 어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_ 제1장 <하이랜드파크에는 음악이 흐르고>, ‘홈스쿨링을 함께한 남매의 끈끈한 우정’ 중에서


8월에 스포티파이가 공개한 세로 화면의 ‘유 슈드 시 미 인 어 크라운’ 뮤직비디오에서 빌리는 살아있는 거미가 기어 다니는 왕관을 쓰고 있다. 그중에는 타란툴라도 있는데, 손과 얼굴 위를 마구 기어 다닌다. 여기까지는 그래도 견딜 만하다. 아직 기겁하지 않은 시청자를 위해 이보다 더한 장면들이 남아있다. 2분이 지나 후렴이 나오는 부분에서 빌리가 입을 벌리면 거대한 타란툴라가 그 안에서 기어 나온다. 이건 실제이며 절대 CG가 아니다. 심지어 만족할 만한 장면이 나올 때까지 여러 차례 찍었다고 한다. 빌리는 전혀 언짢은 기색을 보이지 않았고, 재미있는 촬영이었다고 후에 털어놓았다. “난 뭐가 잘못된 걸까요? 혹시 아는 사람?” 그 연기에 대해 집요하게 물어보자 빌리가 농담 투로 대답했다.
_ 제9장 <모자를 벗고 왕관을 쓰다>, ‘타란툴라를 입에 머금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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