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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

노인과 바다 (초판본 리커버 고급 벨벳 양장본)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은이), 최영열 (옮긴이), 노동욱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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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노인과 바다 (초판본 리커버 고급 벨벳 양장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90669740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25-08-25

책 소개

제1차 세계대전 후, 시대의 허무감, 실의와 상실감, 가치관의 혼란 속에서 새로운 문학적 감수성으로 20세기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가 된 어니스트 헤밍웨이. 삶의 고통과 실패 앞에서도 꺾이지 않는 인간 존엄성을 그려내 헤밍웨이의 문학적 역량이 집약된 작품이라 평가받는 《노인과 바다》가 초판 그대로 번역 및 출간되었다.

목차

노인과 바다 • 008
작품 해설 • 121
작가 연보 • 137

저자소개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99년 7월 21일 미국 일리노이 주 오크 파크(현재의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의사 아버지와 성악가 어머니 사이를 두었고, 여섯 남매 중 장남이었다. 평생을 낚시와 사냥, 투우 등에 집착했으며, 다방면에 걸쳐 맹렬한 행동을 추구하고, 행동의 세계를 통해 자아의 확대를 성취하려 했다. 그러한 인생관은 그의 작품 전체를 통해서도 드러난다. 고등학생 때 학교 주간지 편집을 맡아 직접 기사와 단편을 썼으며,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1917년 [캔자스시티 스타]의 수습기자로 일했다. 제1차 세계대전 중이던 1918년 적십자 야전병원 수송차 운전병으로 이탈리아 전선에서 복무하기도 했으며, 전선에 투입되었다가 다리에 중상을 입고 귀국했다. 휴전 후 캐나다 [토론토 스타]의 특파원이 되어 유럽 각지를 돌며 그리스-터키 전쟁을 보도하기도 했다. 1921년, 해외 특파원으로 건너간 파리에서 스콧 피츠제럴드, 에즈라 파운드 등 유명 작가들과 교유하는 등 근대주의적 작가들과 미술가들과 어울리며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1923년 『세 편의 단편과 열 편의 시(詩)』를 시작으로 『우리들의 시대에』, 『봄의 분류(奔流)』,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를 발표했다. 방황하는 젊은이들의 삶을 그린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소설로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그후 1920년대 ‘로스트 제너레이션(잃어버린 세대)’를 대표하는 ‘피츠제럴드’와 ‘포그너’와 함께 3대 작가로 성장하였다. 그의 첫 소설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를 1926년에 발표했는데, 헤밍웨이의 대다수 작품은 1920년대 중반부터 1950년대 중반 사이에 발표되었다. 전쟁 중 나누는 사랑 이야기를 다룬 전쟁문학의 걸작 『무기여 잘 있거라』(1929)는 그가 작가로서 명성을 얻는 데 공헌했으며, 1936년 『킬리만자로의 눈』, 스페인 내전을 배경으로 한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1940)는 출판되자마자 수십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린다. 이후 10년 만에 소설 한 편을 발표하지만,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1952년 인간의 희망과 불굴의 정신을 풀어낸 『노인과 바다』를 발표하여 큰 찬사를 받았으며, 퓰리처상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다. 그러나 이 해에 두 번의 비행기 사고를 당하는데, 말년에 사고의 후유증으로 인해 우울증에 시달리고, 집필 활동도 막히기 시작했다. 하지만 행동의 규범에 철저한 만큼이나 죽음과 대결하는 삶의 성실성과 숭고함을 작품에 투영하려 노력해왔다. 1959년에는 아이다호 주로 거처를 옮겼고, 1961년 여름, 헤밍웨이는 신경쇠약과 우울증에 시달리다 1961년 케첨의 자택에서 엽총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대표작으로는 1929년 『무기여 잘 있거라』, 1940년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1952년 『노인과 바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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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열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후 연극 및 다원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테넷TENET 메이킹 필름 북》, 《콜드플레이》, 《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 햄릿》, 《빌리 아일리시》, 《얼티밋 마블》(공역), 《걸 디코디드》, 《엘레멘티아 연대기 1: 정의를 위한 퀘스트》, 《엘레멘티아 연대기 2: 새로운 체제》, 《엘레멘티아 연대기 3-1: 사라져가는 희망》, 《엘레멘티아 연대기 3-2: 히로브린의 메시지》, 《해저 세계 1》, 《해저 세계 2》, 《스피드 페인팅 마스터하기》, 《스트리트 워크아웃》, 《디어 와이프》, 《바틀리 선생님의 아주 특별한 과제》, 《10대에 정보 보안 전문가가 되고 싶은 나, 어떻게 할까?》, 《부처님 회사 오신 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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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욱 (해설)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삼육대학교 창의융합자유전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미국문학으로 읽는 미국의 문화와 사회》(공저), 《근대 영미소설 속 질병, 재난, 공동체》(공저), 《질병은 문학을 만든다》(공저) 등이 있고, 번역한 책으로 《허클베리 핀의 모험》, 《쥴리카 돕슨》, 《위험한 책읽기》(공역),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7원칙》(공역)이 있다. 또한, 감수한 책으로 《감염병과 사회》, 《감시 자본주의시대》, 《잠들기 전 하루 10분 필사의 시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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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노인은 이제 폭풍우가 치는 꿈은 꾸지 않았다. 큰 사건이나 큰 물고기에 관한 꿈도, 싸움이나 힘겨루기 그리고 아내에 관한 꿈도 더는 꾸지 않았다. 다만 그동안 돌아다녔던 여러 장소와 해변을 어슬렁거리는 사자 꿈을 꿀 뿐이었다. 사자 무리는 새끼 고양이처럼 황혼 속에서 뛰어놀았고, 노인은 소년을 사랑하듯 그 사자들을 사랑했다.


노인은 혼자 있을 때 큰 소리로 말하기 시작한 게 언제부터였는지 잘 기억나지 않았다. 예전에 혼자 있을 때는 노래를 곧잘 불렀다. 고기잡이 돛배나 바다거북잡이 배에서 혼자 당번을 설 때도 키를 잡은 채 노래를 부르곤 했다. 혼자 있을 때 큰 소리로 말하기 시작한 것은 아마도 소년이 떠나고 혼자 있게 되면서부터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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