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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연습

있는 그대로의 연습

코이케 류노스케 (지은이), 김혜진 (옮긴이)
  |  
더난출판사
2014-09-01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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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연습

책 정보

· 제목 : 있는 그대로의 연습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힐링 > 마음 다스리기
· ISBN : 9788984057739
· 쪽수 : 264쪽

책 소개

지금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만족하는 73가지 방법을 제시하는 책. 불교 경전을 비롯한 동서양의 고전을 바탕으로 한 명쾌한 해법을 통해 우리는 다양한 마음의 문제를 극복하고 흔들림 없는 인생의 첫걸음을 내딛게 될 것이다.

목차

1장 인정받고 싶은 마음에 대하여
꼭 뛰어나지 않아도 괜찮아 | 인정받는 두 가지 방법 | 자신의 존재 가치를 어디서 얻는가? | 아름다운 말이 의미하는 것 | 당신은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다 | 자연스러움을 속박하는 것 | 모두에게 인정받는 것은 불가능하다 | 인정받고 싶은 욕망에 빠지는 이유 | 자신을 인정한다는 것 | 내 판단을 확인받고 싶은 마음 | 자기긍정의 이면에 숨은 타인에 대한 비판 | 우리는 타인의 시선에 신경 쓴다 | 흔들리는 것은 당연하다 | 작은 일에 일희일비하지 마라 | 비교하지 마라 | 겉모습으로 인정받으려 하지 마라 |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칭찬받는 일 | 증오나 집착이 생기는 순간 | 인정받기 위해 자신을 희생해서는 안 된다

2장 ‘정신적 자급률 50퍼센트’를 권함
군중 속의 고독 | 애착 때문에 괴로움이 생긴다 | 가족과 친구의 낯빛을 살피는 시대 | ‘정신적 자급률 50퍼센트’를 충족시켜라 | 무아지경일 때는 인정받지 않아도 괜찮다 |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져라 | 부자연스러움이라는 함정 | 변화를 그저 지켜보는 것 | 우리는 왜 타인에게 의지할까? | 타인의 인정이 필요한 이유 | 나는 존재할 가치가 있는가? | 타인의 시선으로 판단하지 마라 | 테두리가 없는 자유로운 마음의 경지 | 위선의 이면에 있는 것 | 미소 짓고 싶어지는 거리에서 보라 | 나에게 진짜 평화란? | 유일하고 무조건적인 받아들임 | 쓸쓸함을 받아들여라 |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정신적 자급률을 높이는 마음 수련법

3장 너무 애쓰지 마라
자신의 기준에 맞추지 않을 때 왜 화가 나는가? |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 | 왜 자신을 우선시하는가? | 자신만의 색안경을 벗어라 | 그저 감상으로 받아들여라 | 스스로 깨닫고, 스스로 조사하라 | 스스로 약함을 알아야 한다 |

마음의 알맹이를 깨닫는 민감함을 기르는 연습 | 괴로움의 원인을 인식하라 | 중립적인 위치에 마음을 두어라 | 괴로움과 마주하라 | 그저 조용히 냉정함을 유지하라 | 자기중심성에서 벗어나라 | 무엇이든 받아들이고 감싸 안아라 | 자비의 마음을 길러라 | 괴로움도 기쁨도 영원하지 않다 | 자기 분수를 알고 안간힘 쓰기를 멈춰라

4장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포기한다는 것 |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을 받아들여라 | ‘애별리고’와 ‘원증회고’ | 정말로 참을 수 없는 상황은 없다 | 싫은 일도 지나고 나면 과거가 된다 | 주관은 스스로 고쳐야 한다 | 무언가가 되려고 하기 때문에 괴롭다 | 어깨의 힘을 빼면 좋은 의미의 포기가 가능하다 | 속는다는 것은 사실로부터 멀어지는 것 |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여라 | ‘내 것’에 집착하면 괴로워진다 | 내 업에 순응해서 살아가는 것 |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는 육체에 애착을 갖는 것 | 양극에 가까운 것이 가장 나쁘다 | 집착하지 말고 그저 변화를 관망하라 |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 살아 있는 한 마음은 항상 괴롭다

저자소개

코이케 류노스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승려 겸 작가. 1978년 일본 야마구치현에서 태어나 도쿄대학교 교양학부에서 서양철학을 공부하고 불도에 입문해 스님이 되었다. 현재 야미구치의 쇼겐지(正現寺)와 가마쿠라의 쓰키요미지(月?寺) 주지로서 좌선과 명상을 지도.상담하고 있으며, 스님의 강좌는 대중적인 인기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2003년부터 웹사이트 ‘출가공간(iede.cc)’를 열어 직접 그린 선(禪) 카툰과 에세이, 상담을 통해 마음 다스리는 법을 소개하고 있다. 불도에 입문하기 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돈을 버는 것의 의미, 인간관계에서 오는 상처, 일과 자아 사이의 균형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했다. 그래서 그는 책을 통해 독자들이 자기 자신을 돌아보며 통쾌한 방법으로 삶과 일상, 일의 스트레스를 치유하게 한다. 한국에서만 70만 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 《생각 버리기 연습》을 비롯해 《화내지 않는 연습》, 《나를 지키는 연습》 으로 이어지는 ‘연습’ 시리즈는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고, 이외에도 《침묵 입문》, 《부처의 말》, 《마음 공부》, 《흔들리지 않고 휘둘리지 않고 담담하게》, 《나를 버리는 연습》, 《나쁜 마음 버리기 연습》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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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다. 일서 기획 및 번역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남자 나이 45세》《심플한 생활의 권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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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좀 더 ~한 내가 되고 싶다’고 바라는 것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지 못하고, 현재의 자신을 싫어하는 것과 같은 마음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우리는 꽤 나약하고 비겁하고 한심합니다. 그렇게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한심한 부분을 필사적으로 부정하면서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안간힘을 쓰는 것입니다.
자신의 약한 모습을 애써 외면하는 것만으로 문제가 해결된 듯 생각하고, 자신이 바라는 아름다운 모습이 실제 자신의 모습인 양하지만, 사실 그것은 모두 환각에 불과합니다. 또한 안간힘을 쓰며 무리하다 보면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가 늘 긴장 상태입니다. 편안하게 숨을 내뱉을 안식의 시간이 주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좀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해’, ‘제대로 해야 해’라고 계속 명령을 내리다 보면 마음속 깊은 곳에서 스스로의 나약함을 인정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린다는 것입니다.
_<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한다는 것>


‘정신적 자급률 50퍼센트.’
이것은 정신적인 충족도의 자급률을 높이고 싶다는 생각에 만들어본 캐치프레이즈입니다. 사실 저 역시 사람인지라 가족이나 친구, 연인 같은 가까운 존재로부터 비판받거나 부정당하는 것에 약해지는 측면이 있어서 상대의 낯빛을 살펴가면서 ‘인정받고 싶다’고 생각하곤 합니다. 정신적 자급률이 그다지 높다고 말할 수는 없겠네요. 정신적 자급률이 낮아지면 꽤 괴로운 상황이 됩니다. 타인에게 인정받기 위해 자신이 하고 싶지 않은 일인데도 웃는 얼굴로 하겠다고 말하거나, 타인으로부터 비난당하는 것이 두려워 무리해서 과잉 친절을 베풀거나, 자기 본심을 전혀 말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이 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인정해준 사람과 싸우거나, 한동안 못 만나거나 연락이 없으면, 정신적 자급률이 낮은 사람은 이것만으로도 금방 불안에 빠지거나 초조해집니다.
스스로에 대해 ‘이 정도면 됐어. 괜찮아’라고 인정할 수 있는 비율이 50퍼센트 정도가 된다면, 나머지 부족한 부분을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으로 보충해 어느 정도 만족스럽게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이런 식으로 살아가는

것이 가능하다면 꽤 균형 있는 삶이 아닐까 싶습니다.
_<‘정신적 자급률 50퍼센트’를 충족시켜라>


현대인들은 무턱대고 타인과 연결되려 하는 타자의존으로 정신적 자급률이 5퍼센트 정도로 형편없이 떨어진다면, 95퍼센트는 외부에 의존해서 보충하려 합니다. 그렇게 필사적으로 ‘소타자’를 찾아 여기저기 헤매다 보면, 결국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잃는 매우 괴로운 상황이 됩니다. 그렇게 볼 때 ‘혼자서 가라’라는 말은 ‘이 속세에서 완전히 똑같을 정도로 동화되어 모두 함께 살아가면 좋지만, 마음의 50퍼센트 정도는 은밀하게 자급하라’는 뜻으로도 해석할 수 있지 않을까요? 자급률이 60퍼센트나 70퍼센트라도 상관없습니다.
이것을 ‘권할 만한 고독’이라고 해봅시다. 이 권할 만한 고독과 반대되는 것이 괴로움을 초래하는 고독감과 고립감으로, 앞에서 예로 들었던 그레고르 잠자의 고독이 이에 해당합니다. 즉, 사람과 연결되려고 하는데 제대로 통하지 않을 때 오히려 증폭되는 고독이죠. ‘상대의 마음에 들어야 한다’, ‘상대에게 상처를 주지 말아야 한다’는 조건에 너무 얽매여서 말을 하는 데 지나치게 신경 쓰거나, 네트워크상에서 짧고 겉치레뿐인 말만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착각하면 할수록 서로 이해하지 못한다는 기분은 점점 커집니다.
_<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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