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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84058200
· 쪽수 : 232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원하는 일’을 넘어 ‘원하는 삶’을 찾아가는 직장인들의 이야기
Part 1. 쉼 없이 질주하는 직장인
1장. 나만의 일_ 남들과 똑같은 회사원이길 거부하는 당신에게
2장. 경력개발_ 뒤늦게 경력개발을 시작하는 직장인을 위한 지혜
3장. 승진_ 출세의 사닥다리, 어디까지 타고 오를 수 있을까
4장. 전문가_ 무엇이 업계 최고를 만드는가
5장. 임원의 자격_ 좋아하는 일만 찾아서는 임원이 될 수 없다
6장. 평생현역_ 나는 언제까지 현역으로 일할 수 있을 것인가
Part 2. 벼랑 끝에 선 직장인
7장. 대화와 소통_ 진솔한 대화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하여
8장. 어학의 늪_ 영어, 꼭 배워야만 할까
9장. 경험과 학습_ 백 권 읽는 것이 한 번 해보는 것만 못하다
10장. 실패와 재기_ 실패란 넘어진 뒤 다시 일어서지 않는 것
11장. 스펙과 스토리_ 정규직 아니어도 실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12장. 퇴직 준비_ 제2의 커리어, 어떻게 찾아갈 것인가
Part 3.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직장인
13장. 안정과 모험_ 승진에 올인할 것인가, 원하는 미래로 나아갈 것인가
14장. 일과 가정_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는 법은 없다
15장. 소소한 행복_ 그냥 평범하게 사는 게 어때서
16장. 꿈과 취미_ 그 옛날의 꿈이 못내 아쉬운 직장인들을 위하여
17장. 여가생활_ 휴가, 나를 바꾸고 앞날을 바꾸는 여행의 시작
18장. 경제적 자유_ 노후의 꿈에 필요한 액수에 대해
저자소개
책속에서
사람들은 묻는다. “저의 목표를 무엇으로 잡아야 할까요?” 나는 답한다. “커리어뿐 아니라 삶 전체를 놓고 고민해보세요.” 가족이나 인간관계, 취미 등도 고려하여 더 폭넓고 유연한 인생의 방향을 잡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일과 삶을 ‘일상’이라는 단일한 영역으로 생각해야 한다.
임원은 회사 중심의 일상, 전문가는 평생 공부를 이어가는 일상을 보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렇다면 일반 직장인은 어떤가? 그들의 일상은 다음과 같은 말들로 대변된다. “밤늦게 집에 들어와 자는 아이들 얼굴 잠깐 보고 바로 침대로 들어가는 삶. 이게 한 가정을 책임진 가장의 일상 아닌가요?” “결혼 안 하면 어때요? 회사에서는 일하고, 퇴근 후에는 피아노도 배우고, 주말에는 여행도 가고. 이런 게 행복 아닌가요?”
일이 나 자신을 결정하기도 하지만, 일상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삶의 큰 요소다. 커리어 뒤에 숨어 있는 삶의 목표도 함께 붙잡아야 성공한 인생, 행복한 삶이 아닐까? 임원이든 전문가든 평범한 시민이든 말이다.
<1장-나만의 일_남들과 똑같은 회사원이길 거부하는 당신에게> 중에
상사와 부하의 관계를 개선하는 데 가족들과의 대화 연습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니, 그는 “사실 가정에서는 대화가 더 어렵습니다”라고 조심스럽게 가족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맞벌이 아내와 슬하에 미취학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고 했다. 결혼도 다소 늦었지만, 중매를 통해 결혼을 해서 아직도 아내를 잘 모르겠다고 하면서 그는 아내와의 잦은 말다툼으로 인해 꽤 오랫동안 정겨운 이야기를 나누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잘 지내고 싶긴 하지만 대화 기술도 부족하다며 말끝을 흐렸다.
그러나 “아내와 진솔한 대화를 하지 못하면 무슨 재미로 사느냐”는 말과 “아내와의 진솔한 대화는 CIO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일종의 연습이기도 하다”는 말에 그는 다시 도전해보기로 했다. 하루 한 번 아내에게 문자 보내기와 하루 10분씩 대화하기를 실천 계획으로 잡았다. 이런 진심을 바탕으로 그는 상무와 팀원들과의 커피 타임도 좀 더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만들어보겠다고 했다.
<5장-임원의 자격_좋아하는 일만 찾아서는 임원이 될 수 없다> 중에서
‘퇴직은 새로운 시작’이라는 말은 자발적 참여를 강제화하는 말이다.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욕심을 낼 필요는 없다. 한 달에 100만 원만 벌어도 4억 원을 은행에 예치해둔 것과 동일한 재무적 효과를 거둘 수도 있다. 사실 더 욕심을 줄여 한 달에 50만 원만 벌어도 성공적이지 않을까 싶다. 다만 여기에는 한 가지 조건이 붙는다. 하고 싶은 일이어야 한다는 것. 퇴직까지 하고 난 마당에 생계만을 위한 일에 매달리는 것은 곤란하다. 퇴직 후에는 돈이 좀 적게 벌려도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6장-평생현역_나는 언제까지 현역으로 일할 수 있을 것인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