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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기획/보고 > 기획
· ISBN : 9788984058613
· 쪽수 : 320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장 강의를 망치는 7가지 이유
․ 말은 청산유수, 내용은 오리무중
․ 시나리오 삼위일체의 함정
․ 언제 어디서나 똑같은 통조림식 강의
․ 어려운 내용을 더 어렵게
․ 본류는 하나, 지류는 수십 개
․ 밋밋한 구성 답답한 비주얼
․ 철 지난 낡은 자료 움켜쥐기
2장 성공적인 강의는 기획에서 시작된다
․ 강의는 프로세스로 완성된다
․ 나는 어떤 강의 스타일인가?
․ 인상적인 제목 정하기
․ 한눈에 들어오는 강의 계획 조감도
․ 내 강의의 제약조건을 찾아라
․ 처음 3분의 승부사! 오프닝 기획
․ 강의에 변별력을 주는 기획의 변수
3장 자료를 어떻게 찾고 정리할 것인가
․ 탁월한 콘텐츠는 정보에서 나온다
․ 자료에 대한 미련을 버려라
․ 강의와 빅데이터가 만나다
․ 강의자료 즉시 캡처해서 활용하기
․ SNS를 활용한 스마트한 정보관리
․ 로직트리식 파일관리
․ 즐겨찾기 강의 정보원 키우기
4장 논리적 강의는 프레임에서 나온다
․ 부분은 성공, 그러나 전체는 실패
․ 강의의 내비게이션! 목차 만들기
․ 내 강의에 딱 맞는 템플릿 선정법
․ 흐름 따라 매체기획, 실습기획
․ 나의 파워포인트 슬라이드 교안 조망
․ 시간관리가 곧 강의관리
5장 균형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라
․ 중복 없고 누락 없이 핵심항목 선정
․ 묶어야 산다
․ 콘텐츠에도 위계질서가 있다
․ 도형과 객체 하나하나에 숨어 있는 논리
․ 효과만점 스토리텔링 기획
․ 슬라이드 배치 오류
․ 원페이지 파워포인트 슬라이드 레이아웃 요령
․ 얕잡아 보다 큰코다치는 지적 소유권
6장 강의 교안, 이것이 최선입니까?
․ 내용 맞춤형 이미지 활용
․ 클립아트로 강의 교안 인테리어하기
․ 필요할 때 터트리는 멀티미디어 활용기
․ 오탈자와 함께 떨어지는 강의의 품격
․ 폼생폼사 장비와 주변기기 활용
․ 강의 촉진을 위한 스팟 기획
․ 빛나는 클로징 기획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강의 때마다 변화된 콘텐츠를 기획하는 일은 창조적 고통과 수고로움을 수반한다. 그럼에도 프로강사라면 분명 대상에 따라 적절하게 강의 내용을 조정해줘야 한다. 강의를 하기 전에 최소한 강의하는 회사 홈페이지라도 찾아보고 교안의 몇 장 정도라도 대상에 맞게 손질해야 한다. 인문학이나 일반 분야의 강사는 비교적 이러한 부담에서 자유로운 편이지만, 그렇다 해도 통조림식으로 찍어내는 강의는 삼가야 한다.
직무 분야 강사는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자신이 문제해결 강사라면 가령 제약회사에서 강의할 때는 해당 회사에 맞는 문제해결 기법으로 솔루션을 찾아줄 수 있어야 한다. 다른 곳에 가면 그곳과 관련된 현장 사례를 강의 내용에 포함시킨다. 서비스 강사가 항공사, 호텔식 서비스를 프랜차이즈 업종에 그대로 대입했다가는 해당 사업장에 잘 맞지 않는다. 결국 클레임이 걸릴 것이다.
커뮤니케이션 강의를 하는 일부 강사들은 매번 커뮤니케이션 유형 진단, 유형끼리 토의, 유형별 응대기법만으로 몇 시간이고 며칠이고 강의하는 경향이 있다. 강사는 익숙해서 좋다지만 진단지만을 활용한 틀에 박힌 강의를 벗어나기 힘들다. 또 내용상 겹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1장 강의를 망치는 7가지 이유> 중에서,
흔히 강의를 잘한다고 하는 사람들은 그동안 해온 익숙한 절차와, 자신의 순발력만 믿고 이러한 알고리즘 같은 강의 기획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다가 조금이라도 변화된 상황이나 새로운 강의 주제에 직면하면 낭패를 본다.
그렇다고 매번 기계적으로 정교한 알고리즘을 설정하라는 것은 아니다. 알고리즘과도 같은 정형화된 절차를 기반으로 그때그때 상황과 여건에 따라 유연하게 단계를 조절하면 된다. 문제는 단계를 거치느냐 무시하느냐의 차이다. 요리할 때도 마찬가지 아닌가? 마구잡이로 재료를 가공해 뚝딱 음식을 만들지 않는다. 무슨 요리를 할까 ① 메뉴를 정하고, 여기에 쓰이는 하나하나의 ② 재료를 분석하고, 맛난 요리를 위한 ③ 전체적인 레시피와 핵심사항을 점검하고, 재료를 프라이팬이나 냄비 등에 알맞게 넣어 ④ 내용물을 구성한 다음, 양념이나 조미료를 첨가해 더 좋은 맛을 낼 수 있도록 ⑤ 다듬기 작업을 거치게 된다. 요리의 이러한 알고리즘을 강의 기획에 그대로 대입해보면 어떨까?
<2장 성공적인 강의는 기획에서 시작된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