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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늙고 싶다, 아프지 않게

행복하게 늙고 싶다, 아프지 않게

(노화와 통증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나이드는 법)

소에지마 다카히코 (지은이), 홍성민 (옮긴이)
  |  
더난출판사
2018-02-28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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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늙고 싶다, 아프지 않게

책 정보

· 제목 : 행복하게 늙고 싶다, 아프지 않게 (노화와 통증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나이드는 법)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88984059269
· 쪽수 : 188쪽

책 소개

65세가 된 전직 대학 교수이자 저술가인 저자가 ‘노인 초년생’ 입장에서 느낀 소회와 건강에 대한 단상 그리고 현대 의학에 대한 비판을 솔직하게 풀어 쓴 실용서에 가까운 에세이다. 노인의 냉혹한 현실을 하나하나 집요하게 들이대며 독자로 하여금 통증이 일상이 되어버린 노년의 삶이란 어떤 것인지 철저히 돌아보고 점검하게 한다.

목차

들어가며 늙음을 모른 척하지 마라

1장 아프니까 노인이다
젊은 사람은 모른다 | 거리에는 백발노인들뿐이다 | 몸의 통증만큼 싫은 것도 없다 | 누구나 노인병에 걸린다 | 생활습관병이라는 말이 싫다 | 팔팔하게 살다 한순간 죽는 사람은 드물다 | 만성적인 요통과 목 통증

2장 나의 다섯 가지 노인병
바람이 스치기만 해도 아프다 | 내게 맞는 약은 따로 있다 | 전립선비대증은 남성의 생리통 | 고혈압이지만 약은 먹지 않는다 | 요통과 목 통증은 만인의 질병이다 | 추간판탈출증과 척추관협착증 | 공기 나쁜 곳에는 가지 않는다 | 60세 이후의 두통과 안구 피로

3장 근육 뭉침으로 인한 통증들
근막 주사와 침의 공통점 | 요통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다 | 허리에 볼트를 삽입한 40대 여성 | 요통은 뼈의 문제가 아니다 | 외과 의사는 근육을 공부하지 않는다 | 케네디 대통령의 요통을 해결한 치료법 | 침구사, 접골사를 무시하지 마라

4장 죽도록 괴로운 통증 길들이기
통증이란 무엇일까 | 지나가는 통증과 썩은 통증 | 요통은 뇌가 제멋대로 만들어낸 통증 | 통증의 정체 | 당시엔 그것이 최선의 치료법이었다 | 통증을 없애는 의사가 좋은 의사다 | 의사의 실험 대상으로 전락하다 | 수술은 간단한 것만 한다 | 의사들도 힘든 시대다

5장 노인이 되고 나서야 알았다
내 몸의 성적표 | 치아 임플란트는 무섭다 | 왜 진작 치과 의사의 말을 듣지 않았을까 | 예순에 양치질의 중요성을 깨닫다 | 라식 수술도 절대 안 한다 | 침과 뜸이 좋은 나이가 되었다 | 좋은 마사지사는 찾기 어렵다 | 추간판탈출증에 대한 어느 내과 의사의 고백 | 불필요한 수술이 여전히 많다

부록 혈액검사, 소변검사 항목 해설

저자소개

소에지마 다카히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술가. 1953년 후쿠오카 현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했다. 외국계 은행원, 도코하가쿠엔대학교 교수 등을 역임했다. 베스트셀러 『달러가 사라진 세계』『연쇄하는 대폭락』 등을 집필한 석학이며, 일본과 미국의 정계와 싱크탱크에 독자적인 정보원을 가지고 금융경제, 정치사상, 시사평론 등 폭넓은 분야에서 날카로운 통찰력을 보여주며 논평을 내고 있다. 일본인 최초의 민간인 국가전략가로서 소에지마국가전략연구소(SNSI)를 운영하며 활발한 강연과 집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세계금융붕괴 시나리오』『누가 미국을 움직이는가』『속국 일본론』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다음 초대국은 중국이라고 록펠러가 정했다』가 있다. 노인 문제를 다룬 것은 이 책이 처음이다. 올해로 65세인 그는 노인 초년생이 된 자신의 체험을 토대로 노인병이 무엇이며, 어떻게 통증에 대처하는지부터 불필요한 수술을 일삼는 의사들에 대한 비판까지 다양한 내용을 가감 없이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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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교토 국제외국어센터에서 일본어를 수료했다. 현재 일본어 전문 도서 기획자와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최고의 휴식』 『나는 101세, 현역 의사입니다』 『잠자기 전 30분』 『삶은 언제나 답을 찾는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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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느 날 택시를 타고 가다가 “길에 온통 노인들뿐이네” 하고 한마디 내뱉었는데, 순간 나 역시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허, 나도 백발노인이네.” 말하는 나도, 듣고 있던 택시 운전사 노인도 어이없어 웃은 경험이 있다. 노인이라 해도 개인차가 있어서 사람에 따라 상황이 다르다. 개인의 경우에도 매일 컨디션이 달라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다.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개인차가 커지기 때문에 안이하게 “노인은……” 하고 단정 지어서는 안 된다. 70, 80대의 노인들은 나를 보며 “젊어서 좋겠다”고 말한다. 요전에도 76세 된 이웃이 “남자로 한창때다”라고 말해 소름이 끼쳤다. ‘한창때’라는 말이 귀에 거슬렸다. “아직 건강하다”라는 뜻으로 들렸다.


아소 다로 부총리의 “90세인데도 노후가 걱정이라는 사람이 있다. 언제까지 살아 있으려고 저러나 싶다”는 발언이 주목을 모은 바 있다. ‘고령자를 모욕할 생각은 없었다’고 나중에 해명했지만, 사실 모두가 내심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다. 그렇게 말한 아소 부총리도 올해로 78세다. 이 사람의 장점은 자신의 생각을 숨기지 않고 말해버린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사람들의 이해를 얻지는 못한다. 정치가란 여러 가지로 구차한 존재다.


기시 노부스케(岸信介, 1896~1987) 전 일본 수상은 한 기자가 “장수의 비결이 뭔가요?” 하고 묻자 “넘어지지 않은 겁니다”라고 대답했다. 명언이다. 넘어져서 다리뼈가 부러지면 일어설 수 없다. 발끝이 걸려 넘어지는 것은 노인의 적이므로 조심해야 한다. 동물은 다리를 다치거나 약해져 스스로 움직일 수 없게 되면 그곳에 웅크리고 죽어간다. 자력으로 먹이를 먹을 수 없게 되면 동물은 죽는다. 이것이 자연의 규칙이고 자연스러운 동물의 죽음이다. 나는 이 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인간도 동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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