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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부론 이펙트

국부론 이펙트

(보이지 않는 손은 어떻게 시장경제를 지배해왔는가)

P. J. 오루크 (지은이), 이종인 (옮긴이)
  |  
세종(세종서적)
2013-05-15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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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부론 이펙트

책 정보

· 제목 : 국부론 이펙트 (보이지 않는 손은 어떻게 시장경제를 지배해왔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84073326
· 쪽수 : 316쪽

책 소개

저자 P. J. 오루크는 날카로운 분석, 깊이 있는 고찰, 촌철살인의 재치와 유머로 스미스의 방대한 저작들을 해석하여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명쾌한 해법을 제시한다.

목차

감사의 말

1. 『국부론』에 대한 탐구
2. 왜 『국부론』은 이토록 장황한가?
3. 『도덕감정론』
애덤 스미스는 아우게아스의 지저분한 외양간 같은 인간의 조건들 속에서 오물들을 청소하려고 애쓴다
4. 『국부론』 제1권
자유(freedom)는 높은 대가를 요구하는데, 그 덕분에 이 세상의 가장 좋은 것은 공짜(free)이다
5. 『국부론』 제2권
“자본의 성격, 축적, 사용에 관하여” 애덤 스미스를 당신의 마케팅 전문가로 활용하라
6. 『국부론』 제2권(계속)
애덤 스미스, 경제행위의 동기부여에 대해 말하다
7. 『국부론』 제3권
“다른 나라들의 국부가 전개되는 서로 다른 과정에 관하여” 우리가 국부의 증진에 대하여 어리석게도 권력자에게 고마움을 갖게 된 경위
8. 『국부론』 제4권
“경제학의 체계들에 관하여” 애덤 스미스는 중국 무역의 위협에 대하여 논한다
9. 『국부론』 제4권(계속)
애덤 스미스와 이데올로기 주장자들(혹은 자신이 똑똑한 척 여전히 꿀꿀대는 자그마한 돼지들) 사이의 논쟁
10. 애덤 스미스, 미국의 건국에 대하여 논평하다
11. 『국부론』 제5권
“주권자 혹은 국가의 수입에 관하여” 애덤 스미스가 정책에 대하여 말하다
12. 애덤 스미스가 쓰지 않은 정치 관련 책
13. 애덤 스미스에 관한 탐구
14. 하늘나라로 간 애덤 스미스
부록 애덤 스미스의 철학 사전


참고 문헌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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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P. J. 오루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3권의 책을 펴낸 저술가로, 그의 작품들 중 『Parliament of Whores(창녀들의 의회)』와 『Give War a Chance(전쟁에게 기회를 줘라)』는 『국부론 이펙트』와 함께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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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인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국장과 성균관대학교 전문 번역가 양성 과정 겸임 교수를 역임했다. 지금까지 250여 권의 책을 옮겼으며, 최근에는 인문 및 경제 분야의 고전을 깊이 있게 연구하며 번역에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진보와 빈곤』, 『리비우스 로마사 세트(전4권)』, 『월든·시민 불복종』, 『자기 신뢰』, 『유한계급론』, 『공리주의』, 『걸리버여행기』, 『로마제국 쇠망사』, 『고대 로마사』, 『숨결이 바람 될 때』, 『변신 이야기』, 『작가는 왜 쓰는가』, 『호모 루덴스』,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등이 있다. 집필한 책으로는 번역 입문 강의서 『번역은 글쓰기다』, 고전 읽기의 참맛을 소개하는 『살면서 마주한 고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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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국부론』은 놀라울 정도로 잘 구성된 책이다. 그는 제1권과 2권에서 자신의 경제사상을 개진한다. 제1권은 생산과 분배를 다루고 제2권은 자본과 이윤을 다룬다. 제3권은 서유럽 경제의 역사이다. 생산, 분배, 자본, 이윤이 발달해온 다양한 양상 과 그런 발달이 일상생활의 기상 조건에서 지구 온난화를 가져온 과정을 살펴본다. 제4권은 애덤 스미스의 것이 아닌 다른 경제사상들을 논박한 것인데, 특히 중상주의를 아주 자세하게 너무 자세하게 공격하고 있다. 제5권은 스미스의 사상으로 여러 가지 행정적 문제들을 해결하려는 시도이다.


도대체 돈이란 무엇인가?
스미스는 이렇게 썼다. “돈은 가공되는 원료도 아니고 이용되는 도구도 아니다.” 돈은 ‘공평무사한 구경꾼’처럼 상상에 의한 허구적인 개념이다. 우리가 가치를 개략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내세운 추정적(推定的) 개념인 것이다. 돈이라는 추론을 사용함으로써 우리는 물물교환보다는 한결 간편한 방식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교환한다. 또 이런 돈의 사용이 ‘공평무사한 구경꾼’에게는 도둑질보다 덜 혐오스러운 것이다.


『국부론』을 읽어야 할 단 하나의 실용적 이유를 제시하라고 한다면, “글로벌 자유무역”이라는 두 마디면 충분할 것이다. 미국인에게 글로벌 자유무역에 대해 경각심을 일으키는 단 하나의 특별 한 사례로는, 중국이라는 단어 하나면 충분하다.
『국부론』을 단 한번이라도 읽어보았다면 슈머, 그레이엄, 호글랜드, 기타의 중국 비판가들은 입을 다물었을 것이다. 아니, 입을 다물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미국 권력체제의 구성원들이다. 그리고 애덤 스미스는 반체제 활동가로서 그들의 권력과 특혜를 위협하는 인물이었다. 스미스는 보통 사람들의 경제조건을 개선시키려고 애썼다. 『국부론』 제3권의 봉건제 파괴가 보여주었듯이, 그의 글쓰기는 체제 전복적이었다. 그리고 스미스의 주요 전복사업은 그 당시의 중상주의 사상을 혁파하는 것이었다(만약 그가 미래를 내다볼 수 있었다면, ?뉴욕 타임스?의 중상주의도 혁파하려고 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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