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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88984078154
· 쪽수 : 240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말을 잘하면 얼마나 많은 이득을 얻을 수 있을까요?
1장 말을 잘하기 위해 알아두면 좋은 기본 상식
말하기는 누구에게나 어렵다 19
두려운 느낌과 두렵다는 생각은 다르다 21
말하기 전에 할 일은, 내 마음 들여다보기 25
나와 잘 통해야 타인과도 잘 통한다 27
10초의 여유로 풍성한 음성을 만들 수 있다 30
긴장감을 없애는 깊은 숨쉬기 33
제대로 호흡하며 자신감 있게 말하기 35
발표할 때마다 머릿속이 하얘진다면 38
목소리보다 태도, 태도보다 내용 41
몰입의 즐거움, 말하기의 즐거움 44
우리의 목소리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 47
1장을 마무리하며 그래도 내 목소리가 비호감이라 생각하는 당신에게 49
2장 말을 잘하기 위해 반드시 익혀야 할 기초체력
TPO, OOTD보다 중요한 말하기의 TPC 57
첫 번째 공식 T, 청각을 사로잡는 톤 59
두 번째 공식 P, 시선을 사로잡는 자세 61
세 번째 공식 C, 내용을 사로잡는 최선의 선택 65
말하기의 2대 기본기 67
발성으로 나만의 기준음 찾기 71
내용과 상대와 상황에 맞는 톤 찾기 76
발음만 또렷해도 전달력이 좋아진다 81
자음과 모음을 분명하게 소리 내는 법 83
10초 만에 발음이 정확해지는 체조가 있다? 85
스마트한 인상을 남기는 모음 체조 심화편 91
얼굴 근육을 강화하면 생기는 일 93
2장을 마무리하며 당신의 목소리 톤은 어떤 색깔인가요? 96
3장 말을 잘한다는 것은 지식이 많다는 것
말하기는 결국 내용으로 판가름 난다 103
필사가 말을 잘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유 108
말을 잘하려면 잘 들어야 한다고? 112
상대방과 정확하게 주파수 맞추는 법 115
예민할수록 좋은 언어 감수성 117
조리 있게 말하기 위한 3WR 119
말하기 자료의 뼈대를 구성하는 법 121
말 잘하는 법, 인공지능에게 물어봤습니다 126
3장을 마무리하며 평생의 무기가 되는 어휘력의 힘 129
4장 업무 보고부터 협상까지, 나의 가치를 높이는 상황별 말하기
첫 번째 실전, 전달력을 높이는 보고의 기술 136
두 번째 실전, 매력까지 더하는 발표의 기술 142
발표할 때 여유가 생기는 3가지 팁 147
발표 하루 전날, 이것만은 꼭! 149
깔끔한 발표를 넘어 감동까지 전하는 감성적 어휘의 힘 151
세 번째 실전, 전화 통화가 무섭지 않은 비대면 소통의 기술 154
네 번째 실전, 경쟁적 의사소통의 끝판인 토론 157
다섯 번째 실전, 밀고 당기는 협상의 달인이 되는 법 169
4장을 마무리하며 그런데, 아나운서가 협상을 많이 해봤어요? 192
5장 내가 하는 말은 나를 닮아 있다
나의 말을 글로 옮기면 보이는 것들 201
말하는 방식을 보면 그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207
목소리에서 인성이 묻어난다 212
내가 쓰는 어휘가 나의 수준이다 215
말하기를 살펴 세상을 이롭게 218
말실수란 없다 220
말하기를 통한 성찰은 결국, 나를 위하는 일 223
5장을 마무리하며 말하기의 힘은 생각보다 강합니다 226
에필로그 말을 잘한다는 것이, 이렇게나 어려운 일이기에 230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말하기 능력은, 우리 생각보다 현실에서 훨씬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그러니 말하기 능력을 키운다는 것은, 일과 삶에서 어느 정도는 좀 더 나은 모습을 기대할 수 있게 합니다. 말하기를 통해 스스로가 빛나는 존재라는 사실을 자주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마다 경험할 수 있다면, 그 어떤 성취보다 스스로에게 믿음을 주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자기효능감(self-efficacy)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저는 다양한 말하기 상황 가운데 비교적 정형화된 방법론을 제시할 수 있는 공적인 말하기를 통해, 스스로를 믿고 빛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_프롤로그 ‘말을 잘하면 얼마나 많은 이득을 얻을 수 있을까요?’에서
우리는 심리적으로 불안할 때 호흡이 흐트러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심할 경우, 아예 숨을 제대로 들이마시는 것조차 제대로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숨을 급히 들이마시고, 이걸 안정적으로 내뱉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말을 하려니 목소리가 심하게 떨리거나, 평소와 달리 목소리가 가늘게 나옵니다. 들이마시는 공기의 양이 줄어드니 말하는 도중에 숨이 가빠오고요. 공기를 제대로 내뱉지 못한 상태에서 말을 하니 가슴이 터질 것 같고, 결국 말이 아닌 랩을 하게 됩니다. 결국, 긴장감 때문에 공적인 상황에서 말을 제대로 못하는 증상의 대부분은 호흡을 제대로 하지 못해 겪는 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_1장 ‘10초의 여유로 풍성한 음성을 만들 수 있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