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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블록체인/디지털자산
· ISBN : 9788984078161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23-07-30
책 소개
목차
추천사
들어가는 글-오픈소스, 블록체인, 크립토사피엔스
1장 블록체인기술, 토큰, 전자지갑의 이해
크립토 문해력이 필요한 이유
블록체인을 구성하는 6가지 기술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계속 발전하는 기술
블록체인기술의 제도적 의미
토큰, 코인과 암호자산의 명칭 논란과 제안
토큰의 유형구분
전자지갑은 크립토 세계로 가는 관문
2장 블록체인이 가져오는 새 질서
기록방식의 혁신- 종이, 디지털에서 크립토로
중앙화문명에서 탈중앙화로
디지털화, 가상성과 메타버스의 일상화
암호자산혁명과 신흥자본의 탄생
초국가적 토큰경제와 법의 글로벌 동조화
크립토사피엔스의 등장
AI와 블록체인의 결합
3장 자산의 토큰화와 토큰경제화의 확대
자산의 토큰화와 토큰경제
토큰을 수용하는 재산법 체계
스마트 계약에 따른 거래의 혁신과 과제
디파이와 전통금융의 경쟁과 보완
디파이 규제와 법의 혁신
NFT, 대체불가능성의 토큰화
게임의 탈중앙화와 P2E에서 X2E까지
NFT와 P2E 게임에 대한 규제
STO와 자본시장의 혁신
증권형 토큰의 활성화와 자본시장규제의 변화
토큰의 글로벌 성격과 외국환거래규제
4장 화폐와 지급결제의 혁명
화폐주권에 도전한 기술이 만든 화폐 CBDC
CBDC를 인정하는 법체계
스테이블코인
지급결제 토큰
스테이블코인과 지급결제 토큰의 제도화
5장 웹3.0, 분산형 신원확인과 DAO
웹의 진화와 웹3.0의 개념
웹3.0과 블록체인의 결합
DID, 신원증명의 탈중앙화
DID, 분산신원확인의 근거법
동인도회사와 비트코인 네트워크
계, 회사 그리고 DAO
DAO의 법적 주체성 인정
6장 크립토사피엔스의 과제와 크립토 혁명
탈중앙화의 한계와 극복
블록체인의 투명성과 개인정보보호의 충돌
국가의 법과 초국가적 규범
새 질서의 선도국가
주석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2007년 어느 날, 한 클라이언트에게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주제로 여는 국제 세미나에 한국 변호사로서 토론자로 참석해 달라는 전화를 받았다. 처음 접하는 주제여서 그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는 이유로 바로 거절했다. (...) IT 분야에 대해서는 전형적인 문과생 지식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정보화나 소프트웨어의 기술적 측면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 물론 깊이 이해할 필요도 느끼지 못한 채 그때도 이미 활황이던 인터넷이라는 신기술만 잘 사용하면 된다고 생각하던 터였다. 하지만 거듭 설명했는데도 클라이언트는 ‘어차피 오픈소스를 아는 한국 변호사가 없다’는 이유로 계속 요청해 왔기에 어쩔 수 없이 수락하고 엉겁결에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살펴보게 되었다. 그런데 그것은 충격적인 경험이었다.
- 들어가는 글
이 책을 완성한 원동력은 질문하는 힘에 있다. 내가 살아온 한국 사회는 질문보다는 빠르고 정확한 답변을 절대적으로 중요시한다. 질문하려면 모르는 것이 있고, 해결하고 싶은 호기심이 있어야 하며, 무엇보다 질문에 따르는 비용과 위험을 감수할 용기가 있어야 한다. 답변만 중시하는 사회에서는 질문하는 사람에게 ‘지나치게 따진다, 그것도 모른다, 시간을 낭비한다, 공동체에 혼란을 준다’는 금지적·억제적 반응만 돌아올 수 있다. 나도 오랫동안 빠르게 그리고 다른 사람보다 더 정확한 정답을 찾는 데 익숙해져 있었다. 그러나 오픈소스를 만나면서 소프트웨어를 왜 공유해야 하는지 오픈소스의 철학을 놓고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고, 블록체인과 토큰 생태계를 접하면서 좀 더 용기내어 제대로 질문해 보기로 했다. 블록체인과 토큰경제는 무엇인가, 블록체인과 토큰경제를 해야 하는가 그리고 왜 해야 하는가, 어떻게 해야 제대로 하는 것인가 하는 질문을 몇 년 동안 끌어안은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질문을 던질 때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국인의 관점을 최대한 포괄하려고 노력했다.
‘크립토’라는 블록체인의 핵심 기술인 ‘암호화’를 중심으로 한 기술변화가 인간의 삶과 제도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고려하고, ‘호모 사피엔스’는 지구상의 일부 국가, 지역, 경제체제, 문화권의 사람들에 국한하지 않고 모든 호모 사피엔스가 영향받는 점을 감안하여, 두 단어를 결합하면 호모 크립토사피엔스가 되는데 ‘크립토사피엔스’라고 줄여도 의미가 충분히 전달될 것으로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