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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행복론
· ISBN : 9788984079809
· 쪽수 : 360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행복한 일상을 위한 감각의 재발견
CHAPTER 01 아침
쉽게 일어나려면┃슈퍼맨 티셔츠를 입어라┃향수 뿌리기 아침 식탁의 비밀
CHAPTER 02 시각: 우리는 보는 대로 느낀다
CHAPTER 03 운동 시간
탈의실을 나서기 전┃운동할 때┃운동 후, 감각도 회복이 필요하다
CHAPTER 04 청각: 익숙한 소음 다시 듣기
CHAPTER 05 일할 때
일이 잘되는 공간?┃출근하자마자 해야 할 일┃오전에는 나와 내 아이디어를 어필한다┃점심시간: 신나는 일을 상상하라┃이른 오후: 회의하기 좋은 시간┃오후 중반: 집중력이 느슨해질 때┃오후 늦게: 퇴근 시간을 앞당기는 법
CHAPTER 06 촉감: 우리는 항상 무언가에 닿아 있다
CHAPTER 07 쇼핑
쇼핑을 시작하기 전에┃입구에서 계산대까지
CHAPTER 08 후각: 냄새를 못 맡는 것은 그리 심각한 문제가 아닐까?
CHAPTER 09 퇴근 후 집에서
집에서의 루틴┃거실, 주방, 침실은 각자의 역할이 있다┃향기를 통해 집을 추억과 발견의 공간으로┃시간을 늦추다┃집을 영화관처럼┃ 감각 여행 준비하기
CHAPTER 10 미각: 모든 감각과 감정이 만나는 지점
CHAPTER 11 음식과 요리
손님이 도착하기 전에┃오감 몰입형 디너 파티┃감각으로 식욕 돋우기┃주요리: 실내에서 바비큐를┃노란 물에서 레몬 맛이 난다?┃디저트는 동그란 접시에┃마지막 술 한잔
CHAPTER 12 다른 감각들: 감각의 종류는 셀 수 없다
CHAPTER 13 섹스
쾌락의 문을 여는 향기┃고조되는 분위기┃여운, 또 한 번을 위한 준비
CHAPTER 14 잠들 때
카운트다운 시작┃자는 동안에
리뷰
책속에서
이 책에는 많은 정보가 포함되어있다. 아주 조금씩만 사용해도 여러분의 삶에서 마주치는 매 순간이 개선된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음악을 들으면서 와인을 마시지 않을 것이고, 밝은 조명 아래 말끔한 책상을 앞에 놓고 브레인스토밍을 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이제 여러분은 여러분이 사는 공간을 감각적으로 더 자극되고 조화로운 곳으로 만들 지식과 능력을 소유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 이 능력을 현명하게 사용하기를 바란다.
-들어가는 글 중에서
2001년 보르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준비하던 프레데릭 브로셰는 45명의 와인스쿨 재학생에게 똑같은 화이트 와인을 두 잔씩 제공했다. 둘 중 하나는 아무 맛도 나지 않는 붉은 식용 색소를 첨가한 것이었다. 학생들은 흰색 화이트 와인의 맛은 ‘플로랄’, ‘허니’, ‘복숭아’, ‘레몬’ 등으로 묘사했다. 그런데 그들은 나머지 잔을 맛본 후에는 똑같은 화이트 와인에 붉은 색소만 첨가했을 뿐인데 ‘산딸기’, ‘체리’, ‘향나무’, 치커리’ 등과 같이 붉은색과 관련된 용어로 설명했다.
-2장 중에서
하루를 지내다 보면 ‘의사결정 피로’, 즉 결정을 내리기 위해 너무 오래 고민한 후에 오히려 최선의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때로 인생을 바꿀 만한 큰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스탠퍼드대학교와 이스라엘 네게브의 벤구리온대학교 경영학 교수진이 약 1,000건이 넘는 법정 소송 사건을 검토한 결과, 구속된 피고 중 오전 시간에 법정에 출두했을 때 가석방되는 확률이 70퍼센트나 더 컸다고 한다. 두 사람이 같은 범죄를 저지르고 똑같은 기간 동안 형을 살았어도 법정에 출두한 시간이 서로 다른 경우(한 사람은 오전 8시 50분이었고, 다른 사람은 오후 4시 25분이었다), 오전에 출두한 사람은 석방되었는데 오후에 출두한 사람은 그러지 못했다. 여러분도 혹시 법적인 문제가 발생했다면 법정 출두 시간을 오전으로 잡아달라고 변호사에게 부탁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
-5장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