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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사 일반
· ISBN : 9788984282506
· 쪽수 : 560쪽
책 소개
목차
상권
한국어판 여는 글
사회주의 중국의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는 지름길, 대장정―김희교(광운대 중국학과 교수)
중국어판 여는 글
웅대한 필치로 대장정을 치밀하게 되살린 장편 거작 <대장정―세상을 뒤흔든 368일>―장웨이푸(姜維朴, 강유박)
등장인물
Ⅰ. 대장정, 그 험난한 길에 오르다
Ⅱ. 십만 군대의 추격을 뒤로 하고 우 강을 건너다
Ⅲ. 쭌이 회의, 마오쩌둥의 유격전 노선을 채택하다
Ⅳ. 츠수이 강을 건너 서북으로 진격하다
Ⅴ. 장정에 나선 여성 전사들
Ⅵ. 피로 물든 러우산관
Ⅶ. 쭌이 대첩에서 얻은 값진 승리
Ⅷ. 츠수이 강을 네 번 건너다
Ⅸ. 나룻배 여섯 척으로 진사 강을 건너다
Ⅹ. 이민족 지구에서 결의형제를 맺다
주
대장정 지도
하권
등장인물
Ⅰ. 다두 강을 돌파한 17용사
Ⅱ. 루딩 교를 탈취하라
Ⅲ. 눈 덮인 자진 산을 넘다
Ⅳ. 드디어 1, 4방면군이 만나다
Ⅴ. 북진이냐, 남하냐
Ⅵ. 쑹판 대 초지, 죽음의 땅에 발은 들여놓다
Ⅶ. 장궈타오, 4방면군을 이끌고 남하를 강행하다
Ⅷ. 라쯔커우, 장정의 마지막 고비를 넘다
Ⅸ. 대장정, 혁명의 씨앗을 뿌리다
Ⅹ. 뒷이야기
주
그린이의 말
시각 예술로 표현한 대장정―선야오이(沈堯伊, 심요이)
찾아보기
대장정 지도
리뷰
책속에서
1992년 한중 수교를 맺은 이래 중국은 아직도 사회주의 깃발을 내리지 않고 있다. 깃발만 내리지 않은 것이 아니라 상당한 사회주의적 유산도 물려받았다. 우선 사회주의의 가장 큰 토대인 토지 국유화가 여전히 원형대로 보존되고 있고, 집단 체제의 유산도 여전히 남아 있다. 정식적인 측면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개혁.개방의 결과 당의 부패, 빈부 격차, 사회적 불평등이 갈수록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맞서 지식인과 중국 인민들 사이에 등장하고 있는 비판 정신의 핵심에는 마오주의와 대장정 정신이 도사리고 있다. 최근 일부에서 급진적인 ‘제2의 문화혁명론’이 등장할 만큼 평등 지향적인 정신은 중국 사회 내부에 살아 있다. - 김희교,‘한국어판 여는 글’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