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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지도자 느헤미야

개혁지도자 느헤미야

(느헤미야 강해)

김흥규 (지은이)
  |  
KMC
2014-02-20
  |  
1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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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지도자 느헤미야

책 정보

· 제목 : 개혁지도자 느헤미야 (느헤미야 강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84306356
· 쪽수 : 240쪽

책 소개

일신의 안락과 영화를 위한 그 어떤 정주와 영토화를 거부하고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끝없이 탈주해 나갔던 느헤미야의 모습을 한 줄도 빠짐없이 성경 그대로 복원한 동시에 차별적인 시선으로 전모를 밝혀내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1부. 성벽 쌓기
01. 공감 느헤미야 1:1∼4
02. 기도는 이렇게 하라 느헤미야 1:5∼11
03. 지혜와 진실이 만났을 때 느헤미야 2:1∼10
04. 야간 순행 느헤미야 2:11∼20
05. 위임과 분담으로 성벽을 쌓다 느헤미야 3:1∼32
06. 적대자 다루기 느헤미야 4:1∼6
07. 연장과 무기를 함께 들고 느헤미야 4:7∼23
08. 원망에서 아멘으로 느헤미야 5:1∼13
09. 청렴하나 각박하지 않고 느헤미야 5:14∼19
10. 인신공격을 물리치다 느헤미야 6:1∼19
11. 성벽 축조 기술자에서 국가 재건자로 느헤미야 7:1?72

2부. 사람 세우기
12. 수문 앞 광장 부흥사경회 느헤미야 7:73?8:18
13. 성경에서 가장 긴 기도 느헤미야 9:1?37
14. 84인 언약 선언문 느헤미야 9:38?10:39
15. 예루살렘에 십일조로 바쳐진 사람들 느헤미야 11:1∼12:26

3부. 개혁자의 최후 : 외롭고 높고 쓸쓸하게
16. 성벽 봉헌: 바닥에서 꼭대기로! 느헤미야 12:27?47
17. 인생의 마지막 한 바퀴 느헤미야 13:1~31

에필로그.

저자소개

김흥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내리교회 담임목사.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텍사스주 남감리교대학교(Southern Methodist University)에서 조직신학으로 박사학위(Ph. D.)를 취득했다. 독일 그라이프스발트대학교(Universitat Greifswald)에서 목회자안식학교(IEEG, Summer Sabbatical)를 수료했다. 지은 책으로는 『산상수훈 길라잡이 ― 예수 따라 살기』(2021), 『약한 자 VS. 강한 자 ― 로마서 강해 2』(2019), 『믿음으로 얻는 하나님의 의 ― 로마서 강해 1』(2017), 『왕따가 왕자가 되는 세상』(2016), 『개혁 지도자 느헤미야』(2014), 『김흥규 목사와 함께 넘는 예수 비유 열 고개』(2011), 『가라, 모세! 소명을 향한 제3의 인생으로』(2009), 『그 무엇도 우리를』(2009), 『예수의 비유 다시 보기』(2009), 『귀로 듣다가 눈으로 뵈오 ― 욥기서 강해』(2007)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신학 탐구 방법론』(2020), 『경계선 위에서』(2017), 『일상목회와 신학적 성찰』(2012), 『기독교인은 전쟁을 어떻게 볼 것인가』(1993)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에필로그 중에서]

느헤미야의 마지막 개혁 몸부림에 대한 이야기는 한국 교회의 참담한 현실을 그대로 떠올리게 합니다. 그 개별적인 정황은 각각 다르겠지만, 느헤미야 시대의 위기나 우리 시대의 위기는 그 본질에서만큼은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도비야가 성전 안방을 차지했던 것은 오늘날 물질만능주의와 세속적 가치가 교회 안에 침투해 둥지를 틀고 있는 현실과 흡사합니다. 유다 백성들이 십일조 생활을 등한시하게 되자 레위인들과 제사장들이 생계유지를 위해 성전을 이탈했던 모습은 오늘날 최저생활 수준에도 미치지 못해 단지 먹고 살기 위해 목회자 가족들이 2중, 3중직을 갖는 비참한 현실을 떠올리게 합니다. 안식일에도 이득이 되는 일이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았던 느헤미야 시대의 실상은 오늘날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는 한국 교회 교인들의 주일 성수 의식에 비견할 수 있습니다. 세례도 받았고 구원의 확신도 있는 교인들 가운데 교회 출입을 하지 않는 이른바 ‘가나안 교인들’의 숫자가 100만 명에 육박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오늘날 40대 이상 기성세대의 복음화율은 20%가 넘지만, 20∼30대는 10% 안팎이라는 보고가 있습니다. 느헤미야 시대가 그랬던 것처럼, 결국 우리 후손들은 기독교 언어와 문화까지 상실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이방인과 통혼한 이들 가운데 완고한 사람들을 일벌백계의 차원에서 구타하고, 심지어 머리카락을 뽑아 수치심을 주려고 했던 느헤미야의 절박한 심정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닙니다.
2050년이 되면 한국 교회의 교인 수는 300∼400만 명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이것은 지난 10년 동안 각 교단마다 평균 3만 명씩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줄어들고 있는 냉엄한 현실 통계로 볼 때 과장은 아닌 듯싶습니다.
이제 무너진 성벽을 다시 세우고 무너진 그리스도인들을 다시 세우는 일은 느헤미야 시대만큼이나 우리 시대의 긴박한 과제가 되고 말았습니다. 느헤미야와 같은 탁월한 지도자들을 세우고, 느헤미야를 도와 새 예루살렘과 새 유다 재건에 나섰던 그런 동역자들을 세우는 일이 참으로 긴요해진 시대가 되었지요. 이 위기의 시대에 우리는 한 곳에 일신의 안일을 위해 머무르는 정주자가 아닌 대탈주자요, 거룩한 밀정으로서 오로지 하나님의 밀명만을 성실히 수행한 느헤미야의 애끓는 기도 소리를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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