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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 신학 탐구 방법론

[청색] 신학 탐구 방법론

찰스 M. 우드 (지은이), 김흥규 (옮긴이)
동연출판사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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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 신학 탐구 방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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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청색] 신학 탐구 방법론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64475485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0-01-30

책 소개

우리 한국신학계에 매우 중요한 공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학을 ‘비판적 탐구’라 규정하는 것은 신학방법론의 중요성을 강조한 책이다.

목차

한국어판 인사말
머리말

1장 우리 시대의 신학적 상황
2장 신학이란 무엇인가?
3장 신학의 세 차원
4장 어떻게 신학을 연구할 것인가?
5장 신학 탐구와 신학 교육

옮긴이 붙임글 - 신학 연구와 신학 교육의 본질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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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찰스 M. 우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4년 콜로라도주 샐라이다에서 출생. 덴버대학교에서 학사, 보스턴대학교에서 신학석사, 예일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합감리교회(UMC)에서 목사안수를 받은 뒤 록키 마운틴 연회의 정회원으로 있다. 1976년 텍사스주 댈러스에 있는 남감리교대학교(Southern Methodist University) 퍼킨스신학대학(Perkins School of Theology)의 조직신학/교리신학 교수로 임용돼, 2011년에 은퇴하기까지 꼬박 35년 동안 SMU의 교수로 봉직했다. 석좌교수(Lehman Professor of Christian Doctrine)로 재직하다가 종교학부의 박사원 원장(2005-2010)으로 취임해 신진학자들을 길러냈다. 특히 “북미 신학대학협의회”(Association of Theological Schools)의 각종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해 신학 연구의 본질과 방법론을 해명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미국 신학회”(American Theological Society)의 부회장(2011-2012)과 회장(2012-2013)으로 각각 피선돼, 학문적 성과와 지도력을 널리 인정받았다. 신학적 해석학(성서해석과 성서 사용을 지배하는 원리에 관한 연구), 섭리론 등에 관심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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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내리교회 담임목사.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텍사스주 남감리교대학교(Southern Methodist University)에서 조직신학으로 박사학위(Ph. D.)를 취득했다. 독일 그라이프스발트대학교(Universitat Greifswald)에서 목회자안식학교(IEEG, Summer Sabbatical)를 수료했다. 지은 책으로는 『산상수훈 길라잡이 ― 예수 따라 살기』(2021), 『약한 자 VS. 강한 자 ― 로마서 강해 2』(2019), 『믿음으로 얻는 하나님의 의 ― 로마서 강해 1』(2017), 『왕따가 왕자가 되는 세상』(2016), 『개혁 지도자 느헤미야』(2014), 『김흥규 목사와 함께 넘는 예수 비유 열 고개』(2011), 『가라, 모세! 소명을 향한 제3의 인생으로』(2009), 『그 무엇도 우리를』(2009), 『예수의 비유 다시 보기』(2009), 『귀로 듣다가 눈으로 뵈오 ― 욥기서 강해』(2007)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신학 탐구 방법론』(2020), 『경계선 위에서』(2017), 『일상목회와 신학적 성찰』(2012), 『기독교인은 전쟁을 어떻게 볼 것인가』(199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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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늘날의 신학 커리큘럼에 포함된 다양한 비판적 탐구가 어떤 방법으로 참된 신학 목적을 지향하도록 조정되고, 교회를 섬길 때 일관성 있게 성찰하는 과정에 기여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를 설명하는 일 역시 만만치 않다. 이 과제는 기독교 신학이 진실로 무엇이며, 기독교 신학의 구성 요소를 각 신학 분과목으로 따로따로 구분하고, 또 이 흩어진 분과목을 하나의 전체 신학으로 통합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묻는 일이기도 하다.
이 과제를 수행하는 일은 ─신학 분과목 내부에서건 외부에서건 이 질문을 어떻게 대답해야 하는지에 의견의 일치가 거의 없다는 사실과 이 의견의 일치가 없다는 사실이 전형적인 신학 커리큘럼의 어떤 모순에서 (여러 다른 요인들 가운데) 드러난다는 사실 때문에─ 한층 더 복잡해진다. 애초부터 억지로 강요해서 의견 일치를 보려는 노력을 포기함으로써 이 신학 분과목들은 각자의 비판적 독립성을 확보하게 됐고, 훨씬 더 근본적인 의미에서의 “진정으로 신학적인” 것이 되고자 하는 기대를 이룰 수 있었다.
-<머리말> 중에서


우리의 당면 과제는 신학을 하나의 ‘비판적 탐구’로 이해할 때 관련된 문제를 고찰하는 일이다. 하나의 탐구는 어떤 질문의 대답을 구하는 하나의 행위다. 단 하나의 질문에 관한 단 하나의 대답을 얻을 때 부여된 과제가 완료되는, 단순한 탐구가 있다. 예컨대, “몇 시입니까?” “세시입니다”와 같은 탐구다. 이와 달리, 가장 중요한 질문이나 질문들의 대답과 대답들이 다른 많은 질문들의 대답들을 찾아내야지만 얻을 수 있고, 또한 탐구의 구조와 절차를 주의 깊게 숙고해야만 되는, 복잡한 탐구들이 있다. 어떤 탐구는 질문은 단순하지만, 평생에 걸쳐서 해답을 찾으려고 애써야만 한다. 그런가 하면 질문을 제기하는 일 자체가 가장 어려운 부분이 되는 탐구도 있다.
… 철학자 윌프리드 셀라스Wilfrid Sellars(1912~1989)는 이렇게 주장했다. “철학의 목적은 ?추상적으로 표현해서? 가능한 가장 넓은 의미에서의 사물들이, 가능한 가장 넓은 의미에서 어떻게 서로 일치하는지를 이해하는 데 있다.”
-<2장 _ 신학이란 무엇인가?> 중에서


2장에서 주장한 것처럼, 기독교 신학이 하나의 비판적 탐구로서 정당하게 인식될 때, 더욱 위대한 비판적 자유를 향해 신학 과목들이 움직여 나간 기본 운동?지난 2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이 신학 과목들을 독립된 공공公共의 ‘세속’ 과목들로 출현하도록 이끈 운동?은 이 운동의 모든 난제에도 불구하고 방향을 바로 잡은 운동이었다. 이 운동은 전통에 대한 철저한 충실성이 의존하는, 전통으로부터의 자유를 촉진했다. 이 운동은 기독교 전통의 진정성, 의미와 진리, 전통의 적합한 실행?3장에서 신학 탐구를 구성하는, 비판의 세 가지 차원으로 확인한 것처럼?과 관련해서 기독교 전통을 비판적으로 반성하도록 권장했다. 이 운동은 기독교 증언이 제아무리 계시의 영감을 받은 것이라고 할지라도 인간의 오류와 한계를 피할 수 없는, 하나의 인간 행위라는 사실을 너무도 분명히 강조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 운동은 불편한 질문 공세에서 벗어나고자 성경이나 전통의 보호막 뒤로 숨는 기독교인이 ?이와 유사한 동기로 깃발로 자신을 칭칭 감싸는 자칭 애국자가 책임적 시민이 아닌 것과 마찬가지로? 책임적인 복음의 청지기가 아니라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줬다.
물론 이런 비판적 자유가 현대적인 발견인 것만은 아니다. 비판적 자유는 교회에서 유장悠長한 역사를 어엿이 갖고 있다. 특수한 시간과 특수한 상황에서 근본적으로 비판적 질문 가운데 한두 가지가 활발히 대두됐고, 괄목할만한 결과를 초래했다. 예컨대, 초기 변증론자들이 활동한 시대에는 의미와 진리라는 ‘철학적’ 질문이, 종교개혁 시대에는 기독교 증언의 진정성이라는 ‘역사적’ 질문이, 10~12세기의 수도원 개혁 운동 시기와 18세기 대각성 부흥 운동 시기에는 어떻게 복음을 온몸으로 살아낼 것인가 하는 ‘실천적’ 질문이 제기됐다. 이처럼 ‘비판 운동’이라는 것이 꼭 계몽주의와 더불어 태동한 것은 아니었다.
… 하지만 이런 발전이 신학에 명백히 긍정적인 중요성으로 작용한 것은 아니었다. 이것은 비판이 지나쳤기 때문이 아니라, 언제나 비판이 충분히 수행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4장 _ 어떻게 신학을 연구할 것인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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