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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민족은 사라지지 않는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84310339
· 쪽수 : 309쪽
· 출판일 : 2000-08-25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84310339
· 쪽수 : 309쪽
· 출판일 : 2000-08-25
책 소개
재독 철학자이며, 뮌스터 대학 교수인 송두율씨가 지구화와 민족통일이라는 화두를 중심으로 풀어낸 시사평론집.
이 책은 재독 철학자이며, 뮌스터 대학 교수인 송두율씨가 '지구화와 민족통일'이라는 화두를 중심으로 풀어낸 시사평론집이다. 남북정상회담 이후 형성된 남북화해무드 가운데서도 준법서약서의 문제로 아직 모국의 남쪽 땅을 밟지 못하고 있는 저자이지만, 조국 통일에 대한 관심은 남다르다.
이 책은 거역할 수 없는 '지구화'의 거센 물결 속에서 민족이나 통일 문제가 우리의 집단적 정체성을 확인해줄 수 있는가라는 주제에 명확하게 답을 제시한다. 현재의 관점에서 '지리적 종말'이란 너무나 성급한 주장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책의 제목에서도 선언하듯, 지구화 시대에도 민족국가의 중요성은 결코 사라질 수 없으며, 통일된 민족국가를 이루지 못한 우리에게 지구화란 현실을 잊게 하는 최면제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 주장한다.
또한 민족분단 이후 끊임없는 소모를 불러온 군사적 대결 구조를 평화적인 체제로 근본적으로 전환하는 작업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강조한다. 이같은 실천 없이 정보산업이나 신지식산업에 의존해서 '지구화'시대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발상은 우리의 분단현실에 어울리지 않는 '탈정치의 정치화'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저자는 남과 북으로부터 각각 적절한 거리를 유지한 채, '지구화'와 '통일 문제'를 고찰한다. '지구화'가 남에서는 '세계화'라는 긍정적인 의미로, 북에서는 미국 중심의 세계구조를 가르키는 '일체화'라는 말로 받아들여지는 현상을 바라보는 시각에서 그의 균형감이 엿보인다.
저자와 함께 통일운동을 했던 고 윤이상 선생과 얽힌 이야기와 현재 소송이 진행중인 황장엽 씨 발언에 관한 필자의 말도 함께 싣고 있다.
이 책은 거역할 수 없는 '지구화'의 거센 물결 속에서 민족이나 통일 문제가 우리의 집단적 정체성을 확인해줄 수 있는가라는 주제에 명확하게 답을 제시한다. 현재의 관점에서 '지리적 종말'이란 너무나 성급한 주장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책의 제목에서도 선언하듯, 지구화 시대에도 민족국가의 중요성은 결코 사라질 수 없으며, 통일된 민족국가를 이루지 못한 우리에게 지구화란 현실을 잊게 하는 최면제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 주장한다.
또한 민족분단 이후 끊임없는 소모를 불러온 군사적 대결 구조를 평화적인 체제로 근본적으로 전환하는 작업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강조한다. 이같은 실천 없이 정보산업이나 신지식산업에 의존해서 '지구화'시대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발상은 우리의 분단현실에 어울리지 않는 '탈정치의 정치화'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저자는 남과 북으로부터 각각 적절한 거리를 유지한 채, '지구화'와 '통일 문제'를 고찰한다. '지구화'가 남에서는 '세계화'라는 긍정적인 의미로, 북에서는 미국 중심의 세계구조를 가르키는 '일체화'라는 말로 받아들여지는 현상을 바라보는 시각에서 그의 균형감이 엿보인다.
저자와 함께 통일운동을 했던 고 윤이상 선생과 얽힌 이야기와 현재 소송이 진행중인 황장엽 씨 발언에 관한 필자의 말도 함께 싣고 있다.
목차
1부 '지구화'의 의미론적 검증
경제적 환상과 인간화
'세계사회'는 성립 가능한가
'지구화'시대의 문화
2부 '지구화'시대의 민족 통일
'지구화' 시대의 민족문제
'지구화' 물결 속에도 민족국가의 정체성은 있다
'지구화'와 민족 통일
새 천년의 통일 화두
3부 독일 통일을 뒤돌아보며
'시장의 논리'보다 '마음의 통일'을
통일의 영마루에 서서 조국을 생각한다
우리의 모국, 남과 북
독일 통일의 경험과 교훈
4부 통일시대의 지식인
유럽 좌파의 어제와 오늘
통일시대의 지식사회
통일시대의 시민운동
5부 청년학생들과의 대화
관악과 연결되는 단상들
통일시대의 젊은이
통일은 하나의 '사건' 아닌 지속적인 '과정'
화목한 공동체 건설이라는 이상
'갑오농민전쟁'의 현재적 의미
6부 윤이상 선생과 나
민족예술의 주체성과 세계성
분단철책이 거둔 민족혼
영원의 음악으로 흐를 조국애
윤이상 선생의 조국 사랑
'화염 속에 휩싸인 천사', 조국의 청년학생에게
'청각적인 공간' 예술의 거장
광주.비동시성.예술
7부 황장엽과 나
냉전에 갇힌 양자택일의 논리는 악마의 산물
날 왜 음해하는지 궁금하다
결론을 대신해서
준법서약서를 거부하는 이유
늦봄통일상 수상 소감
부록
남북 정상회담을 전후로 한 인터뷰와 기고문
베이징 남.북.해외 학자 통일학술회의 기조발제문과 대독한 인사
경제적 환상과 인간화
'세계사회'는 성립 가능한가
'지구화'시대의 문화
2부 '지구화'시대의 민족 통일
'지구화' 시대의 민족문제
'지구화' 물결 속에도 민족국가의 정체성은 있다
'지구화'와 민족 통일
새 천년의 통일 화두
3부 독일 통일을 뒤돌아보며
'시장의 논리'보다 '마음의 통일'을
통일의 영마루에 서서 조국을 생각한다
우리의 모국, 남과 북
독일 통일의 경험과 교훈
4부 통일시대의 지식인
유럽 좌파의 어제와 오늘
통일시대의 지식사회
통일시대의 시민운동
5부 청년학생들과의 대화
관악과 연결되는 단상들
통일시대의 젊은이
통일은 하나의 '사건' 아닌 지속적인 '과정'
화목한 공동체 건설이라는 이상
'갑오농민전쟁'의 현재적 의미
6부 윤이상 선생과 나
민족예술의 주체성과 세계성
분단철책이 거둔 민족혼
영원의 음악으로 흐를 조국애
윤이상 선생의 조국 사랑
'화염 속에 휩싸인 천사', 조국의 청년학생에게
'청각적인 공간' 예술의 거장
광주.비동시성.예술
7부 황장엽과 나
냉전에 갇힌 양자택일의 논리는 악마의 산물
날 왜 음해하는지 궁금하다
결론을 대신해서
준법서약서를 거부하는 이유
늦봄통일상 수상 소감
부록
남북 정상회담을 전후로 한 인터뷰와 기고문
베이징 남.북.해외 학자 통일학술회의 기조발제문과 대독한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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