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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의 진실과 허구

삼국지의 진실과 허구

(삼국 시대 인물들의 진짜 인생 엿보기)

구청푸, 성쉰창 (지은이), 하진이 (옮긴이)
시그마북스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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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의 진실과 허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삼국지의 진실과 허구 (삼국 시대 인물들의 진짜 인생 엿보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고대사(선사시대~진한시대)
· ISBN : 9788984455269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2-09-17

책 소개

무대 뒤에 있는 진짜 <삼국지>를 만난다. 역사서에 기록된 삼국 시대의 이야기와 소설에서 연출된 삼국 이야기를 비교하여 사료와 함께 검토함으로써 사건의 진위 여부와 전말, 인물의 실체, 역사적 의의 등을 심도 있게 파고든다.

목차

머리말 _ 유구한 천 년의 역사

1장 _『삼국지』 영웅본색
유비편
유비의 눈물은? | 유비의 동쪽 정벌은 관우의 복수를 위해서였을까? | 유비의 동쪽 정벌은 두 의형제의 복수를 위해서였을까? | 유아두의 재위 기간은?
조조편
조조는 왜 여백사 일가를 살해했을까? | 나관중은 「조만전」의 어느 일화를 차용했는가? |조조는 왜 호위병으로 변장했을까? | 진림의 글이 어떻게 해서 조조의 두통을 고쳐주었을까? | 조조는 어떻게 양평관을 빼앗았는가? | 조조의 자녀는? | 진랑은 제갈량의 군사에게 죽임을 당했는가? | 조식은 정말로 오언절구의 시를 지었는가?
손권편
손권의 장점과 단점은?
손견과 손책편
손견과 손책의 나이는? | 어떻게 해서 손견은 강동의 호랑이라고 불렸을까? | 손책은 어떻게 강동의 패자로 입지를 다졌는가?
유기, 유종 형제편
유기, 유종은 이복형제였을까?
원소편
18제후의 회맹은 진실이었나?
장홍편
맹주 원소의 맹세는 어디서 유래했는가?
부록
유비, 관우, 장비 가운데 최고 연장자는? | 유비, 관우, 장비의 생김새는 어땠을까? | 삼국 인물의 나이는? | 적벽대전에 관련된 주요 인물의 나이는?

2장 _『삼국지』 장수열전
관우편
‘만인지적’ 칭호의 유래는? | 관우의 본래 신분은? | 미염공의 학자풍 이미지는 어디서 유래된 걸까? | 관우는 정말 다섯 관문을 통과하며 여섯 장수의 목을 베었을까? | 관우 아들들의 활약상은 어땠을까?
장비편
『삼국지』는 장비를 어떻게 묘사했을까? | 장비는 정말로 뛰어난 서예 솜씨를 지니고 있었을까?
마초편
마초의 일생은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
황충편
제갈량은 정말로 황충에게 자극 요법을 사용했을까?
조운편
촉나라 장수 가운데 조운의 서열은? | 조운은 정말로 일흔 살의 노익장이었을까?
마속편
제갈량은 정말로 마속의 목을 베었을까?
위연편
위연은 정말로 제갈량에게 ‘반역자’로 점 찍혔을까? | 제갈량의 죽음은 과연 위연 때문이었나?
강유편
제갈량의 후임자는 정말로 강유였나? | 강유의 대군은 어디서 투항했는가?
요화편
요화는 어떤 역할을 했는가?
여포편
여포의 나이와 생김새는? | 여포는 인물 됨됨이는?
문추편
문추는 정말로 관우의 칼날에 목숨을 잃었을까?
장합편
장합의 일화가 들쭉날쭉한 이유는? | 장합은 어떻게 해서 목문도에서 죽었는가?
능통편
합비 전투에서 손권의 목숨을 구한 사람은?
태사자편
태사자는 어떻게 죽었다 다시 살아났을까?
주유편
누가 주유를 겁쟁이라고 했는가? | 주유에 대한 정당한 평가는?
여몽편
여몽은 ‘사면초가’ 계략으로 관우에게 대적했는가?
육손편
육손은 서생이었을까?

3장 _ 책사, 삼국 쟁패전의 주역들
제갈량편
제갈량이 거둔 첫 번째 전승은 진짜였을까? | ‘초선차전’ 어떻게 된 일이었나? | 제갈량은 한중 땅에 정말로 갔었나? | 공성계의 주인공은? | 진수는 제갈량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가? | 제갈량은 초당의 대련을 직접 썼는가?
사마의편
사마의는 어떤 업적을 남겼는가? | 사마의는 제갈량을 어떻게 대했는가? | 『삼국지』에는 왜 사마의에 관한 전기가 없을까?
노숙편
적벽대전에서 손권과 유비의 연합을 제안한 사람은? | 노숙은 문관이었나, 아니면 무장이었나? | 손권은 노숙을 어떻게 대했는가?
장송편
장송을 대하는 유비와 조조의 태도는 어떻게 달랐을까?
장간편
장간의 생김새와 재능은 어땠는가?
감택편
감택은 정말로 거짓 항서를 바쳤는가?
부록
삼국의 지식인들

4장 _ 저술에 바탕이 된 사료들
삼국지의 지리적 배경
삼국 시대의 손견과 손책 전기
오국사
진수의『삼국지』
진수의『삼국지』에 대한 후세 사람들의 평가
배송지의『삼국지』 주석본
배송지는 어떤 책들을 인용했는가?
위진남북조 시대의 필기소설
나관중과『삼국연의』
모륜, 모종강 부자와『삼국연의』
허구의 인물들

저자소개

구청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상하이문예출판사 편집 심사원이다. 1944년 상하이에서 태어나 푸단(復旦)대학 역사지리학을 전공하고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상하이 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에서 8년 동안 근무한 뒤 상하이 문예출판총사(上海文藝出版總社)에서 관광, 문화예술, 민속·문화 부서 편집실 주임, 편집 심사원직을 맡았다. 수년 동안 삼국사와 삼국 문화에 대한 연구 활동을 진행했으며 저서로는 『화설중국(話說中國). 군영회췌(群英?萃)』(삼국 편), 『태산(泰山)』 등 역사·지리·문화 관련 서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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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쉰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상하이 사회과학원 연구원이자 상하이시작가협회 회원이다. 1937년 저장 성(浙江省) 항저우(杭州)에서 태어나 중국 런민대학(人民大學) 역사학과를 졸업했다. 저서로는 『삼국연의보증본(三國演義補證本)』, 『설삼국(說三國)』, 『‘품삼국’에 대한 논의(‘品三國’商議)』, 『마오쩌둥과 삼국연의(毛澤東和三國演義)』, 『태평천국14년(太平天國十四年)』이 있고, 그 밖에 『마오쩌둥과 6대 고전명작(毛澤東與六大古典名著)』시리즈 총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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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이 (옮긴이)    정보 더보기
원광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하고 북경사범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대만사범대학교에서 수학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언어 속에 담긴 사회문화적 맥락을 함께 짚어낸다는 생각으로 번역 작업에 임하며, 중국과 대만의 좋은 책들을 독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노력한다. 역서로는 《넘어져도 괜찮아 무릎 좀 까지면 어때》, 《가장 나다웠던 인생의 한 페이지》, 《잠들기 전에 읽는 아들러》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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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삼국지. 촉서. 선주전』에서는 유비가 “좀체 감정 표현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나관중의 『삼국연의』에서는 유비가 눈물을 흘리는 대목이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있다. 제갈량을 얻기 위해 ‘삼고초려’를 할 때도 유비는 눈물을 흘리며 “선생께서 나와 주시지 않는다면 창생을 어찌 합니까?”라고 말을 마치는데 눈물이 비 오듯 흘러 도포와 옷깃이 흠뻑 젖었다고 한다. 이처럼 유비가 눈물을 흘리는 대목이 많이 나오는 것은 나관중이 유비의 인자한 면모를 부각시키기 위해 일부러 삽입한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유비가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이른바 ‘눈물 작전’을 펼쳤음을 배제할 수 없다.
- 1장 『삼국지』 영웅본색


세 사람은 도원결의를 통해 의형제를 맺었다. 그렇다면 과연 큰형으로 불린 유비가 제일 나이가 많았을까? 『삼국연의』에서 관우는 건안24년219년 12월의 한겨울에 쉰여덟 살의 나이로 죽었다. 또한 장비는 유비가 황제에 오른 지221년 얼마 지나지 않아 살해되었는데 이때 그의 나이 쉰다섯이었다. 관우가 장비보다 네다섯 살이 많았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사료에는 유비가 예순 셋에 죽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즉 유비의 사망 연도인 223년을 근거로 추산해보면 관우가 죽을 당시 유비의 나이가 쉰아홉이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이렇듯 나관중은 세 사람 가운데 유비를 연장자로 만들기 위해 상황을 세심하게 안배했다.
- 1장 『삼국지』 영웅본색


우리 모두 알다시피 관우는 초인적인 용맹성을 떨친 영웅이다. 관우가 사후에도 중국의 전통적인 충의 관념에 따라 끊임없이 뭇사람의 숭배의 대상이 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그렇다면 관우의 활약상이 담긴 수많은 일화 가운데 진수의 역사서에 기록되거나 후세 사람들의 입을 통해 전해지거나 혹은 나관중의 창의적인 필치로 새롭게 재탄생한 것들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삼국연의』제5회에 보면 관우가 화웅의 목을 베는 일화가 나오는데, 실제로 화웅을 죽인 것은 관우가 아니라 손견이었다. 즉 나관중이 화웅을 죽인 공로를 관우의 몫으로 바꿔치기한 것은 관우의 영웅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소설적 장치였다.
- 2장 『삼국지』 장수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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