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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경영, 마키아벨리에게 답을 묻다

현대 경영, 마키아벨리에게 답을 묻다

랄프 리슈 (지은이), 엄성수 (옮긴이)
시그마북스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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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경영, 마키아벨리에게 답을 묻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현대 경영, 마키아벨리에게 답을 묻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CEO/비즈니스맨을 위한 능력계발 > 간부학/리더십
· ISBN : 9788984455849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14-07-10

책 소개

마키아벨리의 저서가 오늘날의 경영 환경에 얼마나 잘 들어맞는지 그리고 또 그의 조언들이 오늘날의 경영 환경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입증해 보인다.

목차

추천사_마키아벨리의 지혜로 보는 현대 경영

1장 마키아벨리와 『군주론』
마키아벨리와 그가 살았던 시대
『군주론』
경영 컨설턴트로서의 마키아벨리?
이 책에 대해

2장 영광에 이르는 길
행운이 따르는 경력
능력 위주의 경력
무모하게 쌓는 경력
총아와 황태자
가업
한 가지 더
여담: 경력

3장 일반적인 관리자
관리자의 역할
위대한 관리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들
무대 위의 배우 같은 관리자들
변화에 적응하라
이미지와 인기
자신의 비즈니스를 알라
여담: 경영서들

4장 직원들
헌신과 전념
뛰어난 관리자 밑에 뛰어난 직원들이 있다
생산성을 유지하기 위한 용병들

5장 직원들은 이렇게 관리하라
직원들을 알라
증오의 대상이 되지 말라
관리자는 도움이 필요하다
규칙과 과정들
직원들을 강하게 만들어라
조직을 강하게 만들어라
직원들을 격려하라
직원들을 보살펴라
신뢰하되, 검증하라
때론 잔인해질 필요도 있다
권력을 공고히 하기
중요한 것은 성공뿐
마침내 새로운 관리자가 넘겨받다

6장 문제, 결정, 변화, 그리고 저항
문제 인지하기
결정하기
변화와 그에 따른 저항

7장 인수 및 합병
욕망과 능력
합병 후의 통합

8장 조언
조언가와 조언
여담: 경영서 수집증

9장 지적 능력
세 종류의 지적 능력
여담: 지능

10장 도덕성
선과 악
세상은 속기를 원한다

11장 운
운과 능력
운명의 힘

12장 우정
편의상의 동반자 관계
여담: 인맥 쌓기

맺음말_꼭꼭 잘 씹어 먹어라!

저자소개

랄프 리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1년 독일 브레멘에서 태어났다. 그는 독일과 미국 대학에서 사회학을 공부하면서 통계학과 사회 연구는 물론 조직과 인간 자원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그리고 그 연구를 마치면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여러 대학에서 학술 연구를 하고 강의를 하면서 10년을 보냈고, 소비자 연구 기관에서 중책을 맡았다. 그의 연구 프로젝트와 관련 저서들은 많은 찬사를 받았고 일반 대중들로부터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랄프 리슈는 이후 20년 가까이 국제적인 기업에서 경영진의 한 사람으로 활동했다. 그리고 그 시기에 판매 및 마케팅 선임 이사는 물론 사업 및 관리 부문의 책임자로 일했고, 여러 기업에서 중역을 역임했다. 또 기업체에서 새로운 조직들을 신설했고, 기업 인수와 구조 조정, 합병 후 통합 업무 등을 진행했으며, 모든 종류의 일상적인 경영 업무에도 정통하다. 탁월한 사회학자로서 그의 주요 관심사는 늘 사람들이었다. 결국에는 사람이 기업을 만들고 사람이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이런 경력들 때문에 그는 기업의 부침에 익숙하며 경영 책임을 맡고 있는 사람들의 특징과 어려움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 그는 16년 이상을 여러 아시아 국가에서 살아왔으며, 현재는 영주권 취득자로 싱가포르에서 프리랜서 작가 및 경영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다. 그간 학문적인 주제는 물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는 주제들에 대해 많은 책과 기사를 써왔으며, 『군주론』과 실무 경영에 대한 그 책의 기여를 주제로 한 경영 세미나도 여러 차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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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성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집필 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년간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근무했다.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빌드(BUILD) 창조의 과정》, 《상상이 현실이 되는 순간》, 《거의 모든 것의 종말》, 《승리하는 습관》, 《무소의 뿔처럼 당당하게 나아가라》, 《테슬라 모터스》, 《더 이상 가난한 부자로 살지 않겠다》, 《러브 팩추얼리》, 《창조하는 뇌》, 《유전자 클린 혁명》, 《유튜브 컬쳐》, 《노동 없는 미래》 등이 있으며, 저서로 《초보탈출 독학 영어》, 《친절쟁이 영어 첫걸음》, 《왕초보 영어회화 누워서 말문 트기》, 《기본을 다시 잡아주는 영문법 국민 교과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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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일부 현대 경영서 작가들과는 달리 마키아벨리는 자신이 어떤 말을 하고 있는지를 잘 알고 있었고 자신의 조언을 뒷받침하기 위해 예도 많이 들었다. 그는 정치 경영에 오랜 경험이 있어 권력의 메커니즘을 속속들이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의 접근 방법은 경험에 바탕을 둔 것으로 과학적이고 실용적이었지만, 그 당시의 가르침과는 워낙 상반되었기 때문에 정치적으로는 문제가 있었다. 마키아벨리는『군주론』에서 권력의 메커니즘을 날카롭게 파헤치고 있었고, 그것이 당시의 교황과 군주들에게 환영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권력의 메커니즘이 백일하에 드러나는 것을 원치 않았던 것이다. 사실 그 같은 권력의 메커니즘은 비단 마키아벨리의 시대뿐만 아니라 모든 시대에 문제가 된다. 권력의 메커니즘이란 것이 결국 인간 행동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군주론』에 등장하는 군주를 최고 경영자 또는 관리 책임자로 바꾸고, 군인과 시민들을 직원들로, 용병 같은 보조적인 사람들을 임시직 직원들로, 귀족들을 관리자들로, 그리고 무기를 지식으로 바꾸어놓고 보면 마키아벨리의『군주론』이 요즘 세상에도 기막히게 잘 들어맞는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군주론』의 내용을 곱씹어보면 마키아벨리의 조언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 그리고 500년 세월이 지나도록 얼마나 변한 게 없는지를 쉽게 알게 된다.『군주론』처럼 그 모든 오해와 곡해, 그리고 악의에 찬 비판 속에서도 그렇게 오래 살아남아 여전히 그 영향력을 행사하는 경영서는 거의 없다.
- 1장 마키아벨리와『군주론』 중에서

자기 책임 분야와 관련된 모든 대내외적인 사항들에 대해 제대로 된 지식과 이해가 없는 고위직 관리자는 무기도 없는 무장과 같다. 만일 어떤 회사 사장이 기업 경영에 대한 깊은 지식도 없으면서 허구한 날 파티만 쫓아다닌다면, 그는 자기 자리는 물론 회사까지 위험 속에 빠뜨리게 된다. 기업을 그런 식으로 관리한다면, 존경도 받지 못할 뿐 아니라 소유주와 재계약을 하게 될 때 문제가 생길 것이다. 제대로 된 경영 지식과 경영 능력이 없는 관리자는 인정을 받을 수도 없고 자리를 유지하기도 어렵다. 그래서 정말 중요한 문제는 이렇다.

그러니까 그것은 군주가 필요할 때 언제든 자기 자신의 자원을 가지고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이 있느냐, 아니면 늘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야 하느냐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이 문제를 좀 더 분명히 하자면, 만일 자기 자신의 자원을 가지고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군주라면 언제든 많은 인력이나 풍부한 자금력으로 군대를 일으켜 자신을 공격해 오는 그 어떤 적과도 맞서 싸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전장에서 적과 맞서 싸울 수 없어 성벽 뒤에 숨어 자신을 지켜야 하는 군주라면 늘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해야 할 것입니다.
-『군주론』 10장 중에서

결국 조만간 문제가 터질 것이기 때문에, 평화로운 시기라고 해서 안주할 여유는 없다. 사실 평화로운 시기는 다가올 위기에 대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뒤로 편히 기대 쉴 시간이 없는 것이다. 자기 역할에 안일하게 대처한 관리자는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게 된다.
- 3장 일반적인 관리자 중에서

바로 아래의 관리자는 크게 세 가지 범주로 나뉘며 각기 다른 방법으로 관리해야 한다. 첫 번째 범주의 관리자는 가장 관리하기 쉽고, 가장 기분 좋은 관리자는 물론 자신들의 운명을 직속 상사의 운명과 결부짓는 관리자들이다. 그들은 자신의 한계를 알고 겸손한 자세를 취하는 한 직속 상사로부터 인정도 받고 지지도 얻을 수 있다. 그런 관리자를 데리고 일하는 것은 모든 관리자의 기쁨이다.

귀족 중에 자신의 운명을 군주의 운명에 결부시키고 탐욕스럽지도 않은 귀족은 우대해 주고 아껴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운명을 군주의 운명에 결부시키지 않는 귀족들은 다음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로 다루어야 합니다. 원래 소심하거나 용기가 없어 그렇게 하는 귀족의 경우, 특히 좋은 조언을 줄 수 있는 귀족의 경우에는 잘 활용해야 합니다. 그런 귀족들은 번영의 시대에는 우대해 주면 그만이며, 설사 역경의 시대가 온다 해도 그리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두 번째 범주의 관리자는 자신들의 운명을 상사의 운명과 결부시키지 않는 관리자로, 이런 관리자들의 경우 그 동기가 무엇인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만일 그것이 개인적인 야심 때문이 아니라 단순히 기백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면, 그런 관리자들은 여전히 도움이 되며 그들의 전문 지식이나 기술은 높이 평가해 주어야 한다. 일이 잘 풀릴 때는 그런 관리자들의 업무 기여도를 소중히 여겨주면 되고, 그런 관리자 때문에 문제가 생길 일은 별로 없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세 번째 범주의 관리자는 좀 더 위험하다. 그런 관리자는 자기 자신의 야심에만 관심이 많아 상사에 대해 그리 헌신적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당연히 그런 관리자에게서는 도움을 기대할 수도 없다. 게다가 그런 관리자는 결정적인 순간이 오면 순식간에 자기 상사에게 등을 돌리고 경쟁자 위치에 있는 다른 상사에게 붙을 수도 있다.
- 5장 직원들은 이렇게 관리하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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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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