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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84712812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11-09-28
책 소개
목차
서론
제1부: 신유란 무엇인가?
신유에 대한 논쟁
1) 신유 중지론
2) 신유는 신화이다
3) 교회는 영혼 구원받는 곳이지 병원이 아니다
4) 심리적 요법
5) 교회에서 병 고치는 것은 샤머니즘적이다
6) 중도적 입장
신유 중지론에 대한 반론
성경에 나오는 신유
1. 구약에 나오는 신유
2. 신약에 나오는 신유
1) 예수님과 신유
2) 제자들과 신유
3) 하나님 나라와 신유
4) 성령님과 신유
몸에 대한 연구
질병의 원인
1. 죄
2. 귀신
3. 마음의 상처
4. 하나님의 섭리
5. 영적 유전
6. 환경, 병균, 무절제
아이를 가지지 못하거나 유산한 경우
축사와 신유
내적 치유
신유의 은사
병 고침 받은 이후
신유에 대한 기타 질문들
1. 병원에 가거나 약을 복용하면 안 되나요?
2. 왜 당장 낫지 않나요?
3. 왜 낫지 않나요?
4. 타 종교에는 신유가 없나요?
의학/심리학/신유
신유에 대한 주의점
제2부: 교회사 속에 나타난 신유
초대 교회
중세 교회
근대 교회
성결/오순절 운동
한국 교회
결론
참고 도서
저자소개
책속에서
성경에 나오는 신유
1. 신약에 나오는 신유
십자가 대속의 결과로 주어진 것은 죄의 대속으로 인한 영혼의 구원뿐 아니라 육체의 질병으로부터의 치료도 포함된다. 병이 나았다는 말은 죄에서, 죽음에서 해방되었다는 구원의 의미가 있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벧전 2:24).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서 죄와 질병의 문제는 해결되었다. 예수님은 병자를 고치실 때, 죄의 용서와 질병의 치유를 불가분리의 것으로 결부시키셨다. 지붕을 뚫고 내려진 중풍병자를 고치시면서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물으셨다: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 어느 것이 쉽겠느냐”(마 9:5). 예수님은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와 “침상을 들고 가라”고 선포하심으로 이 두 가지 일을 동시에 처리하셨다. 죄와 질병의 문제, 영혼과 육체의 문제를 따로 구분하신 것이 아니라 서로 연결되어 있는 하나로 해석하신 것이다: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시 103:3).
어떻게 해야 신유를 경험할 수 있나?
1. 죄를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은 죄를 싫어하신다. 그래서 우리에게 다음과 같이 명하신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잠 3:5~7). 질병의 궁극적 치료는 질병의 원인을 제거함으로 시작된다. 질병은 본질적으로 죄와 관련이 있다. 질병은 하나님과의 단절에서 오며, 하나님에게서 분리되는 것은 영원한 생명에서 분리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육체의 질병 문제를 해결하기 전에 먼저 영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병 고침을 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죄에서 해방될 때, 질병으로부터 해방된다. 죄로 인해 질병이 왔기 때문에, 죄를 사함이 없이는 신유가 일어날 수 없다. 죄의 문제는 회개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고백해야 한다.
신유의 은사
전도의 사명이 특정한 몇몇 사람에게만 국한되어 있는 것이 아니듯이, 치유를 위한 기도도 특정한 사람에게만 제한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신유는 특정한 사람, 특정한 시간에만 주어진 특별한 은사가 아니라, 모든 믿는 자들에게 주어진 선물이다.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그 말씀을 믿고 의지하는 자는 누구나 신유를 위해서 기도할 수 있으며, 치료의 기적을 행할 수 있다. 아픈 자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은 모든 신자들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명령이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막 16:17~18). 하나님은 완전히 성화된 사람을 찾으시는 것이 아니라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을 찾고 계신다. 그래서 우리는 병이 낫든지 아니든지를 떠나서 본인이 아프거나 병든 자를 보면 치료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기도해 줘야 할 사명을 가지고 있다.
우리에게 주어진 병 고침의 권세는 예수님으로부터 온 것으로, 신유는 그분의 이름과 보혈의 능력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신유의 능력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 말씀을 의지하는 모든 자들에게 나타나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부활의 능력, 성령의 능력이 우리 자신 속에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순간, 그 능력이 나타난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신유의 능력은 제자들에게 전수되었고, 초대 교회를 거쳐서 오늘날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