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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84713376
· 쪽수 : 539쪽
· 출판일 : 2019-02-28
책 소개
목차
추천사 / 머리말
개정판 서문 / 초판 서문 / 역자 서문
감사의 글 / 시작하는 글
제1장 강해를 위한 준비
1. 설교 정의: 강해 설교의 원리
2. 설교 기초 준비: 강해 설교의 이론
3. 설교자 개발: 강해 설교자의 삶
제2장 강해의 과정
4. 본문 연구: 분석 과정
5. 설교 구성: 통합화와 아우트라인
6. 설교 조직: 자세히 서술하고, 서론 쓰고, 결론 맺기
제3장 강해의 전달
7. 생각의 표현: 설교 스타일 발전시키기
8. 목소리의 활용: 설교 도구의 올바른 사용법
9. 서로 연결하기: 머리와 가슴으로 하는 설교
10. 하나님 말씀 전하기: 효과적인 전달의 열쇠
결론
주석
부록
부록 1: 관찰하는 예
부록 2: 구조적인 다이어그램
부록 3: 설교 요약 노트
부록 4: 긴장 푸는 연습
부록 5: 숨 쉬기 연습
책속에서
시작하는 글
《설교의 능력》의 목표는 동료 설교자들을 돕는 것이다. 만일 이 책이 사역 속에서 당신의 최고의 가능성에 도달하도록 도와주는 데 사용될 수 있다면, 하나님 나라를 위해 성취되어진 것이다. 설교 준비와 전달은 한 사람이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성취하고 싶은 것인 동시에 가장 좌절되는 경험들이다. 이 책은 희망적으로 좌절을 줄이고 성취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이 책은 강해 설교의 분야에서 추가적인 통찰력들을 밝힐 수 있도록 그리고 더 깊이 연구할 수 있도록 다른 사람들을 자극할 것이다.
1. 설교 정의
이 책은 설교의 모든 것을 포함한 책은 아니다. 강해 설교에 대해서도 증명하려고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위에서 제시한 성경적인 단어들이 성경에 나오는 설교에 관한 지시들과 한데 묶였을 때 한 가지 결론에 이르게 된다. 오늘날 설교는 본질적으로 강해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말씀을 성실히 해석하는 것은 지역 교회의 목회 설교에서 반드시 필요할 뿐 아니라 실제로 모든 진정한 설교의 본질이라고 확신한다. 로이드 존스는 강의와 설교의 차이점을 설명하면서 “설교는 주제로 시작하지 않고, 반드시 강해적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스토트는 다음과 같이 동의한다: “나는 강해 설교가 많은 것들 중 하나의 대안이라고 강등되는 것(때때로 심지어 조롱까지)을 인정할 수 없다. 모든 진정한 기독교적 설교는 강해 설교라는 것이 나의 주장이다.”
4. 본문 연구
4단계: 상호 참조를 점검하기
성경을 해석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성경이 성경을 해석하게 하는 것이다. 학식 있는 성경학자가 그의 정원사에게 자신이 쓴 마태복음 주석서를 주었다고 한다. 며칠 후에 학자는 정원사에게 물었다: “마태복음 주석이 어떻던가요?” 그에게 성경을 배운 정원사가 대답했다: “박사님, 성경이 그 주석서에 많은 지혜를 주었네요.” 사실 성경이 특정한 구절을 해석하도록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상호 참조를 하는 것이다. 성경의 다른 부분에서 특정한 본문의 주제에 대해 어떻게 조망하고 있는가를 살피는 것이다.
이때 문맥 분석이라는 개념이 적용되어야 한다. 이것은 성경 전체에서 특정한 부분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하는가를 이해하는 것이다. 만일 성경의 주제가 은혜라고 한다면 성경의 다른 부분에서 은혜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하는지를 찾아야 한다. 성구 사전이나 주제별 성경 혹은 또 다른 자료들을 통해 은혜라는 단어에 대해 찾아보라. 그리고 은혜에 관한 모든 구절을 찾아서 성경이 그 단어를 해석하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