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의 시학

책머리에

1부 생의 근원을 탐색하는 시인들의 몽유기
해발의 언어, 날 이미지 찾아가는 시적 여정-오규원론
길위의 시, 유목민의 노래- 신경림론
몸, 에로스, 연금술적 감각의 세계- 체호기론
불화의 시학에서 치유의 시학으로- 함민복론
내면의 유적과 자의식 탐구- 이윤학의 시
고통의 수락을 넘어선 여성적 글쓰기와 생명적 가치의 발견- 이향지의 시

2부 시대를 넘어서는 시의 진실
허무주의와 자학의 서정성이 만나는 곳- 유치환론
정치적 상상력의 우의성과 비판적 긴장- 1970년대 황동규 시읽기
세기말의 도시 풍경과 전위를 향한 시적 모험- 주종환, 유성식, 함성호의 시읽기
상상력의 다양함과 미학적 구현
탈주의 욕망과 위반의 시쓰기- 90년대 문학의 문제적 징후와 포스트모더니즘

3부 자기 성찰의 새로운 징후들
생의 절망을 껴안고 넘어간 화해의 세계- 천양희 시집 오래된 골목
생태의식과 존재에 대한 성찰- 이동순 시집 : 가시연꽃
기억의 흔적, 마음의 환- 허수경 시집 : 내 영혼은 오래 되었으나
견딤을 통해 이르는 상생과 치유의 시쓰기- 이진명 시집 “단 한사람”
문명과의 길항과 사랑의 시학- 이문재 시집 ‘제국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