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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앙생활
· ISBN : 9788984815988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21-09-08
책 소개
목차
머리말 4
인생의 백미러를 바라보며
후기 성인기의 성장
내려놓기 연습 14
70대의 진정한 관상
인생의 백미러를 바라보며 21
하느님과의 만남 준비
노년의 여행 가방 챙기기 28
60대의 새로 배우기
인격에는 은퇴가 없다 35
되어 가는 사람들
연령차별주의를 넘어 42
무엇을 남겨 줄 것인가
노인에게 관심을 기울이면 사회가 변한다 49
속도 줄이기
무대에서 객석으로 56
변화에 대처하는 소중한 전략
고집스러운 노인, 한결같은 노인 63
노년의 대인관계
끝까지 너희와 함께 70
병고와 죽음이 찾아올 때
벗을 어떻게 맞이할까 77
하느님의 선물
경축하는 기쁨 84
새로운 탄생을 기다리며
아름답게 나이 들기 90
노년의 잔칫상 누가 차리나?
생애 돌아보기
세대와 세대를 연결하는 은사 98
살아 있음에 대한 긍정
미소는 나의 소명 106
정신적 번식력
노년에도 아이를 낳는가 114
늘 새로 선택하기
잡을까, 놓을까 121
노년의 초월성
새 가족, 새 관계 엮어 가기 128
노년의 친밀한 관계를 위해
잠들었던 관계 깨우기 135
옛일을 새로 보기
기억 정화하기 142
노년의 비공식적 역할
나만의 역할 만들기 149
노년의 영적 성숙
나이 들면 더 성숙해지는가? 157
비대면의 현실에서
노년의 홀로 있기와 함께 있기 164
삶의 지혜와 역사의 기억
노년의 잔칫상 누가 차리나? 171
새로 창조하시는 주님
새로 태어나는 용기 178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나이 드는 사람들의 모습은 저마다 달랐지만, 모든 이들이 ‘지난날보다는 지금의 내 자신이 더 성숙해졌다.’라고 한결같이 말하였다. 이런 사실이 내게 나이에 대한 일종의 긍정적 확신을 갖게 했는지 모르지만, 나는 여전히 노년학자 장 뤽 에튀가 밝히듯 ‘나이가 들며 우리는 비로소 성숙해진다.’라는 사 실을 믿는다.
심리재교육학자 쟈닌 갱동Jeannine Guindon은 “사람은 태어나서 죽기까지 성장한다.”라는 말을 남겼다. 이 말에서 우리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을 ‘세 살 배움 여든까지 새로 배운다.’로 바꾸는 사고의 전환 을 경험하게 된다.
이런 전환이 어떻게 가능할까? 핵심은 모두가 태어나서부터 지닌 ‘인간 생명력’을 잘 활용하는 데 달렸다. 이 생명력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자율적 힘(자율적 에너지)’ 으로 발휘할 때, 언제라도 성장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