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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앙생활
· ISBN : 9788984816725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4-07-22
책 소개
목차
추천사 대대로 물려줄 씨된장 4
책머리에 8
1장 작은 이들에 대한 감수성
“너 없으면 안 돼!” 15
사랑은 늘 미안하다 21
지나쳐 가지 않기를 27
사랑이 ‘갑’이다 33
슈퍼 히어로 39
용서의 조건 46
적당하게 52
위로, 버티게 하는 힘 58
신부가 무슨 정치나고? 64
우주를 추모하며 70
내리사랑 내리 갚음 77
거저 주는 사랑,
갚아 주는 정의 84
이웃 사랑의 중심 90
자비의 이유와 기준 96
2장 복음 감수성
외모 지상주의 시대의 복음 선포 103
고통을 직시하라! 109
삶의 당위성 115
“저 집 되게 잘 살아요!” 121
집 127
매달리는 사랑 134
복음적 자존심 140
최소한 아닌 최대한 146
최우선적 필요 152
마땅히 필요한 과정 158
욕망의 방향 165
‘악함’과 ‘약함’ 171
넉넉함 177
3장 신앙 감수성
오버뷰 이펙트 184
시점 이동 190
한 걸음의 용기, 한 줌의 정성 196
본질에 충실하기 203
배고프지만 배부른 210
반드시 이루어지는 기도 217
성체성사와 식구 공동체 223
작은 것들에 대한 감수성 230
두 번째 구원 236
우상 242
구원의 객체요 주체 248
세상의 빛과 소금 254
바람과 청원 260
지금 여기 266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이 책은 특별한 가풍과 신앙 전통 속에서 길러진 어느 신부님의 말씀이지만 그렇다고 유별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가톨릭 고유의 큰 사랑을 느끼게 해 줍니다. 구수한 충청도 입담으로 독자를 즐겁게 해 주다가도 강론 중에 들으면 불편할 것만 같은 주제를 애써 피해 가지 않습니다. … 어렵게 말하기는 쉬우나 쉽게 말하기는 무척 어렵습니다. 큰 사랑 이야기를 알기 쉽고 편하게 들려주시는 신부님이 마냥 부럽습니다.
- ‘추천사’ 중에서
사랑에서 오는 미안함, 그 마음이 이 세상에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나에게 잘 해 주는 사람, 내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만이 아니라 세상의 모든 형제들 특히 작은 이들을 향해서 그 마음을 가질 수 있다면 이 세상은 지금보다 훨씬 더 살 만한 세상이 될 것이다. 어쩌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불쌍히 여기는 마음보다는 미안해하는 마음이지 않을까?
- ‘책머리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