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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에 유죄를 선고한다

자본주의에 유죄를 선고한다

(반자본주의 에세이)

이갑영 (지은이)
박종철출판사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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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에 유죄를 선고한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자본주의에 유죄를 선고한다 (반자본주의 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85022484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07-12-24

책 소개

인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이갑영이 2002년 이후 여러 언론에 기고한 글들을 모은 책. '저항,사회의 불꽃,사회의 생명', '노노 갈등을 부추기는 세월', '성골,진골 그리고 반골', '21세기 기억할 사람'이라는 제목 아래 그 제목에 어울리는 글들로 채워져 있다.

목차

여는글
저항 - 사회의 불꽃, 사회의 생명

Ⅰ. 바그다드의 교훈
좌파들의 모험(?)
전국노동자회에 거는 기대
뉴욕 '이후'
물러설 곳이 없는 사람들
신이여 인간을 포기하소서!
아직도 색깔 타령인가?
8.1%의 정치 세력화
바그다드의 교훈
내일의 코드는 무엇일까?
님은 먼 곳에!
낡은 정치의 종말
시험에 든 좌파들
12월로 가는 길
반전 투쟁과 국제주의
그들의 축제는 끝났다!
이라크 전쟁은 강 건너 불인가?
정치 개혁인가 정당 개혁인가
부시를 위한 기도문

Ⅱ. 노노 갈등을 부추기는 세월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IMF 졸업'의 교훈
"3번아 잘 있어라 6번은 간다!"
텔레토비가 보낸 메시지
'노조 공화국'의 진실
제3의 길이 좋다지만
일년에 2,497시간!
땀을 흘리고 사는 세상
신자유주의 탓이라지만
영국에 신사는 없다(?)
노노 갈등을 부추기는 세월
일년은 224일뿐입니까?
장바구니 든 남자들의 비밀
그들만의 잔치를 경계한다
신자유주의의 선물(?)
사오정 공화국
파업이 문제라고들 하지만……
일그러진 우리의 돼지꿈
임금인상 유감(?)

Ⅲ. 성골, 진골 그리고 반골
바티칸과 서울의 차이점
언론 개혁을 넘어서
지식인들의 애창곡
오죽하면 파업을 했을까!
이주 노동자들의 분노
자전거와 장갑차의 협주곡
국가 차원에서 '공교육' 정상화를
성골, 진골 그리고 반골
휴가철에 만난 사람들
'조중동'을 배우자(?)
국민 기업은 국민 합의로!
예비 노동자를 위하여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의 기도문
'한탕'을 권하는 세상
대항 언론을 클릭하자
항아리에서 표주박으로
상근자여 단결하라!
굿바이 월드컵

Ⅳ. 21세기 기억할 사람
딱 5분 만에 잠 오는 책
현존 사회주의의 붕괴
『자본』을 박물관으로(?)
시민운동은 대안인가?
21세기에 기억할 사람
사회주의적 대안 모색 - 진보를 위한 혁신
붉은 로자가 남긴 것들

저자소개

이갑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천대학교 경제학과에서 정치경제학과 경제학사를 강의하고 있다. 『로자 룩셈부르크의 재인식을 위하여』, 『맑스주의 정치경제학』, 『자본주의에 유죄를 선고한다』를 펴냈으며, 「경제학설사의 방법론 비교연구」, 「로자 룩셈부르크의 자발성과 평의회 운동」, 「남북교역을 위한 ‘민족가격’의 제도화」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후에는 인천 노동자운동의 역사, 자본주의의 변화와 결합한 경제학의 역사를 작업할 계획이다. e-mail : forcommun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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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제 우리 노동운동의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들 가운데는 무엇보다도 민주노총의 개혁이 우선적이 과제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왜냐하면 민주노총이 현장과 소통하고 정치투쟁으로 스스로의 외연을 넓히며 사회 변화를 추동하기보다는 대공장 정규직 노동자의 임금인상이나 단협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31쪽, 전국노동자회에 거는 기대)

“그러면 왜 정리 해고를 하는가? 경쟁력 확보가 목표이다. 그런데 힘없는 노동자를 해고하는 것은 쉽겠지만, 현장 경험이 풍부한 숙련 노동자들을 쫓아내고도 경쟁력이 좋아지는지는 따져 봐야 한다.” (84쪽,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노동자 단체들은 대공장 정규직 노동자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기 때문에 비정규직 노동자까지 챙길 여력은 없는 것이다. 하지만 경제 위기 이후 비정규직 노동자는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전체 노동자의 58.4%를 차지하게 되었다.” (113쪽, 노노 갈등을 부추기는 세월)

“오늘도 경마장에 흩날리는 마권과 함께 우리의 희망이 날아가도 있다. 이제 이 땅의 노동자들은 노동 해방을 이루기 이전에 우선 한탕의 유혹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것은 노동자들을 불량한 룸펜으로 인도하는 ‘타락의 수렁’을 뛰어넘어 참다운 노동 사회로 가는 첫걸음이다.” (136쪽, 일그러진 우리의 돼지꿈)

“실업자가 현역 노동자를 압박하고, 비정규직 노동자가 정규직 노동자를 압박하듯이, 이주 노동자들은 국적 노동자들의 노동조건을 압박하게 된다. 이 지점에서 이주 노동자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눈물을 닦아주는 것은 국적 노동자들이 외면할 수 없는 과제로 떠오른다.” (157쪽, 이주 노동자들의 분노)

“오늘 우리 사회의 화두는 양극화이다. (중략) 대기업과 중소기업, 수출과 내수, 정규직과 비정규직, 수도권과 지방, 첨단과 재래, 제조업과 서비스 등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이다. (중략) 희망이 사라지는 세월이다.” (188-9쪽, 항아리에서 표주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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