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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한국천주교회

인사이드 한국천주교회

한국교회사연구소 (지은이), 패트릭 맥뮬란 (옮긴이)
한국교회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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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한국천주교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인사이드 한국천주교회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학
· ISBN : 9788985215817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10-10-22

책 소개

<인사이드 한국천주교회>는 교회 설립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국 천주교회의 역사를 읽기 쉽게 간추린 책으로 영문판 <Inside the Catholic Church of Korea>과 함께 발간되었다.

목차

간행사
축사

평신도가 자발적으로 천주교를 받아들이다
유교사회를 비춘 새로운 빛
‘한역서학서’를 통한 천주교와의 만남
조선 지식인들의 천주교 이해와 주어사·천진암 강학회
한국 천주교회의 설립
첫 번째 시련
가성직제도의 운영과 성직자 영입운동
조상 제사 금지령과 신자들의 반응
윤지충·권상연의 순교
최초의 선교사 입국과 활동

박해 속에서도 신앙을 지키다
전국 규모의 첫 번째 공식 박해―신유박해
박해의 여파
성직자가 없는 시기에 신앙의 터전이 된 교우촌
성직자 파견 청원
을해박해와 정해박해
정하상의 활동과 성직자 영입 추진

조선 대목구 설정과 지속되는 박해
조선 대목구의 설정
초대 대목구장의 입국 시도
파리 외방전교회 선교사들의 입국과 활동
기해박해
최초의 현지인 신부 김대건
백색 순교자, 두 번째 신부 최양업
신심회의 활동과 신학교의 설립
베르뇌 주교의 활동
조선시대의 최대 박해
교회 재건을 위한 노력들

문호 개방기의 미명(未明) 속에 성장하는 교회
선교와 신앙의 자유 획득
개항기의 조선 천주교회
학교의 설립
사회복지사업과 수녀회의 진출
신앙생활의 정비
교안의 발생

한국 천주교회, 어둠을 뚫고 성장하다
국권 회복운동
교세의 확산과 교구 분리
새로운 선교회의 진출과 활동
수도회의 진출과 활동
순교 복자의 탄생과 문화 활동
조선 총독부의 종교정책
한국인 주교의 임명
해방시기의 교회

세상 안에서 빛과 소금이 되다
한국 전쟁의 피해
복구를 위한 노력
정치와 교회―교계제도의 설정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여파
한국 천주교회의 사회 참여
103위 한국 성인의 탄생과 세계성체대회
사회에 대한 교회의 응답
제3 천년기를 시작한 교회

저자소개

한국교회사연구소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교회사연구소는 1964년 8월 17일 설립된 한국 천주교회 최초의 연구 기관으로, 한국교회사연구소는 본 연구소는 지난 46년 동안 한국 천주교회의 역사와 문화 연구 및 순교 신심의 고양을 통해 설립 이후 지금까지 여러 차례의 질곡과 변화를 겪으며 외적·질적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한국 가톨릭 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한국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려는 설립 목적을 변함없이 실천하고 있습니다. 연구사업_보다 비중 있는 연구주제 선정에 주력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미래의 지향점을 꾸준히 제시해 온 본 연구소에서는 매년 4회의 연구발표회와 1회의 심포지엄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논문집 《교회사연구》(연 2회)와 월간 《교회와 역사》를 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40주년을 맞은 지난 2004년부터는 교회의 문화와 가르침이 여러 학문 분야와 연계·확산되도록 하기 위하여 교회사만이 아니라 보다 다양한 연구주제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와 지원에 주력하며, 우리나라 인문학계의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자료의 보존과 연구자들을 위해 고문서고와 도서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학사업 및 학술연구 지원_우리나라 인문학계 발전을 위한 노력과 실천 본 연구소는 지난 1997년에 성농장학회를 설립하여 석·박사 과정 중에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과 심사를 통하여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습니다. 이 장학회를 통하여 양성된 전문 연구자들은 학계와 한국 사회의 문화적 성장에는 물론 한국 천주교회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인문학계 발전에 기여하고자 박사 학위 과정 수료 이상의 전문 연구자들에게도 학술연구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출판사업_한국 교회사는 물론 역사 연구에 필요한 도서의 지속적인 간행 2006년 전 12권으로 완간한 《한국가톨릭대사전》을 비롯하여 다양한 연구서 및 신심서를 간행하고 있습니다. 교회사 연구의 기초가 되는 연구 총서, 연구 논문집, 교회사 연구 자료 영인본, 명동 본당 200년사 자료집, 부산교구사 자료집, 함경도 천주교회사 자료집, 성 김대건 신부 150주년 전기 자료집 등이 대표적입니다. 특히 《리델 문서》·《브뤼기에르 주교 여행기》·《브뤼기에르 주교 서한》(2011년 간행 예정) 등의 역대 교구장 문서,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30년사》·《명동 본당사》·《소신학교사》·《서울대교구사》(2011년 간행 예정) 등을 비롯한 여러 교구사 및 단체사, 달레 신부의 《한국천주교회사》 및 교회 설립부터 현대까지 한국 천주교회사의 흐름을 다룬 통사로서의 《한국천주교회사》, 김수환 추기경과 노기남 대주교 사진집, 한국 근현대시기의 정치·사회·문화 현상을 엿볼 수 있는 《뮈텔 주교 일기》(1890∼1933년) 전 8권을 비롯하여 한국 천주교회사 및 근현대사 연구에 필요한 도서들을 꾸준하게 펴내고 있습니다. 또한 본 연구소는 2000년 《한국 교회사의 탐구》 Ⅲ, 2006년 《한국가톨릭대사전》 등으로 한국 가톨릭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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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맥뮬란 (옮긴이)    정보 더보기
맥뮬란 신부는 성 골롬반 외방선교회 소속 사제로, 뉴질랜드 아머루(Oamaru)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약 15년 동안 사목 활동을 펼쳐 왔다. 현재 대전 가톨릭신학교에서 신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선교회 선교연구실장으로서 현대시대의 영성과 선교를 연구하고 있다. 장애인 그룹홈에서의 활동을 가장 보람있게 여기는 맥뮬란 신부는 평화방송 TV 프로그램 <헬로우 파더>(Hello Father)를 진행하였으며 현재 <가톨릭 신문>에 ‘팻 신부님의 착한 영어’를 연재하고, 명동 성당의 영어 성서 모임인 ‘영어 성서나눔’(ENTS)에서 강의하는 등 신자들이 영어를 통해 신앙을 더 가까이 느끼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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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국 천주교회의 설립
서적을 받은 이벽은 함께 천주교를 공부하던 사람들과 교리를 토론하며 그들에게 신앙으로 받아들일 것을 권했으며, 그의 노력으로 많은 사람들이 천주교를 학문이 아닌 신앙으로 믿었다. 그리고 1784년 10월(음력 9월) 천주교를 신앙으로 받아들이겠다고 결심한 이벽과 권일신이 수표교 근처에 있는 이벽의 집에 모여 이승훈으로부터 대세(代洗)를 받았다. 이로써 이 땅에 천주교회가 설립되고 신앙 공동체가 탄생했다. 이처럼 한국의 천주교회는 선교사의 도움 없이 평신도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이루어졌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지난 1984년 서울에서 열린 103위 한국 성인의 시성식에서 강조하였듯이 이 점은 세계 교회사에서 유례가 없는 독특하고 유일한 사례이다.


박해의 여파
이와 같이 조선 천주교회는 폐허가 되었지만, 천주교 신앙은 오히려 한층 더 넓은 지역으로 전파되었다. 살아남은 신자들이 박해를 피해 산간 지역으로 숨어들어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고, 또한 죽음을 앞둔 순교자들의 용기와 귀양 간 신자들의 인내가 사람들에게 큰 감명을 주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신앙의 불모지였던 전라도 남부와 남쪽의 도서 지방, 그리고 경상도를 벗어나 강원, 황해, 평안, 함경도 등 온 나라의 아주 궁벽한 구석까지 천주교 신앙이 확산되었다. 이렇게 전국에 걸쳐 널리 분포된 천주교 신자들은 신앙생활을 지속하기 위해 산간벽지에 교우촌이라는 신앙 공동체를 본격적으로 형성했다. 이렇게 형성되기 시작한 교우촌은 박해시기 내내 교회와 신앙을 지탱해 주는 바탕이 되었다. 신유박해는 일시적으로는 교회에 큰 타격을 주었지만 궁극적으로는 오히려 천주교가 더욱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었던 것이다.


제3 천년기를 시작한 교회
앞으로도 교회는 현대 사회에서 어렵고 가난한 사람을 위해 묵묵히 수행해 온 봉사의 자세를 잃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인류의 복음화와 구원을 위한 책임을 자각해야 한다. 그리하여 이 땅의 다른 종교인들은 물론 더불어 살아가게 된 제3 국인과 조선족 노동자를 비롯한 다른 나라 출신의 사람들과 그 가정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책임을 수행해 나가야 한다. 또 교회의 학문과 문화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높은 신자 증가율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쉬는 교우(냉담자)들을 활동적인 신자로 끌어안기 위한 노력도 전개해야 한다. 그리고 한국천주교회의 역사가 보여 주듯이 이러한 교회의 활동에 평신도의 관심과 참여가 그 어느 시기보다 더욱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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