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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심리치료
· ISBN : 9788985411622
· 쪽수 : 576쪽
· 출판일 : 2008-07-19
책 소개
목차
●머리말 4
●축하의 글 │종범 스님│ 8
│김규영│ 10
서론
도정신치료의 탄생과 역사적 배경 17
도정신치료道精神治療란 무엇인가? 26
제1부 : 서양 정신치료와 도정신치료
제1장 정신치료란 무엇인가? 43
제2장 정신건강과 불건강 65
제3장 치료자의 자질 83
● 사례 A “ 그저 가만히 있어도 편하다” 98
● 사례 B “ 주려고도 안 하고 안 주려고도 안 하고” 102
● 사례 C “ 햇볕 같고 공기 같다” 106
제4장 정서적 문제의 발생 111
● 참조 제2부 사례 N, O, P 401
제5장 핵심감정의 진단 133
● 참조 제2부 사례 N, O, P 401
제6장 첫 면담 165
● 사례 D 뱃속에서부터 시작된 불안 169
● 참조 제2부 사례 N, O, P 401
제7장 치료과정과 치유기전 197
● 참조 제2부 사례 P 437
제8장 공감 229
● 참조 제2부 사례 N, O, P 401
제9장 꿈 245
● 사례 E 이혼문제(남편) 258
제10장 전이 273
● 사례 F “ 놀라시지도 않네요” 296
제11장 저항 313
● 사례 G “ 치료받기가 싫어요” 318
제12장 역전이 339
● 사례 H 역전이 지도 자문 면담 345
제13장 해석 361
● 사례 I “ 햇병아리에게 많은 도움 받았네” 366
● 사례 J “ 아버지에게 제일 사랑 받은 것 아닌가?” 369
● 사례 K “ 효도하려고 하지 마라 ” 374
● 사례 L 18회로 끝난 강박증 단기치료
“네가 엄마를 독차지 하고 있으니까” 376
제14장 통찰과 훈습 379
● 참조 제2부 사례 P 437
제15장 치료의 중단과 종결 387
● 사례 L 18회로 끝난 강박증 단기치료 391
● 사례 M 6회로 끝난 과민성 대장염 단기치료 394
제2부 : 도정신치료의 사례
사례 N “엄마가 미워요” 401
사례 O “하고 싶은 걸 하면 엄마가 죽을 것만 같아요”417
사례 P 20년 불면증 437
제3부 : 도정신치료의 역사적 조망
1. 도정신치료의 역사적 장면들 473
2. 단기정신치료로써 치유한 심인성 두통일례 - 이동식 477
3. 한국정신치료연구회 창립 : 소식지 제1호 권두언 - 이동식 483
4. Assimilation of Western Psychotherapy in Asia - 이동식 485
5. Opening Address of the 3rd Pacific Congress of Psychiatry - 이동식 492
6. Message from Melvin Sabshin 495
7. The Tao, Psychoanalysis and Existential Thought - 이동식 496
8. The Tao and Empathy : East Asian Interpretation - 이동식 508
9. Opening Adress of the16th International Congress of Psychotherapy 518
( 번역 : 제16차 국제정신치료학회 개회사 ) - 이동식 522
10. 한국정신치료학회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 이동식 525
11. History of IFP 1988 ~1998 - Edgar Heim 528
12. The IFP 1979 ~1994 - Arthur Trenkel 534
13. 도정신치료와 서양정신치료 국제 포럼 - 허찬희 540
14. 도정신치료에 대한 서양 치료자들의 반응 - 강석헌 562
●후기 566
●색인 569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프로이트는 전이와 저항을 다루는 정신치료는 정신분석치료라고 했다. 저항이라는 것은 환자가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싶은데도 못하는 현상을 말하는 것이다. 저항이라는 말은 치료자 중심의 개념으로 오해되기 쉽다. 마치 치료자의 말하라는 요청에 저항한다는 뜻으로 생각하기 쉽다. 환자는 말하고 싶지만 말을 했다가는 그 결과를 받아들이기가 두려워서 말을 못하는 것이다. 환자의 이런 마음을 공감하고 환자가 말 못하는 마음을 이해하고 말을 해도 안전하다는 느낌을 전달하여 환자가 말하고 싶어 하는 것을 물어줌으로써 저항이 없어진다. 이러한 물음을 공감적인 물음이라고 한다. (313쪽, '제11장 저항'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