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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 1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 1

(인도 고대 미술 : 문명의 나무가 뻗어나가다)

강희정 (지은이)
사회평론
2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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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 1 (인도 고대 미술 : 문명의 나무가 뻗어나가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62734018
· 쪽수 : 512쪽
· 출판일 : 2026-02-11

책 소개

『난처한 미술 이야기』, 『난처한 클래식 수업』의 뒤를 잇는 난처한 시리즈의 세 번째 발걸음. 수록 도판 100컷 이상을 교체하고 본문 내용을 보강해 복잡하고 난해한 동양미술의 세계에 어려움 없이 발을 디딜 수 있게 도왔다.
낯선 세계가 매혹적인 세계로모두를 만족시킬 동양미술 수업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는 인기리에 출간 중인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이 세상의 모든 지식 시리즈, 즉 ‘난처한 시리즈’의 세 번째 여정이다.
시리즈의 문을 연 『난처한 미술 이야기』처럼 책장을 뒤적이지 않고도 텍스트와 그림을 한눈에 살필 수 있게 판면을 배치했고, 본문에 싣지 못한 다양한 미술 자료들은 QR코드에 담아 작품을 감상하는 재미를 높였다. 교수와 가상의 독자가 대화를 나누는 난처한 시리즈 특유의 구성 방식으로 처음 접하는 미술에 대한 문턱을 낮췄으며, 동양미술을 주제로 내세운 만큼 우리나라 미술을 적극적으로 등장시켜 우리 자신을 알아간다는 목표 역시 놓치지 않았다.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는 오랜 시간 학계와 대중 사이에서 다리 역할을 한 강희정 교수의 내공이 담긴 야심작이다. 한국뿐 아니라 중국, 인도, 동남아시아 미술까지 두루 연구해온 저자 강희정은 이 책을 통해 복잡하게 흩어져 한줄기로 정리하기 어려운 동양미술의 흐름을 일상의 언어로 재치 있게 풀어낸다.

동양미술, 우리 자신을 이해하는 일
우리 대부분은 미술이라고 하면 고흐나 피카소 같은 서양화가를 떠올린다. 미술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 책 대다수는 서양미술 책이다. 마치 우리가 이 땅에서 만든 미술은 애초에 없는 것처럼 말이다. 정말 우리에겐 내세울 만한 미술이 없는 것일까?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의 저자 강희정 교수는 그렇지 않다고 답한다. 우리는 단지 서양 중심으로 세상과 미술을 바라보는 데 익숙했을 뿐이라고, 동양의 미술을 보기 위해선 우리에게 꼭 맞는 이야기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미술에는 그 미술을 만들어낸 이들의 역사와 문화, 즉 세계가 깃들어 있다. 지금 “동양미술, 더 나아가 동양을 이해한다는 건 우리를 이해하는 일”인 이유다.
물론 동양미술의 흐름을 이해하기는 말처럼 간단하지 않다. 일단 ‘동양’이라는 범위부터 무척 모호하다. 일반적인 동양미술의 이미지와 실제 미술 사이에는 상상할 수 없이 큰 격차도 있다. 잘 알려진 김홍도나 신윤복의 풍속화, 혹은 정선이 그린 것과 같은 수묵화 등은 동양미술의 일부일 뿐이다. 저자는 강의를 시작하면서 “이제부터 탐험할 동양미술의 세계는 훨씬 넓고 깊습니다”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 실제로 책 속의 동양미술은 지루하거나 고루한 유물이라기보다 우리가 잘 모르고 지나쳤던 삶의 다채로운 흔적에 가깝다.

우리 곁엔 언제나 인도가 있다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 1권이 첫 행선지로 택한 곳은 인도다. 우리는 고대 인도에서 이어진 세계 속에 사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강연, 현관, 대중, 지식 등 우리가 쓰는 많은 말들이 인도에서 만들어진 불교 용어에 기원을 두고 있다. 새해에 치는 보신각종은 미술 작품이지만 동시에 불교의 의식을 위해 제작한 것이다. 이처럼 우리는 인도에서 온 불교를 통해 먼 과거의 우리 조상은 물론 아무 연관도 없어 보였던 동양, 즉 아시아 각국과의 연결고리를 발견할 수 있다. 유럽을 하나로 묶어준 종교가 기독교였다면 아시아에는 불교가 있었다.
이야기는 불교가 탄생하기까지의 인도, 즉 선인더스·인더스 문명을 돌아보는 데에서 시작된다. 비교적 평등한 사회였던 인더스 문명은 카스트 제도를 정착시킨 아리아인이 들어오며 모습을 감추지만 이 불평등은 결과적으로 큰 혁신을 불러일으켰다. 그 가운데 하나가 불교의 탄생이다. 인도 사회가 내내 평등했다면 불교라는 외침은 큰 울림을 지니고 퍼져 나가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이 불교에서 처음으로 내세운 숭배 대상이자 미술 작품이 탑이었다. 그 최초의 탑들을 장식했던 조각 속에는 석가모니 부처의 전생과 현생, 그 조각을 후원하며 더 나은 다음 생을 염원했던 사람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최초의 탑이 세워진 때로부터 500여 년이 지나야 마침내 최초의 불상이 탄생한다. 그리고 또다시 200여 년이 지나면 우리나라에 불교가 전해진다. 우리가 사랑해 마지않는 경주 석굴암의 본존불 역시 이러한 흐름 아래서 나온 작품이다.
동양 문화는 마치 서양의 그리스?로마 신화처럼 우리의 귀중한 문화 자산이자 토대이다.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는 그 광대한 문화를 들여다보려 하는 야심 찬 여정이다. 그 길의 끝에서 독자들은 난생처음 온전히 내 것이라고 여길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목차

개정판에 부쳐
서문: 빛은 인도에서 왔다

Ⅰ 동양이란 무엇인가
-불교, 동양을 하나로 묶은 세계관
01 우리 곁의 동양미술
02 수천 개의 얼굴을 가진 나라

Ⅱ 인도다움의 탄생
-인도 미술을 여는 열쇠
01 인더스 문명이 일군 계획도시
02 이상적인 신체를 빚어내다
03 바라타의 자손들

Ⅲ 불교적 세계관이 열리다
-부처를 대신한 상징들
01 아쇼카 왕이 세운 돌기둥
02 스투파의 시대
03 이야기는 돌에 담겨 생생해지고
04 스투파에서 탑으로

Ⅳ 형상을 얻은 부처
-불상의 등장
01 카니슈카 금화의 뒷면
02 500년의 금기가 깨지다

저자소개

강희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동남아학 협동과정 교수 어릴 적 어린이잡지에서 유물을 다룬 기사를 보고 매료돼 동양미술이 내 길이라고 생각했다. 30여 개국을 직접 답사하며 미술사가 고리타분하지 않은 학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누구나 쉽게 동양미술을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동양미술 전도사를 자처한다. 동양미술의 아름다움을 한 사람에게라도 더 알리고 모두가 자신의 눈으로 이 세계를 즐길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 작업에 뛰어들었다.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서강대학교 동남아학 교수이자 동아연구소 소장, 한국미술사학회 회장이다. 국립중앙박물관 자문위원, 신남방정책위원회 민간위원,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인문정책위원을 역임했다. 중국과 한국 미술을 가르치고 연구하다가 한국에서는 좀처럼 발 딛지 않는 인도와 동남아시아 미술로 영역을 넓혔다. 한중일을 넘어 아시아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미술사학자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동양미술의 문턱을 낮추고 대중과 소통하는 데 관심이 많아 꾸준히 강연과 저술 활동에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동양미술 이야기 1~4』 , 『나라의 정화, 조선의 표상: 일제강점기 석굴암론』, 『아편과 깡통의 궁전』, (이하 공저) 『클릭 아시아미술사』, 『해상 실크로드와 문명의 교류』, 『신이 된 항해자: 21세기 말레이 세계의 정화 숭배』, 『도시로 보는 동남아시아사 1, 2』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미술에는 그 미술을 만들어낸 이들의 역사와 문화, 즉 세계가 깃들어 있습니다. 의도했든 의도치 않았든 우리는 서양 중심으로 세상을 봐왔지만 그 역시 여러 관점 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물론 알던 대로, 익숙한 대로 세상을 본다고 큰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닙니다. 그래도 닫힌 틀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노력할 가치는 충분하죠. … 나아가 동양을 이해한다는 건 우리를 이해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 저는 무엇보다 이번 여정이 우리 곁을 바라보는 창이 됐으면 합니다. 그렇게 만나게 된 세계는 이전의 세계보다 훨씬 다채로울 거라고 약속할게요.
- 1부 1장 ‘우리 곁의 동양미술’ 중에서


오래된 유물의 진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평소와 다른 마음가짐이 필요해요. 바로 상상력이지요. 아무도 빗살무늬토기를 모를 때 땅을 파다가 우연히 빗살무늬토기를 발견했다고 해봐요. 어떨 것 같은가요? … 누군가는 보자마자 위대한 발견을 했다고 알아차릴 수도 있겠지만 대다수는 그러지 못합니다. 난생처음 보는 거니까 대수롭지 않게 “누가 여기 깨진 화분을 묻어놨네?” 하고 지나쳐버리겠죠. 그럼 아무 소용이 없어요. “혹시 엄청 옛날에 쓰던 거 아닐까?” 하고 질문할 수 있어야지요.
- 2부 1장 ‘인더스 문명이 일군 계획도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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