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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론/경제사상
· ISBN : 9788985989169
· 쪽수 : 388쪽
· 출판일 : 1997-11-10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서론 | 마법사를 찾아서
정치가와 경제학자 (대학 교수 | 정책 기획가)
구성 (1막 1장 | 1막 2장 | 2막 | 3막 1장 | 3막 2장 )
이 책의 구성
1부 보수주의 경제학의 융성
1장 케인스에 대한 공격
경기 순환
케인스의 경기 후퇴 이론 (유치한 케인스주의 | 케인스와 경제 정책)
밀턴 프리드먼 Ⅰ: 통화주의
밀턴 프리드먼 Ⅱ: 스태그플레이션
합리적 기대론
1980년의 상황
2장 조세, 규제 및 성장
생산성 정체
왜 생산성 성장이 둔화되었는가 (기술과 생산성 둔화 | 사회학적 설명 | 생산성 둔화에 대한 정치적 설명)
과세, 유인 및 성장 (과세의 비용 | 조세, 저축 및 투자 | 사회 보장 문제 | 노동 시장 | 조세와 경제 성장)
규제의 비용 (경쟁의 규제 | 규제, 생산성 둔화의 주범)
1980년의 상황
3장 공급 중시론자들
공급 중시론자들은 누구였는가
공급 중시론의 사상
국제 경제학
전통 경제학의 위기 (1970년대 말의 경제 위기 | 경제학자들의 혼란 | 로널드 레이건이 필요하였는가)
2부 보수파의 집권기
4장 성장
통계의 속임수
성장에 관한 생각
보수파의 성장 기록 (보수파의 답변)
1979~1993년의 경기 후퇴와 경기 회복 (중앙은행의 권한 | 연방준비이사회와 경제 | 부당성)
장기로의 회귀 (정책과 생산성 | 1992년의 혁명)
5장 소득 분배
몇 가지 기본 사실 (말뚝형에서 계단형으로 | 부의 편중 | 왜 부유층이 문제되는가 | 정치적 의미)
보수파의 부인 (자료에 대한 의심 | 성장의 강조 | 소득의 이동)
원인 (대중적인 견해: 세계화 | 다른 설명)
6장 예산 적자
적자의 원천 (세입과 세출 | 얻은 자와 잃은 자)
적자의 부담 (공급 중시론자들의 변명 | 적자의 비용)
숨겨진 적자 (숨겨진 재정 부채)
공공 투자 (신탁 기금)
평결
7장 해외의 보수주의자들
대처리즘 (통화, 인플레이션 및 실업 | 1987~1989년의 파탄 | 민영화)
유럽 통화 (1979~1989년의 유럽통화제도 | 독일의 패권 | EMS의 신화와 EMU의 대실패 | 마스트리흐트 조약 | EMS의 붕괴)
유럽의 교훈
3부 진자의 운동
8장 케인스는 살아 있다
보수주의 거시 경제학의 곤경 (진정한 신봉자들: 실질 경기 순환론)
합리성과 경기 후퇴 (완전한 합리성의 비합리성 | 신케인스주의 사상 | 새로운 경우의 적극적인 통화 정책)
증거
1993년의 이론과 정책
9장 QWERTY 경제학
명백한 사실들
국제 무역의 재고찰 (무역의 방향 | 무역의 내용 | 신무역 이론)
전략적 무역 정책 (브랜더-스펜서 모형 | 전략적 무역 대 자유 무역 | 전략적 무역 정책론의 한계)
대담한 사상, 신중한 정책 권고
10장 전략적 무역론자들
전략적 무역론자들의 출현
전략적 무역론의 요소
경제학자 대 전략적 무역론
전략적 무역론의 오류
백악관의 전략적 무역론자들
10장의 보론 생산성과 경쟁력
세 가지 질문과 답변
낮은 생산성 및 국제 무역의 결과
생산성 성장의 지체
경쟁 부문 대 비경쟁 부문
왜 문제인가
에필로그
무엇을 할 것인가
경쟁력에 대한 집착 (무역 전쟁의 위험성 | 나쁜 사상이 좋은 사상을 구축한다)
경제학자의 역할
옮긴이 말
인명 찾아보기
리뷰
책속에서
사회과학에서는 이와 같은 경계선을 긋기가 훨씬 더 어렵다. 그 부분적인 이유 하나는 통제된 실험을 행할 수가 없다는 점이다. 즉 사회과학의 증거는 전적으로 역사적인 증거에 국한되며, 역사란 모호하지 않은 사례는 거의 없다시피 복잡하기만 하다. 또 하나의 부분적인 이유는 사회과학이 인간을 연구한다는 점이다. 우리는 스스로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하며, 이미 정답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당초에 나는 이 책을 어느 정도 당파적인 입장에서 써야겠다고 구상하였다. 당시는 보수주의자들이 계속 백악관을 장악하고 있었고 나는 자유주의자였다-즉 나는 부유층에게서 세금을 거둬 가난하고 불우한 사람들에게 돌리는 사회를 신봉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나는, 올바르지 못한 경제학과 자기들의 성공을 강변하는 주장이 경제에 보탬이 되는 일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부유층에는 도움이 되고 빈곤층에는 손해를 끼치는 프로그램을 정당화하는 데 활용되고 있는 상황에 분노하였다.
문제는 "모른다"는 말이 그리 고무적인 답변이 아니라는 점이다. 점점 더 비관적이 되고 화를 잘 내는 선거구민을 대하는 정치가들에게는 특히 불만스럽다. 정치가들에게 왜 마법이 사라져 버렸는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다시 회복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연구 과제가 아니다. 그들의 소임은 해답-반드시 옳지는 않다고 해도 최소한 유권자들에게 사정을 호전시킬 수 있다고 능히 확신시켜 줄 만한 해답-을 찾아내는 데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