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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91193712825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4-12-27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_ 새로운 룰이 지배하는 뉴 트럼프 시대의 탄생
1장 세계 질서는 종말을 맞이한다 _ 유발 하라리
경고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던 네타냐후
최악의 내셔널리즘이란
3차 세계대전은 이미 시작됐다?
트럼프 지지자들의 생각은 혁명파의 발상
인류 멸종은 시간문제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지 않았던 이유
정글은 가까이에 있었다
약육강식의 세계로
전쟁도 평화도 인류의 선택
20세기를 움직인 건 세 가지 이야기
이야기란 예측 불가능하며 불합리한 것
AI의 발달이 전제국가를 키운다
2장 트럼프발 경제 전쟁? 다시 19세기로 돌아갈 수는 없다 _ 폴 크루그먼
이번 선거는 평범한 대통령 선거가 아니다
FRB의 독립성이 흔들릴지도
환경 정책을 뒤엎는 대가로 선거자금을 요구하다
내부로부터 비난받는 바이든
19세기로 돌아갈 수는 없다
트럼프의 착각
가장 두려운 것은 보복
성추문 입막음 재판에 대한 사람들의 위화감
미국의 민주주의의 종언
부유층이 트럼프를 지지하는 이유
3장 미국은 충격적인 금융위기를 맞이할 것이다
_ 짐 로저스
‘달러 강세는 미국에 대재앙’이라는 발언은 정확하다
경제학을 모르는 트럼프
1달러=300엔 시절이 돌아올지도
미국은 2년 이내에 경기 침체가 올 것이다
유럽을 보고 배웠으면
나의 투자 철학
보호주의로 무역전쟁에서 이긴 나라는 없다
역사는 운을 밟는다
투자가는 바이든의 정책을 싫어한다
전쟁만큼 성가신 일도 없다
4장 ‘어둠의 정부’를 없애고 정부를 민주화하라
_ 폴 댄스
같은 실패를 반복하진 않겠다
‘딥 스테이트’는 존재한다
나라를 움직이는 것은 대통령이 아니라 ‘행정국가’
대통령이 지명할 수 있는 직원은 500명 중 1명
시험으로는 적임자를 뽑을 수 없다
‘프로젝트 2025’는 개혁 운동
보수파 인사 데이터베이스의 구축
헤리티지 재단은 정부로 들어가는 문
독재주의라는 비판은 틀렸다
지금은 가장 불명예스러운 시기
미국 국민을 위한 중요한 일을 하고 싶다
5장 미국의 적은 미국이다 _ 이안 브레머
모든 게 다 예상대로였다
승자와 패자 모두가 받아들일 수 없는 선거
일본에는 더 강한 관세 압력이
미국은 NATO에서 탈퇴할 것인가
트럼프가 승리해도 우크라이나 지원은 계속될 것
긴장 관계는 트럼프 정권 때부터 시작되었다
가자 지구 전쟁에 소극적인 바이든
중국이 가져올 위기와 기회
공화당도 민주당도 포퓰리즘으로
관료 조직을 개혁할 수 있을까
남북 전쟁 이래 처음 찾아올 헌법상의 위기
유죄 판결이 재선에 순풍으로
김정은에게 다가가는 푸틴
북 • 러 동맹으로 중국은 궁지에
6장 ‘미국 주도의 세계’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_ 제프리 삭스
바이든이 핵전쟁의 위험을 높였다
트럼프의 외교는 변덕스럽고 예측 불가다
정치도 외교도 거래주의
세계는 외교를 필요로 한다
팔레스타인에 평화는 올 것인가
중국을 위협이라고 규정한 건 미국
결국 미국은 위기에 처한다
미국의 함정에 빠지지 마라
7장 트럼프, 독재자의 들러리가 되다 _ 존 볼턴
미일 동맹은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세계정세는 근본적으로 달라졌다
아시아에만 주목해서는 안 된다
동맹국을 보호하지 않겠다는 발언의 진의는
NATO에서 탈퇴할 수도 있다
NATO 탈퇴는 세계를 전율하게 만드는 선택
실패하면 그저 남의 탓일 뿐
허울만 좋은 카우보이
트럼프는 전쟁을 싫어한다?
푸틴, 시진핑, 김정은의 트럼프관
국제 관계는 인간관계로 결정되지 않는다
법무부가 위험하다
트럼프는 독재자가 될 것인가
8장 새로운 전쟁은 어디에서 터질 것인가
_ 자크 아탈리
3차 세계대전의 발단
위기가 현실이 될 때 미국은 어디까지 개입할 것인가
유럽의 안전 보장에는 커다란 위기가
유럽 방위비의 대부분은 미국으로
민주주의 국가의 대재앙
언제가 됐든 미국은 유럽에서 발을 뺄 것이다
프랑스는 미국과 전쟁을 한 적이 없다
트럼프는 북한을 도울 것이다
프랑스에 다가가는 중국
고립주의 정책과 보호무역주의로
쿠데타가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다
중국의 야심
에필로그 _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기 위한 8가지 제언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지금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사실은 AI와 기술이 발달하면 할수록 전제국가가 나타날 가능성이 커진다는 점입니다. 판옵티콘(일망 감시시설)과 같은 방식으로 국민들을 감시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다고 곧바로 미국이 선진적인 기술을 구사하는 전제국가가 되리라고 생각지는 않지만, 적어도 지금보다는 훨씬 독재적인 나라가 될 것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제가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결혼제도를 비롯한 각종 제도를 파괴하고 악용하는 것입니다. 그중 가장 심각한 문제는 사법 제도의 악용입니다. 트럼프는 대통령의 권한을 악용하여 자신의 어젠다에 반대하는 이들을 아주 사소한 이유를 들며 고소할지도 모릅니다. - <1장 세계 질서는 종말을 맞이한다_유발 하라리> 중에서
트럼프가 옛날부터 보호무역주의자였던 사실은 유명합니다.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과 같은 포괄적 협정을 폐기해 버리고, 협정이 노동자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고 주장했지요. 또 전부터 대통령으로 돌아오면 모든 수입품에 10% 이상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6월에는 소득세를 관세로 대체하겠다는 생각을 내비쳤지요. 만일 이 제안이 현실화될 경우 소득세를 대체하기 위해 필요한 평균 관세는 133%가 됩니다. 미국 GDP를 차지하는 재화 • 서비스의 수입 비율은 약 14%이고, 연방 소득세 세수(급여세를 제외한)는 약 8%입니다. 따라서 단순하게 생각하면 소득세를 관세로 대체하려면 57%의 관세율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하지만 관세를 올리면 소비자들의 부담도 커질 수밖에 없어서 결국 수입 자체가 줄어듭니다. 이렇게 수입이 감소한 부분을 충당하려면 관세율을 더욱 올려야 하지요. 결국 수입은 계속 줄고, 관세율은 계속 올려야 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2장 트럼프발 경제 전쟁? 다시 19세기로 돌아갈 수는 없다_폴 크루그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