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초예측 트럼프 2.0 새로운 시대

초예측 트럼프 2.0 새로운 시대

(세계의 지성 8인이 내다본 트럼프 2.0 시대의 미래)

유발 하라리, 폴 크루그먼, 짐 로저스, 폴 댄스, 이안 브레머, 제프리 삭스, 존 볼턴, 자크 아탈리 (지은이), 오노 가즈모토 (엮은이), 이정미 (옮긴이)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2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8,000원 -10% 0원
1,000원
17,000원 >
18,000원 -10% 0원
0원
18,0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4,000원 -10% 700원 11,900원 >

책 이미지

초예측 트럼프 2.0 새로운 시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초예측 트럼프 2.0 새로운 시대 (세계의 지성 8인이 내다본 트럼프 2.0 시대의 미래)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91193712825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4-12-27

책 소개

전문가와 일반 대중의 예상을 뒤엎고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트럼프가 다시 한번 당선되면서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다. 경제와 사회는 물론 주요 지정학적 역학관계의 변화에 따라 국가 간의 이해가 극도로 엇갈릴 것이기 때문이다.

목차

프롤로그 _ 새로운 룰이 지배하는 뉴 트럼프 시대의 탄생

1장 세계 질서는 종말을 맞이한다 _ 유발 하라리

경고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던 네타냐후
최악의 내셔널리즘이란
3차 세계대전은 이미 시작됐다?
트럼프 지지자들의 생각은 혁명파의 발상
인류 멸종은 시간문제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지 않았던 이유
정글은 가까이에 있었다
약육강식의 세계로
전쟁도 평화도 인류의 선택
20세기를 움직인 건 세 가지 이야기
이야기란 예측 불가능하며 불합리한 것
AI의 발달이 전제국가를 키운다

2장 트럼프발 경제 전쟁? 다시 19세기로 돌아갈 수는 없다 _ 폴 크루그먼

이번 선거는 평범한 대통령 선거가 아니다
FRB의 독립성이 흔들릴지도
환경 정책을 뒤엎는 대가로 선거자금을 요구하다
내부로부터 비난받는 바이든
19세기로 돌아갈 수는 없다
트럼프의 착각
가장 두려운 것은 보복
성추문 입막음 재판에 대한 사람들의 위화감
미국의 민주주의의 종언
부유층이 트럼프를 지지하는 이유

3장 미국은 충격적인 금융위기를 맞이할 것이다
_ 짐 로저스

‘달러 강세는 미국에 대재앙’이라는 발언은 정확하다
경제학을 모르는 트럼프
1달러=300엔 시절이 돌아올지도
미국은 2년 이내에 경기 침체가 올 것이다
유럽을 보고 배웠으면
나의 투자 철학
보호주의로 무역전쟁에서 이긴 나라는 없다
역사는 운을 밟는다
투자가는 바이든의 정책을 싫어한다
전쟁만큼 성가신 일도 없다

4장 ‘어둠의 정부’를 없애고 정부를 민주화하라
_ 폴 댄스

같은 실패를 반복하진 않겠다
‘딥 스테이트’는 존재한다
나라를 움직이는 것은 대통령이 아니라 ‘행정국가’
대통령이 지명할 수 있는 직원은 500명 중 1명
시험으로는 적임자를 뽑을 수 없다
‘프로젝트 2025’는 개혁 운동
보수파 인사 데이터베이스의 구축
헤리티지 재단은 정부로 들어가는 문
독재주의라는 비판은 틀렸다
지금은 가장 불명예스러운 시기
미국 국민을 위한 중요한 일을 하고 싶다

5장 미국의 적은 미국이다 _ 이안 브레머
모든 게 다 예상대로였다
승자와 패자 모두가 받아들일 수 없는 선거
일본에는 더 강한 관세 압력이
미국은 NATO에서 탈퇴할 것인가
트럼프가 승리해도 우크라이나 지원은 계속될 것
긴장 관계는 트럼프 정권 때부터 시작되었다
가자 지구 전쟁에 소극적인 바이든
중국이 가져올 위기와 기회
공화당도 민주당도 포퓰리즘으로
관료 조직을 개혁할 수 있을까
남북 전쟁 이래 처음 찾아올 헌법상의 위기
유죄 판결이 재선에 순풍으로
김정은에게 다가가는 푸틴
북 • 러 동맹으로 중국은 궁지에

6장 ‘미국 주도의 세계’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_ 제프리 삭스

바이든이 핵전쟁의 위험을 높였다
트럼프의 외교는 변덕스럽고 예측 불가다
정치도 외교도 거래주의
세계는 외교를 필요로 한다
팔레스타인에 평화는 올 것인가
중국을 위협이라고 규정한 건 미국
결국 미국은 위기에 처한다
미국의 함정에 빠지지 마라

7장 트럼프, 독재자의 들러리가 되다 _ 존 볼턴

미일 동맹은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세계정세는 근본적으로 달라졌다
아시아에만 주목해서는 안 된다
동맹국을 보호하지 않겠다는 발언의 진의는
NATO에서 탈퇴할 수도 있다
NATO 탈퇴는 세계를 전율하게 만드는 선택
실패하면 그저 남의 탓일 뿐
허울만 좋은 카우보이
트럼프는 전쟁을 싫어한다?
푸틴, 시진핑, 김정은의 트럼프관
국제 관계는 인간관계로 결정되지 않는다
법무부가 위험하다
트럼프는 독재자가 될 것인가

8장 새로운 전쟁은 어디에서 터질 것인가
_ 자크 아탈리

3차 세계대전의 발단
위기가 현실이 될 때 미국은 어디까지 개입할 것인가
유럽의 안전 보장에는 커다란 위기가
유럽 방위비의 대부분은 미국으로
민주주의 국가의 대재앙
언제가 됐든 미국은 유럽에서 발을 뺄 것이다
프랑스는 미국과 전쟁을 한 적이 없다
트럼프는 북한을 도울 것이다
프랑스에 다가가는 중국
고립주의 정책과 보호무역주의로
쿠데타가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다
중국의 야심

에필로그 _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기 위한 8가지 제언들

저자소개

자크 아탈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유럽 최고의 석학으로 인정받고 있는 프랑스의 미래학자이자 경제학자, 작가다. 1943년 알제리에서 쌍둥이로 태어났다. 스파라드 유대인 집안 출신으로, 1956년에 알제리 전쟁이 시작되자 가족 모두 파리로 이주했다. 프랑스 명문대인 에콜 폴리테크니크, 파리정치대학, 국립행정학교를 졸업했고, 1972년 파리9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68년부터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했고 1973년 사회당에 가입하면서 프랑수아 미테랑과 인연을 맺었다. 1981년 미테랑이 대통령에 당선되자 그의 특별보좌관으로 일했다. 10년 뒤인 1991년 유럽부흥개발은행을 설립해 초대 총재를 지냈다. 1997년에는 고등교육개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고, 2012년에는 올랑드 대통령을 위해 긍정경제 개념을 발전시키기도 했다. 2017년 대선에서는 마크롱 후보를 지지했다. 지금까지 86권의 책을 썼고 그중 30권 이상에서 미래 예측에 관해 다루었다. 그의 저서들은 총 22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고, 1,000만 권 이상 판매되었다. 프랑스 경제전문지인 《레제코》의 논설위원이며 2016~2019년에는 《중앙일보》에 칼럼을 기고할 만큼 한국 독자에게 친숙한 인물이다. 한국에 소개된 책으로는 《미디어의 역사》 《바다의 시간》 《생명경제로의 전환》 《자크 아탈리의 미래 대예측》 《세계는 누가 지배할 것인가》 《자크 아탈리의 긍정경제학》 등이 있다.
펼치기
폴 크루그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8년 50대 중반의 이른 나이에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미국의 진보파 경제학자. 신무역 이론을 개척한 뛰어난 경제학자로서 상아탑의 경계를 넘어서 사회적 여건의 개선에 직접 영향을 미치려고 노력하는 실천적 경제학자이기도 하다. 1953년 미국 뉴욕주의 주도인 알바니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1979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의 교수가 되었으며 스탠포드대학, 예일대학 및 런던경제대학(London School of Economics)에서도 강의하였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뉴욕시립 대학 대학원의 경제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뉴욕타임스>의 고정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크루그먼이 한국에서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1997년에 발생한 아시아 외환위기 때이다. 크루그먼은 1994년 〈포린 어페어스 Foreign Affairs〉에 발표한 논문 <아시아 기적의 신화>에서 아시아 신흥공업국들의 급속한 경제발전이 기술과 제도의 발전을 통한 생산성 향상 없이 노동과 자본 등 생산요소의 투입에 의존한 것이어서 곧 한계에 직면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예견하였다. 그의 예견은 불과 3년 만에 현실화되었다. 1997년 12월 한국은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하는,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하였다. 크루그먼의 예견은 당시 세계경제 질서의 변화를 반영하는 것이다. 1995년 세계무역기구(WTO)의 출범에 따라 국가 간에 재화뿐 아니라 생산요소의 이동 또한 더욱 자유화되는 과정에서 취약한 경제 체질의 국가들이 그에 수반된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컸기 때문이다. 이 책 《폴 크루그먼의 지리경제학》의 모태인 아이스켄스 강좌의 강연을 요청받을 당시 크루그먼이 먼저 생각했던 주제가 바로 ‘국제 요소의 이동성’이었을 정도였다. 강좌 당시 유럽연합의 출범이 임박했었는데, 크루그먼은 유럽에서 경제활동에 대한 규제자로서 개별 국가의 영향력이 크게 감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특히 생산요소의 자유로운 이동이 가져올 파급효과에 주목했다. 국제간 요소의 이동성을 자신의 주된 관점인 불완전경쟁과 규모의 경제에서 살펴본 것이 바로 이 책이다. 크루그먼은 스스로를 ‘현대적 진보주의자’로 부른다. <뉴욕타임스>의 그의 블로그 명인 ‘진보주의자의 양심’(The conscience of a Liberal)은 이를 잘 보여준다. 이는 2007년 발간된 그의 저서명이기도 하다. 이 저서는 20세기 미국의 부와 소득 격차의 역사를 다루는데, 20세기 중반 어떻게 빈부 격차가 크게 줄었다가 지난 20년간 크게 확대되었는가를 설명한다. 2003년 출간한 《대폭로 The Great Unraveling》에서 1990년대 미국 신경제기에 소득 불평등이 확대되었음을 지적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그는 《진보주의자의 양심》에서 193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빈부 격차의 감소와 1980년대부터 2000년까지의 빈부 격차의 확대 모두에 있어서 정부 정책이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큰 역할을 수행하였다고 주장하며, 빈부 격차를 확대하도록 만든 정책을 편 부시 행정부를 비판한다. 그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서 공적의료보험에 보다 예산을 많이 투입하고 국방비를 줄이는 것을 골자로 하는 ‘신뉴딜 new New Deal’ 정책을 제안한다. 그는 재화와 노동시장의 불완전성을 전제하며 정부 당국의 일정한 개입을 정당화하는 신케인즈주의자로 분류될 수 있다. 2012년에는 세계적인 금융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불황을 당장 종식하라! End This Depression Now!》를 출간한다. 그는 재정감축과 긴축정책 수단들이 경제를 순환시키고 취약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자금 흐름을 어렵게 할 것이라고 비판한다. 이렇게 되면 사람들은 소비할 수 없고 충분한 소비가 없으면 시장은 지탱될 수 없으며, 대량 실업이 존재하면 충분한 소비가 가능하지 않는 악순환이 반복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공공 부문을 통해서건 민간 부문을 통해서건 경제를 자극하는 것이 필요한데, 그렇지 못할 경우 불가피하게 경제불황이 지속될 뿐 아니라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우려한다. 대부분의 나라들이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적극적 역할을 주장하는 그의 입장은 한국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2016년 한국에서 진행된 컨퍼런스에서 크루그먼은 “전 세계 경제는 현재 경기부양 정책이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재정적인 여력이 높기 때문에 지출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사회지출 비중이 OECD 국가 중에서 멕시코 다음으로 낮은 수준”이라면서 “사회지출을 늘림으로써 사회 정의를 실현하고 서민들의 생활수준을 높여 결과적으로 성장을 진작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크루그먼은 학자로서 그간 20여 권의 학술서, 교재 및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한 책을 출간하였고, 200여 편의 학술 논문을 발표하였다. 또한 <뉴욕타임스>와 <포춘 Fortune>을 비롯한 대중적 신문과 잡지에도 수백 편의 칼럼을 기고하며, 현실 문제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그는 해설자로서 국제무역을 비롯하여 소득분배, 조세, 거시경제학, 보건, 사회 및 정치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영역에 걸친 이슈들을 다루어 왔다.
펼치기
제프리 삭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4년 태어나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고, 29세인 1983년에 하버드대 최연소 정교수가 되었다. 하버드 국제개발연구소장(Harvard Institute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 HIID)으로서 개도국 거시정책 및 경제개발이론에 많은 연구를 수행했으며, IMF, 세계은행, UNDP, OECD 등 국제기구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뿐만 아니라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브라질 폴란드 러시아 등의 경제고문을 역임했다. 지난 86~90년 볼리비아의 대통령 자문역을 지낼 당시 인플레이션을 연 4만%에서 10%대로 끌어내렸고, 1980년대에 처음으로 부채 감축 프로그램을 성공시켰다.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는 폴란드와 러시아, 슬로베니아, 몽골 등에서 사회주의 경제를 시장경제로 전환하는 자문을 하기도 했다. 2002년 7월 뉴욕의 컬럼비아대 지구연구소로 자리를 옮겼고, 이후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 특별 자문관으로 선임되어 유엔의 밀레니엄 개발 계획 프로젝트에서 빈부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마련을 연구하고 있다. 1997년 외환위기 당시 IMF(국제통화기금)와 미국 정부가 한국에 적용했던 고금리 처방이 한국 기업들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등 부작용을 초래할 것이라고 강한 비판을 가하면서 한국에서 더욱 유명해졌다. <뉴욕타임스>는 그를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이코노미스트'라고 평가하기도 했고, <타임지>는 1994년 가장 유능하면서도 유명한 50명의 젊은 이코노미스트 중 한 사람으로 선정한 바 있다. (--- 네이버 용어사전) 지은 책으로 <세계경제의 거시경제학 Macroeconomics in the Global Economy>, <세계통합 - 거시경제학적 상호의존과 세계경제 협력 Global Linkages - Macroeconomic Independence and Cooperative in the World Economy> 등이 있다.
펼치기
짐 로저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2년 출생. 미국 앨라배마주 출신의 세계적인 투자자로,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자’로 불린다. 예일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한 뒤 월스트리트에서 일했다. 조지 소로스와 퀀텀펀드를 설립해 10년 동안 4,200%라는 경이로운 수익을 올렸다. 37세에 은퇴한 후, 콜롬비아대 경영대학원 교수로 금융론을 가르쳤고, 텔레비전과 라디오의 금융 관련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07년부터 싱가포르에 거주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위기의 시대, 돈의 미래』,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 『짐 로저스 앞으로 5년 한반도 투자 시나리오』, 『세계경제의 메가트렌드에 주목하라』, 『대전환의 시대』 등이 있다.
펼치기
이안 브레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 최고의 정치 연구가이자 미국 정치 컨설팅 싱크탱크 ‘유라시아 그룹’ 회장 글로벌 정치 리스크 연구 및 컨설팅 기업 유라시아 그룹의 설립자 겸 회장.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4년 최연소로 후버연구소 교수로 임명되었고, 2007년 세계경제포럼에서 영 글로벌 리더로 선정되었다. 월스트리트 최초의 정치 리스크 인덱스(GPRI)를 만들었으며, 국제 정치 질서에서 리더가 사라지는 ‘G-Zero(지-제로)’ 개념, 특정 국가의 개방성과 안정성과의 상호관계를 보여주는 ‘J-Curve(제이 커브)’ 개념을 제시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세계경제포럼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관한 글로벌 의제 협의회’ 창립 위원장이자 활발한 대중 강연가이기도 하다.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의 전(前) 편집장으로, 현재까지도 <타임>의 커버스토리를 장식하는 유명 칼럼리스트이며, <파이낸셜타임스>,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 <뉴욕타임스>, <뉴스위크>, <하버드비즈니스리뷰>, <포린어페어스>에도 기고하고 있다. CBS, CNN 등 전미 주요 언론사 뉴스의 주요 패널로 국제 정치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고, CNBC, 폭스뉴스, 블룸버그TV, 내셔널 퍼블릭 라디오, BBC 등에도 정기적으로 출연한다. 저서로는 《리더가 사라진 세계》,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등이 있다.
펼치기
유발 하라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 역사학과 교수. 우리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지성인. 옥스퍼드 대학교에 서 중세 전쟁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20년과 2018년 다보스에서 인류의 미래에 관한 기조 연설을 했다. 2019년에는 엔터테인먼트와 교육 부문을 담당하는 ‘사피엔스십’을 세워, 오늘날 세계가 직면한 글로벌 문제들에 대한 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 역사와 생물학의 관계, 호모 사피엔스와 다른 동물의 차이점, 21세기에 과학과 기술이 제기하는 윤리적 문제 등을 연구하고 있다. 대표작 《사피엔스》 《호모데우스》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은 65개국에서 4000만 부 이상 판매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다. 특히 《사피엔스》는 〈사피엔스: 그래픽 히스토리〉 시리즈로 쉽고 재미있게 재탄생시켰다. 그리고 어린이를 위한 책 《멈출 수 없는 우리 ➊인간은 어떻게 지구를 지배했을까》 《멈출 수 없는 우리 ➋세상은 왜 공평하지 않을까》를 출간했다. 이중 《멈출 수 없는 우리 ➊ 인간은 어떻게 지구를 지배했을까》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펼치기
존 볼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즉 국가 안보 보좌관. 1948년 미국 볼티모어에서 출생했다. 예일대학교 최우수 졸업생 출신으로 예 일 로스쿨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 안보 보좌관을 지냈다. 2005년부터 2006년까지 주유엔 미국대사로 일했다. 오랜 기간 공직을 수행해 왔으며, 로널드 레이건, 조지 H. W. 부시, 조지 W. 부시 대통령 정 부에서 고위직을 맡았다. 또한 변호사로서, 워싱턴 DC에서 1974 년부터 2018년까지 정부 재직 기간을 제외하고는 줄곧 개인 법률사무소를 운영해왔다. 이 책 《그 일이 일어난 방》은 트럼프 행정부의 국가 안보 보좌관으로 경험한 453일의 기록을 책으로 펴낸 것이다. 그는 거의 매일 대통령을 만나온 사람답게, 집무실 안팎에서 드러난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을 꼼꼼하게 그려냈다. 그의 눈에 비친 대통령은 무질서에 탐닉하고, 적을 끌어안으면서도 아군은 쫓아내며, 자신의 정부에 까지 깊은 불신을 거두지 않는 사람이었다. 이 책은 노련한 보좌관으로서 워싱턴 정가의 속사정을 꿰뚫어보는 혜안까지 겸비한 그의 섬세한 필력을 엿볼 수 있게 한다. 그는 현재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에 살고 있으며, 저서로는 《나는 굴복하지 않는다(Surrender Is Not an Option)》가 있다.
펼치기
폴 댄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 미국 인사관리청 수석보좌관(1기 트럼프 행정부) 헤리티지 재단에서 2025년 대통령 교체 프로젝트를 지휘하고 있다. 차기 정권에서 일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에게 정책이나 인사에 관한 조언을 하고 연수를 진행한다. 버지니아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하고,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 학위와 도시계획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7년부터 2012년까지 뉴욕의 몇몇 대형 국제 법률 사무소에서 근무하였고 이후 자신의 법률 사무소를 설립했다. 트럼프 정권하에서는 연방인사관리처 수석보좌관이었으며, 2021년부터 국가수도계획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다.
펼치기
오노 가즈모토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5년 효고현에서 태어나, 오사카부립기타노고등학교, 도쿄외국어대학 영미어학과를 졸업했다. 1979년부터 1997년까지 미국에서 체류하면서 코넬대학에서는 화학을, 뉴욕의과대학에서는 기초의학을 공부했다. 이후 저널리스트로서 일하기 시작했고, 국제 정세부터 의료 문제, 경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취재와 집필 활동을 벌였다. 귀국 후에도 미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주요저서에는 《나의 반은 어디서 왔을까》, 편저서에는 《5000일 후의 세계》 《초예측》 《인류의 미래를 묻다》 《지나치게 연결된 사회》 등이 있다.
펼치기
이정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 도서 번역 및 기획을 하고 있다. 바른번역 에서 일어 출판번역 전 과정을 수료했으며, 제22회 한국번역가협회 신인번역장려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는 『철학의 기본』, 『교양으로 읽는 서양음악사』, 『세상의 모든 이야기 는 신화에서 시작되었다』, 『70세의 정답』, 『프로세스 이코노미』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지금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사실은 AI와 기술이 발달하면 할수록 전제국가가 나타날 가능성이 커진다는 점입니다. 판옵티콘(일망 감시시설)과 같은 방식으로 국민들을 감시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다고 곧바로 미국이 선진적인 기술을 구사하는 전제국가가 되리라고 생각지는 않지만, 적어도 지금보다는 훨씬 독재적인 나라가 될 것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제가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결혼제도를 비롯한 각종 제도를 파괴하고 악용하는 것입니다. 그중 가장 심각한 문제는 사법 제도의 악용입니다. 트럼프는 대통령의 권한을 악용하여 자신의 어젠다에 반대하는 이들을 아주 사소한 이유를 들며 고소할지도 모릅니다. - <1장 세계 질서는 종말을 맞이한다_유발 하라리> 중에서


트럼프가 옛날부터 보호무역주의자였던 사실은 유명합니다.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과 같은 포괄적 협정을 폐기해 버리고, 협정이 노동자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고 주장했지요. 또 전부터 대통령으로 돌아오면 모든 수입품에 10% 이상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6월에는 소득세를 관세로 대체하겠다는 생각을 내비쳤지요. 만일 이 제안이 현실화될 경우 소득세를 대체하기 위해 필요한 평균 관세는 133%가 됩니다. 미국 GDP를 차지하는 재화 • 서비스의 수입 비율은 약 14%이고, 연방 소득세 세수(급여세를 제외한)는 약 8%입니다. 따라서 단순하게 생각하면 소득세를 관세로 대체하려면 57%의 관세율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하지만 관세를 올리면 소비자들의 부담도 커질 수밖에 없어서 결국 수입 자체가 줄어듭니다. 이렇게 수입이 감소한 부분을 충당하려면 관세율을 더욱 올려야 하지요. 결국 수입은 계속 줄고, 관세율은 계속 올려야 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2장 트럼프발 경제 전쟁? 다시 19세기로 돌아갈 수는 없다_폴 크루그먼>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93712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