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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경전/법문
· ISBN : 9788986089202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08-08-19
책 소개
목차
1부
一. 가사불사(袈裟佛事)의 인연공덕(因緣功德)
二. 안심입명(安心立命)
三. 고향 가는 길
2부
四. 피안(彼岸)의 길
五.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
六. 감로왕여래(甘露王如來)
七.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부록
- 깨달음과 닦음
- 부사의해탈법문(不思議解脫法門)
저자소개
책속에서
인간(人間) 존재(存在)는 원래(原來) 모든 행복(幸福)을 갖추고 있습니다.
진여불성(眞如佛性)자리는 자비(慈悲)도 지혜(智慧)도 능력(能力)도 행복(幸福)도 다 갖추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 본성(本性)은 모두를 다 갖추고 있단 말입니다. 갖추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그 자리에 가버려야 비로소 우리가 안심입명(安心立命)을 합니다.
자비도 지혜도 행복도 능력도 다 갖추고 있는 본성(本性) 자리! 그 자리를 가기 전(前)에는 어떠한 것도 우리한테 만족(滿足)을 주지 못합니다. 행복은 다른 데에 절대로 있지 않습니다. 어느 누구나 나한테 원래 갖추고 있습니다. 내 마음이 없는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물질이 아닌, 형체(形體)도 없는 그 마음, 마음이 행복을 갖추고 있습니다.
공부를 하십시오. 기도를 모시고 참선을 하고 무아무중(無我無重)의 경계를 맛봐야 합니다. 무아무중에 딱 들어가면 그때는 자기 몸뚱이가 아무 무리가 없단 말입니다. 꼬집어 뜯어도 아프지도 않는 것입니다. 온갖 번뇌, 육체의 고통은 삼매에 들면 다 초월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앞서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우리가 있다고 생각한 것이 우리 중생 차원에서 있다고 보는 것이지 성자의 차원에서 본다고 생각할 때는 당체(當體)가 즉공(卽空)이라, 이 몸 이대로, 이 책상 그대로 공(空)이란 말입니다. 당체(當體)가 즉공(卽空)이라는 그런 부처님 법문을 깊이깊이 음미하십시오. - 淸華 큰스님 말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