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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화스님의 염불공부법

청화스님의 염불공부법

청화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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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화스님의 염불공부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청화스님의 염불공부법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명상/수행
· ISBN : 9791160161175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5-03-20

책 소개

40여년 간의 전설적인 장좌불와(장좌불와長坐不臥: 눕지 아니하고 꼿꼿이 앉은 채로만 수행하는 방법) 정진으로 유명한 청화 큰스님의 법문 가운데, 나무아미타불 염불공부에 대한 어록을 중심으로 편집한 법어집이다.

목차

발원문
1. 정토삼부경 머리말
2. 염불! 가장 쉽고 확실히 보장받는 성불의 길
3. 이 가을은 염불의 계절, 도약의 계절입니다
4. 정토와 예토는 따로 있지 않아
5. 월인月印 스님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6. ‘화두 놓고 염불하세’ 서문
7. 아미타불이 여러분의 참 이름입니다
(1) 부처란 것은 완벽한 자리
(2) 염불행자는 사람 가운데서 향기로운 꽃이다
(3) 가장 절실한 이름, 아미타불!
(4) 아미타불Amita Buddha이란?
(5) 십념왕생十念往生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6) 얼마만큼 부처님을 그리워해야 합니까?
(7) 여러 경론에 있는 염불법문
(8) 부처님 상호를 관찰하는 것은
(9) 마음을 하나로 모아 불성과 하나되는 길
(10) 염불이란
(11) 염불삼매
(12) 방편염불方便念佛과 선禪
(13) 능엄경 말씀을 다시 한번 외겠습니다
(14) 부처님 이름은 모두 명호부사의名號不思議
(15) 염불과 염불선
(16) 화룡점정畵龍點睛이란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17) 극락세계에 왕생한다는 것은
(18) 태안사에 가면 옛 만일회萬日會 간판이
(19) 우주는 본래로 일원론이라
(20) 우리는 고향을 떠난 실향민입니다
(21) 정토론淨土論 주註
(22) 아미타불의 이름은 무생청정보주명호입니다
(23) 여러분들 한번 해보십시오
(24) 염불은 부처가 부처를 생각하는 것
(25) 염불 공덕편
(26) 비천을 찬탄함
8. 보리방편문

저자소개

청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3년 전남 무안에서 탄생했으며, 법호는 무주(無住), 법명은 청화(淸華)이다. 1947년 백양사 운문암에서 금타 대화상을 은사로 출가해 50여 년 동안 진불암, 사성암, 벽송사, 백장암, 상견성암, 상원암, 남미륵암, 칠장사 등 제방선원에서 하루 한 끼 공양(一種食)과 장좌불와(長坐不臥)의 청정지계로 염불수행에 매진하여 깨달음을 얻었다. 1985년 전남 곡성군 동리산 태안사에서 3년 결사를 입제하여 1995년까지 태안사 중창불사를 회향하여 신라 구산선문 중의 하나인 동리산문을 복원했다. 또한 미주포교를 위해 카멜 삼보사, 팜스프링스 금강선원 등을 건립하였으며 조계종 원로의원, 곡성 성륜사 조실을 역임했다. 2002년 5월 서울 도봉산 광륜사를 개원하고, 2003년 음력 10월 19일 성륜사 조선당에서 왕생극락하였다. 저서로 『금강심론』이 있으며, 법어집으로 『정통선의 향훈』, 『원통불법의 요체』, 『가장 행복한 공부』 등이 있으며, 역서로 『정토삼부경』, 『육조단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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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극락세계란 욕계欲界ㆍ색계色界ㆍ무색계無色界 등 중생이 생사윤회生死輪廻하는 삼계三界의 차원을 넘어선 영원히 안락한 복지福地로서, 시간ㆍ공간과 인과율을 초월한 경계이며, 우리 중생이 필경 돌아가야 할 마음의 고향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허명무실虛名無實한 방편가설方便假說이 아니라 엄연한 영생불멸의 실존實存이며, 우리들의 올바른 수행으로 업장이 소멸할 때, 우리는 스스로 보고 느끼고[感見]누리는[受用] 상주불변常住不變한 법락法樂의 경계입니다.
정녕, 우리 중생은 본래의 자성自性이 아미타불이요, 우리가 본래 살고 있는 고향은 극락세계인데, 짓궂은 번뇌ㆍ업장에 가리어 미처 깨닫지 못하고 그지없는 생사고해生死苦海에 방황하다가 다행히 부처님의 교법敎法을 만나서, 비로소 참다운 자아自我와 진정한 고향인 극락세계로 돌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실로, 영원불변한 우주 자체의 대생명大生命이 바로 부처님이요, 그 부처님의 대명사大名詞가 아미타불이며 부처님의 자비화신慈悲化身이 관세음보살이요, 부처님의 지혜화신이 대세지보살입니다.


아미타불과 극락세계를 말씀하신 경전은 화엄경ㆍ법화경ㆍ열반경ㆍ능엄경 등 실로 이백二百 수십 부에 달하는데, 특히 화엄경의 입법계품入法界品에는 보현보살이 선재동자를 깨우치는 법문 가운데 “원하옵건대 목숨이 마치려 할 때 온갖 장애가 소멸되어 극락세계에 태어나 아미타불을 뵈올지이다”라고 찬탄하였고, 보적경寶積經에는 석존께서 아버지이신 정반왕에게 염불하여 극락에 왕생하기를 간절히 권하셨습니다.
그리고 마명보살(馬鳴菩薩: 불멸 후 600년경)의 기신론起信論, 용수보살(龍樹菩薩: B.C 2~3세기)의 십주비바사론十住毘婆娑論과 지도론智度論, 또한 세친보살(世親菩薩: 4~5세기)의 정토론淨土論 등에서도 염불은 부처님의 무량공덕과 근본 서원本願을 확신하는 수행이기 때문에 불ㆍ보살과 감응感應하고 불ㆍ보살의 가피를 입어 마치 순풍에 돛단 배와도 같이 수행하기 쉽고 성불하기 쉬운 이른바, 이왕이수易往易修의 행법行法임을 찬양하였습니다.
또한 중국에서도 혜원(慧遠: 332~414), 천태(天台: 583~597), 선도(善導: 613~681), 영명연수(永明延壽: 904~975), 중봉(中峰: 1263~1323), 연지(蓮池: 1536~1615)대사 등 염불을 창도하여 자행화타自行化他한 선지식들이 이루 헤아릴 수 없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신라의 원효대사(元曉大師: 617~686)와 같이 염불을 주종으로 한 이는 말할 것도 없고, 자장(慈藏: 600년경)ㆍ의상(義湘: 625~702)대사 등과, 고려의 대각(大覺: 1055~1101)ㆍ보조(普照: 1158~1210)ㆍ태고(太古: 1301~1382)ㆍ나옹(懶翁: 1320~1376)대사 등과 이조에는 함허(涵虛: 1376~1433)ㆍ서산(西山: 1520~1604)ㆍ사명(四溟: 1544~1610)대사 등이 선禪과 염불을 융합한 선정일치禪淨一致의 견지에서 염불을 역설하였는데, 특히 서산대사는 그의 선가귀감禪家龜鑑에서 “마명馬鳴과 용수龍樹가 다 높은 조사祖師이면서 염불왕생을 권장하였는데, 내가 무엇이기에 염불을 안 할까 보냐”라고 간절히 염불을 권면하였습니다.
그런데, 아미타불은 다만 극락세계의 교주敎主이실 뿐 아니라 법신法身ㆍ보신報身ㆍ화신化身의 삼신三身을 겸전한 삼세三世 일체불一切佛의 본체로서, 그 영원한 생명과 자비를 위주로 할 때는 무량수불無量壽佛이요, 무한한 지혜공덕을 위주로 할 때는 무량광불無量光佛이며, 대자대비大慈大悲를 위주로 할 경우에는 관세음보살입니다.


참 생명으로 가는 길을 전적으로 따라야 합니다. 그래서 최상의 개념인 나무아미타불을 항상 외어야 합니다. 운전할 때도 밥을 먹을 때도 화장실을 갈 때도, 어느 때나 중단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야 염불소리에 이끌려서 온 신장神將들이 한시도 나를 떠나지 않고 지킵니다. 어느 순간에 사고를 당할지 모르는 것이 세상인데, 항상 속으로 염불을 하고 있으면 그 염불소리 때문에 액운을 피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금생에 염불을 많이 하고 극락세계에 갈 때는 아미타불과 그 보살들이 우리를 마중 나옵니다.
따라서 부처님 명호를 외는 생활이라는 것은 자식에게나 부모에게나 일가친척에게나 친구에게나 어느 누구한테나 가장 좋은 선물이 됩니다. 아미타불은 나한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주인공인 동시에 너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고, 또는 우주의 주인공이고, 우리가 돌아가야 할 우리 극락세계의 주인공입니다. 나무아미타불을 정말로 빠짐없이 또는 끊임없이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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