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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보이는 집

어디서나 보이는 집

(북한현대대표문학선집)

박승희, 김석영, 곽은희, 박영식, 서민정, 하정숙, 김진아, 이동순 (엮은이)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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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보이는 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어디서나 보이는 집 (북한현대대표문학선집)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어문학계열 > 국어국문학 > 북한어문학론
· ISBN : 9788986509588
· 쪽수 : 631쪽
· 출판일 : 2005-03-09

책 소개

체제 경쟁이 치열했던 1970년대 북한의 대표적 시 · 소설 수록한 선집. 북한의 대표 문예지 <조선문학>에 게재된 작품들 중 소수를 가려 뽑은 것으로, 1부 시 작품선, 2부 소설 작품선, 3부 작품 해설 및 논문, 그리고 4부 낱말 풀이로 구성되어 있다.

목차

대표 시 選
위대한 전변의 새 력사를 열으셨습니다 / 김창식
어느 한 농가에서 / 리용악
한치 땅의 값은 높아 / 조벽암
백두밀림의 불빛 / 정서촌
오직 한마음 / 오영재
한밤중에 / 김응하
너의 기쁨은 온 나라의 기쁨 / 리계심
당을 받드는 마음 / 동기춘
먼바다에서 / 한철흡
이 편지를 씁니다 / 윤경자
어디서나 보이는 집 / 허우연
세월과 함께 빛나는 집 / 오영재
림산 마을의 저녁 / 석광희
풍어의 시대 / 동승태
과원의 딸 / 김영남
철쭉꽃 / 리범수
기관사에게 / 리선을
검탄공처녀에게 / 리대수
떠나는 마음, 바래는 마음 / 로승모
수도가의 녀맹속보판 / 최인권
이슬꽃 이야기 / 김재윤
해빛밝은 유치원에서 / 김풍일
첫기쁨 / 리동후
형이 남긴 마지막 편지 / 김시권
비날론처녀 / 최창근
우리는 주체사상으로 산다 / 안창만
목란꽃 / 조현동
농장의 새 딸 순희 / 조벽암
분조원아주머니 들려준 이야기 / 강현세
백도라지꽃 / 권태여
꽃도 그 꽃을 피우고 사네 / 조성관
꽃수레 / 리선을
왕재산에 눈석이 내린다 / 오필천
보총수 <박아바이> / 김병만
5월의 봄빛 / 정영호
봄비 내리는 들에서 / 리일복
어머니 / 김윤철
땅은 흙이 아니다 / 동기춘
첫눈 내리는 저녁길 / 김재원
보통강의 5월이여 / 홍현양

대표소설 選
열정 / 김수범
열매는 어떻게 익어야 하는가 / 김종원
첫 공연 / 서정호
파도소리 / 황영호
사랑 / 고병삼
아버지 / 리동구
보통날에 / 최상순
사랑의 길 / 최창학
상봉 / 한익훈

작품해설 및 논문
수령의 시대, 70년대 북한시의 해방 / 박승희
월북 시인 조벽암의 시세계 / 김석영
북한 시와 서정성 / 박승희
견고한 신념과 자유에의 의지 / 곽은희
월북 시인 설정식 시 연구 / 하정숙
안용만 시에 나타난 노동자 형상화 연구 / 서민정
소설 작품 해설 / 박영식
석윤기 소설 연구 / 김진아

용어 해설

저자소개

박승희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66년생이다. 우포 벌이 눈앞에 펼쳐진 경남 창녕에서 태어났다. 말 그대로 우포 벌을 집 앞마당처럼 보고 자랐다. 동네 형들이랑 소 먹이러 다닌 곳이 바로 우포였다. 솔직히 그 시절에는 우포가 그런 역사와 전통을 지닌 생태의 보고인 줄은 몰랐다. 당시에는 우리가 보고 살아가는 모든 것이 생태 원형 그 자체이기도 했다. 창녕초등학교 5학년 때 부모님의 특별한 관심과 의지로 대구 유학을 왔다. 첫 대구 생활은 피난민촌인 남산동 허름한 골목 끝집이었다. 새로 전학 간 명덕초등학교는 낯선 도시의 학교였다. 외로운 일상과 학교생활 가운데 라디오와 세계문학 전집이 큰 위로가 되었다. 우연히 방학 후 학교 도서실에서 보게 된 세계문학 전집과 한국 단편들은 외롭기만 한 자취 생활에서 시간을 보내기 좋은 군것질이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시절은 남루한 일상이었다. 특별한 것이라면 만화를 탐닉했던 것으로, 생애 최초의 (준)영상에 대한 관심이었다. 당시 선풍을 끌던 이현세와 허영만 만화는 어린 시절 세계를 읽는 중요한 텍스트였다. 어쨌든 감성의 단순한 발화와 이미지의 극적 표현을 배웠던 시절쯤으로 정리하고 싶다. 고등학교 시절 문예동아리에 가입하면서 문학과 직접적 인연을 맺었다. 80년대 초반의 대구 지역 문학은 동인지의 시대였다. 고등학생 신분으로 동인지 선배들의 뒷자리에서 그들의 문학과 생활을 기웃거렸다. ‘분단시대’ 동인의 영향이 특히 컸다. 또래 동기들과의 문학적 취기와 데카당스한 생활도 있었다. 감탄사 과잉의 시절이었다. 나중에 ‘부활’이라는 동인도 만들었다. 대학에서 제일 처음 인연을 맺은 건 ‘영남문학동인회’와 학생운동이었다. 386시대의 개인적 시작이었다. 문학은 집단적인 결과의 산물이었고 혁명의 동기 부여이자 표현 방식일 뿐이었다. 당대의 문화운동은 이념의 앞잡이 내지 길놀이였다. ‘노동자문화운동연합’이라는 제법 긴 이름의 단체 활동을 하면서 노동현장에서 문화운동을 계속했다. 그 1년 후 대학원에 진학했다. 이론에 대한 갈증과 문학에 대한 원초적 욕망이 치솟았던 것이다. 대학원 진학 후 현대시를 전공했다. 석사 학위는 <이찬 시연구>로 당시 해금되지 않은 시인의 시 세계를 연구했다. 2000년 <근대시의 미적 근대성>이란 제목으로 영남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리고 2002년 ≪한국시와 근대풍경≫(문예미학사)을 출간하고, 2003년 ≪이찬시전집≫(소명출판)을 이동순 교수와 함께 발간했다. 이찬의 북한 시작품까지를 포함하는 전집이었다. 2004년 ≪시교육과 문학의 현재성≫(새미)이란 시 교육 책을 펴냈다. ≪사람의 문학≫으로 신인문학상을 받았으며, 2004년에는 ‘20세기 민중생활사 연구단’에 연구교수로 활동했다. 2012년 현재 영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재직 중이며 구술사와 다문화 로컬리티(locality) 등에 대한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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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영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65년 경북 경산에서 출생했다. 영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2005년 현재 영남대학교 강사로 재직중이다. 지은 책으로<신동엽 시의 탈식민성 연구>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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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은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4년 대구에서 출생하였다. 영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영남대학교 대학원 석.박사과정, 동국대학교 문화학술원 박사후연수과정을 지냈다. 논문으로는 「일제 말 친일문학에 나타난 식민지 근대성 연구-이광수.최남선의 친일비평을 중심으로」, 「슬픔의 공동체와 재난의 글쓰기」 등이 있다. 2018년 현재 동아대학교 기초교양대학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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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73년 대구 출생. 영남대학교 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 논문 「이기영 장편소설 '땅'의 개작 연구」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상임연구원과 한민족어문학회 이사를 역임하였다. 2002년 한국연구재단 연구프로젝트 「북한문학 작품에 나타난 민족정체성 연구 - '조선문학'지를 중심으로」의 연구원으로 활동하였다. 저서 '어디서나 보이는 집 - 북한현대대표문학선집'(공저) 등을 비롯하여 다수의 논문이 있다. 현재 영남대학교 통일문제연구소 연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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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남대 국문학과 및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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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숙 (엮은이)    정보 더보기
영남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현재 동대학원 박사과정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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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엮은이)    정보 더보기
영남대 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2005년 현재 동대학원 박사과정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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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0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났다. 경북대 국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고, 197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198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문학평론이 당선되었다. 시집 『개밥풀』 『물의 노래』 『지금 그리운 사람은』 『철조망 조국』 『그 바보들은 더욱 바보가 되어간다』 『꿈에 오신 그대』 『봄의 설법』 『가시연꽃』 『기차는 달린다』 『아름다운 순간』 『마음의 사막』 『미스 사이공』 『발견의 기쁨』 『묵호』 『멍게 먹는 법』 『마을 올레』 『좀비에 관한 연구』 『강제이주열차』 『독도의 푸른 밤』 『신종족』 『고요의 이유』 『내가 홍범도다』 『홍범도』 등이 있으며, 2003년 민족서사시 『홍범도』(전 5부작 10권)를 펴냈다. 평론집으로 『민족시의 정신사』 『시정신을 찾아서』 『잃어버린 문학사의 복원과 현장』 『우리 시의 얼굴 찾기』 『달고 맛있는 비평』, 산문집으로 『시가 있는 미국 기행』 『실크로드에서의 600시간』 『번지 없는 주막: 한국가요사의 잃어버린 번지를 찾아서』 『마음의 자유천지: 가수 방운아와 한국가요사』 『노래 따라 동해 기행』 『노래 따라 영남을 걷다』 『한국 근대가수 열전』 『나에게 보내는 격려』 『민족의 장군 홍범도』 『나직이 불러보는 이름들』 등이 있다. 1987년 매몰 시인 백석의 시 작품을 수집, 정리하여 분단 이후 최초로 백석의 시 전집을 발간함으로써 시인을 민족문학사에 복원시키고 백석 연구의 길을 열었다. 『백석시전집』 『권환시전집』 『조명암시전집』 『이찬시전집』 『조벽암시전집』 『박세영시전집』 등을 엮었다. 신동엽문학상, 김삿갓문학상, 시와시학상, 정지용문학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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