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추

Ⅰ. 철학.사상.명상
1.윌 듀란트 <철학이야기>, <철학의 즐거움>
2.에리히 프롬 <소유냐 삶이냐>, <사랑의 기술>
3.칼릴 지브란 <예언자>
4.이영희 <우상과 이성>
5.정문길 <소외론 연구>
6.임어당 <생활의 발견>
7.롤로 메이 <자아를 잃어버린 현대인>
8.댄커스터 <정신력의 기적>
9.이우성.강만길 <한국의 역사인식>
10.마르틴 부버 <나와 너>
11.장 그르니에 <섬>
12.크리슈나무르티 <자기로부터의 혁명>
13.신영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14.싸르트르 <지식인을 위한 변명>
15.존 롤즈 <사회정의론>

Ⅱ. 문학.문학이론
1.법정 <영혼의 모음>, <무소유>
2.생 텍쥐페리 <어린 왕자>
3.리차드 바크 <갈매기의 꿈>
4.홍이섭 외 <한국의 명저>
5.박완서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6.오천석 <노란 손수건>
7.김동길 <대통령의 웃음>
8.막스 뮐러 <독일인의 사랑>
9.김지하 <오적>
10.조동일 <한국문학통사>
11.김윤식.김현 <한국문학사>
12.이문열 <삼국지>, <사람의 아들>
13.조세희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14.쉘 실버스타인 <아낌없이 주는 나무>
15.움베르코 에코 <장미의 이름>
16.트리나 포올러스 <꽃들에게 희망을>
17.복거일 <비명을 찾아서>
18.까뮈 <이방인>
19.이문구 <관촌수필>
20.정지용 <향수>
21.바스콘셀로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22.알렉스 헤일리 <말콤 엑스>
23.황석영 <객지>
24.시몬느 드 보봐르 <제2의 성>
25.박경리 <토지>
26.알퐁스 도데 <풍차 방앗간에서 온 편지>
27.헤르만 헤세 <데미안>
28.최인훈 <광장>
29.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30.피천득 <수필>
31.윤동주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32.김수영 <거대한 뿌리>
33.김주영 <객주>
34.권정생 <몽실언니>
35.싸르트르 <문학이란 무엇인가>

Ⅲ. 역사
1.이기백 <한국사신론>
2.E.H 카 <역사란 무엇인가>
3.함석헌 <뜻으로 본 한국역사>
4.민두기 <일본의 역사>
5.앙드레 모로아 <영국사>, <미국사>, <프랑스사> (영국사만)
6.김학준 <러시아 혁명사>
7.강만길 <분단시대의 역사인식>
8.램브레히트 <서양철학사>

Ⅳ. 사회.교양
1.이규태 <한국인의 의식구조>
2.존 K. 갈브레이드 <불확실성의 시대>
3.앨빈 토플러 <제3의 물결>
4.한완상 <민중과 지식인>
5.윤태림 <한국인>
6.아널드 하우저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7.정원식 <머리를 써서 살아라>
8.노만 V.피일 <적극적 사고 방식>
9.이효재 <여성해방의 이론과 실제>
10.이어령 <축소지향의 일본인>
11.해밀튼 <그리스 로마 신화>
12.이원복 <먼나라 이웃나라>
13.루스 베네딕트 <국화와 칼>
14.푹스 <풍속의 역사>
15.미하일 일리인 <인간은 어떻게 거인이 되었나>
16.칼 R.포퍼 <열린 사회와 그 적들>
17.이오덕 <우리글 바로쓰기>
18.레비스트로스 <슬픈 열대>

Ⅴ. 예술
1.곰브리치 <서양미술사>
2.리이드 <예술이란 무엇인가>
3.지오폰티 <건축예찬>
4.주남철 <한국 건축의 장>

말콤 엑스가 암살 위협을 느끼고 있었던 1963년 여름. 그는 아무래도 죽기 전에 자서전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시 흑인작가 알렉스 헤일리에게 집필을 의뢰, 약 2년간에 걸쳐 구술했다. 그러나 그의 자서전 <말콤 엑스>는 생전에 빛을 보지 못하고, 사망 직후인 1965년 뉴욕에서 출간됐다. 책은 일약 베스트셀러 대열에 올랐다. 무명작가인 헤일리는 이 책으로 말콤 엑스 못지않게 유명해졌고, 이 인세수입으로 '뿌리'를 쓰는 작업에 착수할 수 있었다. --본문 128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