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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86767452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19-06-0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6
01 _ 세례를 받으심 10
02 _ 광야의 신앙 13
03 _ 복된 신앙생활 17
04 _ 진정한 경건의 삶 21
05 _ 비움의 신앙 25
06 _ 판단하지 말라 28
07 _ 아름다운 열매 31
08 _ 믿음은 행동이다 34
09 _ 제자로 사도로 37
10 _ 고정관념과 신앙 40
11 _ 결실하는 신앙 44
12 _ 개들도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47
13 _ 문화와 신앙생활 50
14 _ 신앙과 예배 53
15 _ 신앙과 유전과 전통 56
16 _ 신앙과 성령의 은사 60
17 _ 신앙과 교회생활 64
18 _ 신앙고백과 신앙 67
19 _ 누구의 죄인가 70
20 _ 누가 큰 자인가 73
21 _ 신앙과 때와 시기 76
22 _ 믿음의 덕을 세우라 79
23 _ 신앙과 가정 82
24 _ 무엇을 원하는가 85
25 _ 신앙과 겸손 88
26 _ 천국은? 91
27 _ 부활의 신앙 94
28 _ 신앙과 재물 97
29 _ 보이는 신앙 101
30 _ 신앙과 외식 104
31 _ 이 모든 것을 보느냐 107
32 _ 그날과 그때 110
33 _ 슬기로운 신앙 114
34 _ 신앙과 언어생활 118
35 _ 오른편과 왼편 122
36 _ 신앙과 배신 126
37 _ 겟세마네의 기도 129
38 _ 엘리엘리 라마 사박다니 132
39 _ 거룩한 죽음 136
40 _ 부활 생명 140
저자소개
책속에서
<프롤로그>
경건의 신앙을 위하여
경건은 신앙의 생명이다.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처럼 경건이 없는 신앙은 죽은 신앙이요, 외식이요, 종교의 허무한 경건의 모양이다. 경건은 믿음으로 말씀을 이루어가는 하나님의 성품이다. 우리는 삶의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이 경건의 모습이 드러나고 경건의 능력이 나타나야 한다. 현재 교회들이 보이는 형식과 의식 그리고 행사들 속에서 경건의 모양을 만들어 가려고 하는 모습을 보는데, 경건은 모양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서부터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생활 속에서 나타나야 한다. “디모데후서 3장 5절에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떠나라” 하였다.
오늘 우리는 경건을 상실한 시대의 한 구성원은 아닌지 자신을 살펴보자. 점점 세속화 인본주의 신앙이 자연스럽게 정당화 되어가는 시대에, 다시 경건 운동을 일으켜서 교회를 살리고 우리 자신 또한 생명의 신앙으로 회복되어야 한다.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디모데전서 4장 8절) 그렇다. 경건의 신앙이 곧 생명에 이르는 길이다.
한국 교회와 우리가 다시 경건의 운동을 통하여 교회가 교회되고, 우리의 신앙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복음의 능력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하여 나 자신을 위하여, 교회의 갱신을 위하여 경건의 훈련에 힘써야 한다. 이에 따라 저자는 이 책의 독자들이 이 땅에 경건 운동을 일으키는 주역이 되어 교회에 새 부흥을 가져다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훈련 교재를 만든다. 여기에 제시한 방법대로 실천하는 분들은 체험하지 못했던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되고, 신령하고 행복한 신앙으로 승리하게 될 것이다.
광야의 첫날 말씀묵상
세례를 받으심
성경읽기 _ 마태복음 3:13-17
세례 요한이 요단강에서 회개의 세례를 베풀 때에 많은 사람들이 각처에서 와서 죄를 자복하고 그에게 세례를 받았다. 그때 예수님께서도 요한에게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셨다. 예수님은 세례를 받으실 필요가 없는데 의를 이루시기 위하여 세례를 받으시고 물 위로 올라오실 때에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같이 임하셨다. 이때에 하늘에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셨다. 이로 말미암아 세례가 무엇이며 어떤 은혜인가를 보여주셨다.
세례를 받으면 하늘이 열린다. 성령이 임재하신다. 하나님의 사랑받는 아들이 된다. 세례는 은총이다. 세례는 다시 거듭나는 의식이다. 세례와 함께 옛 사람은 죽고 하나님의 사람, 즉 영에 속한 사람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세례를 받아야 한다. 우리는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세례의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가? 육신의 안목과 정욕으로 살고 있는 우리는 과연 세례 받은 자인가? 세례가 잘못되었는가? 우리 자신이 위선자로 자신과 하나님을 속이려 하고 있지 않은가? 하늘이 열리고 성령의 임재하심으로 땅에 속한 삶이 아닌 하나님 자녀로서의 삶이 이루어지고 있는가? 회개하고 우리는 세례의 경건을 회복해야 한다.
영적인 세례, 성령의 세례, 진정한 세례를 받고 거듭남으로써 경건의 삶이 시작되어야 한다.
광야의 둘째 날 말씀묵상
광야의 신앙
성경읽기 _ 마태복음 4:1-11
예수님은 세례를 받으시고 성령의 인도로 광야에 가셨다. 사십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시고 마귀의 시험을 받으셨다. 신앙생활은 광야생활이다. 도시의 과학문명과 화려하고 풍요로운 생활이 아니라 광야의 태양과 맹수, 그리고 외로움과의 싸움이다.
이스라엘 민족이 출애굽하여 나온 땅이 광야였다. 풀 한 포기 자랄 수 없는 환경, 황량한 광야에 보이는 것이라곤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이었다.
예수님께서는 신앙이 무엇인가를 광야에서 몸소 가르쳐주셨다. 신앙은 광야같은 세상에서 필요한 물질 욕망과의 싸움, 인간관계 속에서 생기는 명예욕과의 싸움, 그리고 권력이 주는 유혹과의 끊임없는 싸움이다.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엡 6:10-12)
신앙생활은 도시문명에서 광야로 떠나는 것이다. 사람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광야에서의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바라보지 않고 보이는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광야생활에 성공하라.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만나와 생수로 만족하며 부르심의 비전을 바라보고 인내로서 광야 생활을 하라. 예수님의 공생애는 광야생활이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 12:2)
예수님의 광야생활 승리는 천사들의 도움, 하나님의 도우심을 보여준다. 신앙은 광야의 고난과 인내로 믿음을 지켜야 하는 성도의 삶이다.
오늘 나는 광야를 향하고 있는가? 도시로 향하고 있는가? 광야에서 구름기둥을, 그리고 불기둥을 보고 가는가? 화려한 빌딩, 숲속의 아파트에서도 만족을 누리지 못하고 불평하고 불만으로 살아가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