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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87162874
· 쪽수 : 335쪽
· 출판일 : 2009-05-15
책 소개
목차
로버트 몬다비(94세, 1913-2008)
“즐겁게 일하다 보니 성공은 저절로 따라왔다.”
록펠러(98세, 1839-1937)
기업가와 자선가, 두 얼굴의 인생을 살다 간 거인 자본가
마쓰시타 고노스케(95세, 1894-1989)
“겸허한 마음을 갖고 세계에서 배워야 한다.”
피터 드러커(96세, 1909-2005)
“사람들로 하여금 목적을 달성하도록 도와준 사람으로 기억되기 바란다.”
윈스턴 처칠(91세, 1874-1965)
“Never, never, never give up!”
미켈란젤로(89세, 1475-1564)
“나더러 잠시 쉬라고? 죽으면 영원히 쉴 텐데…”
파블로 피카소(92세, 1881-1973)
19세기 미술의 마침표, 20세기 최고의 예술가
조지아 오키프(99세, 1887-1986)
사물을 다른 차원으로 보는 법을 가르쳐 준 사람
루이스 부르주아(98세, 1911- )
“예술은 우리를 제정신으로 살아가게 지켜준다.”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92세, 1867-1959)
“사람은 인생에서 세 가지 권리를 갖고 있다. 그것은 삶과 일과 사랑이다.”
파블로 카잘스(97세, 1876-1973)
“95세인 지금도 연습을 통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네.”
모차르트의 미망인 콘스탄체(80세, 1762-1842)
“나는 모차르트의 미망인이다.”
박하우스(85세, 1884-1969) vs 루빈스타인(95세, 1887-1982)
같은 길, 다른 삶을 보여준 두 피아니스트
베르디(88세, 1813-1901)
“나는 한 번 더 도전해볼 의무가 있다.”
베르디를 지탱해준 여인 주세피나(82세, 1815-1897)
“삶은 산 자의 몫이다.”
바그너의 부인 코지마(93세, 1837-1930)
“당신의 유업을 정리하고 오느라 이렇게 늦었어요.”
버트런드 러셀(98세, 1872-1970)
“선량한 인생이 행복한 인생이다. 당신이 선량한 사람이어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행복하다면 당신은 선한 사람이라는 뜻이다.”
조지 버나드 쇼(94세, 1856-1950)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지”라고 말하지 않았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몬다비는 항상 “정말 좋은 와인을 만드는 데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고민했다. 테르와(terroir, 포도밭의 토양과 물, 기후 등 자연환경의 상호작용 전체를 의미함), 최고급 품종, 연구, 혁신, 최신 장비 등 하나라도 빠지면 안 된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좋은 포도를 만들기 위한 충분조건일 뿐이다. 좋은 와인을 양조하는 데 필요조건은 사람이다. 포도원, 수확, 파쇄, 발효, 숙성, 병입, 코르크 밀봉 등 모든 과정마다 최고의 전문가들이 필요하다. 몬다비는 정기적인 와인 시음을 통해 와인 양조 과정에도 중요한 변화를 주었다. - 본문 23쪽 중에서
만년의 록펠러는 이렇게 말했다.
“목표를 높은 곳에 두어야 합니다. 똑같은 노력이지만 그것은 목표를 크게 가진 사람에게는 큰 곳을 향한 노력이 되고, 먹고 사는 일에 급급한 목표를 세운 사람에게는 작은 노력이 되고 맙니다. 자신에게 내재되어 있는 무한한 능력을 꺼내 쓰기 위해서 얼마나 높은 목표를 갖느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스로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스스로를 속이는 가장 큰 거짓말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 본문 56쪽 중에서
마쓰시타는 자신이 기업가로 성공한 비결은 하느님이 주신 3가지 은혜 덕분이라고 밝혔다. 첫째, 가난과 고생으로 인생의 쓴맛을 일찍 경험한 덕분에 겸손을 배운 것. 둘째, 몸이 매우 약한 덕분에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게 된 것. 셋째, 초등학교도 졸업 못한 덕분에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배운 것, 등이다.
역설적이게도 그는 어릴 때 정규교육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배우는 것에 익숙했다. 마쓰시타 전기산업이 해외로 진출할 때도 그는 “세계적인 경제활동을 위해서는 우선 겸허한 마음을 갖고 세계에서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 본문 64쪽 중에서
1940년 5월 13일, 처칠은 의회에서 신임 총리로서 연설을 했다. “나에게는 피와 수고와 눈물과 땀 이외에는 내놓을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대가가 어떤 것이든 간에 우리는 바다에서 싸울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상륙 지점에서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들판과 시가지에서도 싸울 것입니다. 구릉지에서도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결코 항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 본문 117쪽 중에서
89세를 한 달 앞두고 거의 죽음에 임박한 미켈란젤로에게 의사가 휴식을 권유하자 그는 즉각 대꾸했다. “재촉하지 말아요. 나는 끌과 망치로 흰 대리석을 조각하는 일이 제일 좋아요. 죽으면 영원히 쉴 텐데.” - 본문 129쪽 중에서
피카소가 마흔을 넘길 즈음, 그의 그림들은 파격적인 가격으로 팔려나갔다. 피카소의 그림은 부르는 게 값이었고, 그는 점차 거부가 되어갔다. 그러나 많은 돈이 화가로서의 왕성한 창작력을 위축시키지는 못했다. 부자가 되었다 해도 창작에 조금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 본문 154쪽 중에서
노년이 되면 그 무엇으로부터도 자유롭다
1893년 어느 날 작곡에 몰두하고 있는 80세의 주세페 베르디(Giuseppe Verdi, 1813-1901)에게 한 기자가 질문을 했다. “19세기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미 유명인이 된 선생님이, 80세의 나이에, 왜 또 힘들게 오페라를 작곡하십니까? 그것도 엄청나게 벅찬 주제를 말입니다.”
베르디가 대답했다. “음악가로서 나는 일생 동안 완벽을 추구해왔다네. 완벽하게 작곡하려 했지만, 곡이 끝날 때면 늘 아쉬움이 남았지. 분명 나는 한 번 더 도전해볼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네.”
80세 정도 되면 사람은 꼭 생계와 부 그리고 권력과 명예 때문에 일하는 것은 아니다. - 본문 269쪽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