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와의 대화

1. 찰스 핸디 - 런던 비즈니스 스쿨 교수. <비이성의 시대>, <파라독스의 시대>등의 저자.
2. 마키하라 미노루 - 세계 최대 규모의 회사 일본 미츠비시 상사 사장.
3. 케숩 마힌드라 - 인도 최대 차량 회사 마힌드라 & 마힌드라사 회장.
4. C.K. 프라할라드 - 미국 미시간대학 교수. <코어 컴피턴스 경영혁명>의 공저자.
5. 존 케이오 -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교수. <즉흥변주 : 비즈니스적 창조성의 기술과 규율>의 저자.
6. 폴 M. 로우머 - 스탠포드 비즈니스 스쿨 교수.
7. 스탠 쉬 - 대만의 세계적인 PC 제조회사 에이서 그룹의 설립자이자 회장 겸 최고 경영자.
8. 노버트 발터 - 세계 최고의 금융기관 독일 도이치 뱅크의 수석 경제학자이자 도이치 뱅크 연구소 소장.
9. 존 T. 체임버즈 - 미국 최대의 정보 네트워킹 기업 시스코 시스템사의 최고 경영자.
10. 워런 베니스 - 남캘리포니아 대학 및 마샬 비즈니스 스쿨 비즈니스 경영관리 수훈 교수.
11. 게리 하멜 - 런던 비즈니스 스쿨 객원 교수. <코어 컴피턴스 경영혁명>의 공저자.
12. 쟝-르네 포르뚜 - 프랑스 최대 기업 롱-뿔렝사의 회장 겸 최고 경영자.

저는 걱정하지 않습니다. 저는 우리처럼 열심히 일하고 싶지 않다는 젊은 세대들의 입장을 충분히 존중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토록 열심히 일했던 까닭이 뭡니까? 그건 생활 여건을 개선하여 우리 다음 세대들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게 우리 목표였지요.

그래서 전 젊은 세대들이 보다 쉬운 삶을 바란다고 해서 그들을 탓하지는 않습니다. 그들은 우리보다 더 좋은 교육을 받았고, 생산성을 창조핸 내는 데 있어서도 보다 나은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그들이 더 나은 삶을 즐길 수 없다는 겁니까? 제 생각에는 그건 걱정할 필요 없는 문제입니다. 그것이야말로 진보의 목적이니까요.--스탠 쉬와의 인터뷰 중에서, 본문 23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