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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나키스트

한국의 아나키스트

(자유와 해방의 전사)

김성국 (지은이)
이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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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나키스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국의 아나키스트 (자유와 해방의 전사)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일반
· ISBN : 9788987350974
· 쪽수 : 294쪽
· 출판일 : 2007-01-20

책 소개

한국의 저명한 아나키스트 5인 - 신채호, 유자명, 박열, 유림, 하기락 - 의 사상과 실천을 아나키스트적 관점에서 이론적으로 체계화한 최초의 책. 한국의 아나키즘학회 및 한국사회학회 회장으로서 오랫동안 한국 아나키즘을 연구하고 실천해온 지은이가 기존의 편향적 해석과 평가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면서 한국 아나키즘의 전통을 복원시키고자 했다.

목차

책머리에

제1장: 신채호 민족주의와 아나키즘의 창조적 결합
1. 서언: 아나키즘 연구와 운동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2. 기존 신채호 연구에 대한 비판적 고찰
3. 신채호 아나키즘의 재조명
4. 결어: 고유적 조선의 아나키즘을 정립하자

제2장: 유자명 테러리스트의 파괴와 건설
1. 한국 아나키즘 형성의 역사적 배경
2. 유자명의 사상적 성숙: 민족주의적 아나키스트의 길
3. 아나키즘의 사상적 위상
4. 21세기 대안 이념으로서의 아나키즘

제3장 박열: 개인주의와 허무주의를 넘어 세계주의로
1. 서언: 가네코 후미코도 함께 기억하며
2. 개인주의적 아니키즘의 재인식
3. 허무주의적 아나키즘의 재인식
4. 역사의 미스터리: 전향 여부
5. <신조선혁명론>과 세계주의
6. 결어: 혁명적 로맨티시스트와 현실적 이상주의자의 결합을 위하여

제4장 유림: 아나키스트 정치의 선구자
1. 유림: 아나키즘에서의 일탈이냐? 아니면 아나키즘의 한국화냐?
2. 아나키즘 수용기: 반공산주의 노선의 형성
3. 임시정부 참여기: 유림의 "한국적" 아나키즘 시도
4. 독립노농당의 정치투쟁: 유림과 한국 아나키즘의 형성
5. 유림과 한국 아나키즘의 변호: 이호룡의 반론 중심으로
6. 21세기 한국 아나키스트 정치를 위하여
7. 결어: 아나키즘의 선구자로서의 유림

제5장 하기락: 노병은 죽지 않는다
1. 서언: 자유의 대지, 안의로부터
2. 하기락 아나키즘의 변호: 존 크럼의 비판에 대한 재비판
3. 자주인의 깃발을 펄럭이며: 하기락 아나키즘의 내용과 특성
4. 결어: 노병은 사라지지 않았다

제6장 맺는 글: 혁명운동에서 신사회운동으로
1. 역사는 흐른다
2. 아나키즘의 부활
3. 아나키즘과 개혁주의
4. 신사회운동의 아나키즘적 차원
5. 한국 아나키스트 시민운동의 과제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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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김성국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7년 부산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마치고, 서울대학교에서 사회학(학사, 석사)을 공부하고, 미국 인디애나대학교에서 박사학위(The Political Economy of East European Relations with the USSR: A Historical and Time-Series Analysis, 1945-1979)를 취득한 후 부산대학교 사회학과(현재 명예교수)에서 불평등론, 이론, 사회사 등을 가르쳤다. 한국사회학회, 한국이론사회학회, 한국아나키즘학회, 한국지역사회학회, 한국동아시아사회학회, 한국해양사회학회의 회장 및 East Asian Sociological Association의 Korean President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중국 길림대학교 사회학과 객좌교수(2020-2025)로 있다. 대표 저서로는 A Quest for East Asian Sociologies(편저, 2014), 『잡종사회와 그 친구들: 아나키스트 자유주의 문명전환론』(2015), Handbook of Post-Western Sociology(편저, 2023) 등이, 논문으로는 “East Asian Community as Hybridization”(2014), ?유아유심 개인주의: 마음사회학을 위하여?(2018), “Toward an Ocean of Hybridisation: East Asian Connections”(2022) 등이 있다.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평화의 책”(2016)과 대한민국학술원상(2017)을 수상했다. 부산 바닷가에 살며 태평양을 품에 안은 영도와 의열의 터 밀양을 즐겨 찾는다.
펼치기

책속에서

1세대 한국의 아나키스트들이 그토록 갈구하였던 민족독립과 새로운 나라의 건설은 여전히 미완성의 과제로 남아 있다. 민족은 적대적으로 분열되어 있으며, 강대국은 아직도 우리를 위협한다. 경제성장으로 물질적 풍요는 누리게 되었지만, 살벌한 경쟁 사회가 도래하여 정신적으로 엄청나게 불안하다. 한국 사회, 어디로 가고 있는가? 통일과 선진화가 한국 사회를 구원할 것인가? 우리들 아나키스트의 꿈은 더욱 멀리 펼쳐지고, 더욱 높이 날고 있다.

근대를 지배한 국가주의의 한계가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는 전환기에서 우리는 생태주의적 가치를 철저히 수용하면서, 분권주의와 직접민주주의를 과감하게 개척하여 지역생태공동체 혹은 시민공동체가 강권적 국가를 대체하는 자유연합의 사회를 형성해야 할 것이다. 우리 한국의 아나키스트에게는 또 다른 국가가 있을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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