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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문학 산책

영화인문학 산책

김충완, 조재영, 양옥석, 조문주 (지은이)
종문화사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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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문학 산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영화인문학 산책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영화/드라마 > 영화이야기
· ISBN : 9788987444987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13-03-08

책 소개

영화와 인문학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와 강의를 하던 저자들이 영화를 매개로 하여 인문학의 주된 관심사인 우리의 삶과 세계, 문화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가족, 문학, 사회’라는 카테고리를 바탕으로 한국, 일본, 미국, 독일의 영화들을 그 대상으로 하고 있다.

목차

Part 1. 가족
1. 밥, 소통을 말하다 - 조문주
2. 가족의 탄생, 새로운 의미의 가족 - 조재영
3. 돌로레스 클레이본, ‘남성 천국’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 -양옥석

Part 2. 문학
1. 타인의 삶, 인생의 전환점에서 -김충완
2. 라쇼몽, 문학에서 영화로 - 조문주
3. 꿈, 설화에서 출발한 영화적 상상력 - 조재영

Part 3. 사회
1. 도가니, 안개 속에 가려진 사각지대의 인권 - 조재영
2. 호텔 하이비스커스, 영화로 보는 오키나와 - 조문주
3. 똑바로 살아라, 인종차별의 비극적 결과 - 양옥석
4. 향수, 그 덧없는 삶의 본질 - 김충완

저자소개

김충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라이프치히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연방도서관 전속 번역가, 라이프치히대 언어 연구소 강사, 자우르 출판사 편집위원, Azzo 외국어서비스센터 번역가 등을 지냈다. 저서로는 ≪Auf der Suche nach dem offenen Ausgang-Untersuchungen zur Dramaturgie und Dramatik Volker Brauns≫, ≪편지로 읽는 독일, 독일인≫, ≪기초 독일어 문법≫, ≪영화 인문학 산책≫(공저)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동독 작가 폴커 브라운의 드라마 기법에 관하여?그의 작품 ‘Die Kipper’를 중심으로>, <폴커 브라운과 그의 극작품에 대한 비평적 담론 분석>, <동독의 초기와 중기 역사 발전 단계에 나타난 교회 정책>, <‘막노동꾼들(Die Kipper)’과 ‘위대한 평화(Großer Frieden)’를 중심으로 살펴본 폴커 브라운의 인물 형상화 원칙과 기능>, <Die Dramaturgie Volker Braunsder offene Schluss> 등이 있다. 경상대학교, 경성대학교, 단국대학교, 해군사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현재 창원대학교에 출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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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남 함안에서 태어나, 마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창원대학교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수학하였다. 1995년 '백석 시 연구'란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2005년 '신춘문예 시 연구'란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2년 '경남신문' 신춘문예에 時 '다시 石工에게'가 당선되어 창작활동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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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영의 다른 책 >
양옥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영문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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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산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바이코 가쿠인 대학교에서 고전 문학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해군사관학교에서 생도들을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일본에 관한 12가지 질문』, 『오키나와여 어디로 가나』, 『해설이 있는 시집 나는 가난뱅이랍니다』, 함께 지은 책으로 『영화인문학 산책』, 처음 만나는 북유럼 동화 시리즈의 『무서운 것을 모르는 소년』과 『마법에 걸린 왕자』, 일역서日譯書로 『シンバラム経営がもたらした奇跡』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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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식탁’이란 밥을 먹기 위한 가구를 의미하지만 우리는 식탁에서 다양한 의미와 장면을 떠올릴 수 있다. 식탁은 단순히 밥을 먹는 장소가 아니라 가족이 모이는 장소, 가족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상징하는 장소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영화나 드라마, 소설에서도 식탁이 있는 장면은 이야기의 전개상 중요한 설정이 되어 있다. 일본영화 속의 식탁은 시대와 함께 변화해왔으며, 동시에 일본인의 가족 관계와 형태도 크게 변화되어 왔다.
- 밥, 소통을 말하다 中


영화의 배경이 되는 무진(霧津)시는 실존하는 공간이 아닌 상상의 공간이다. 그 뜻을 풀어 보면 말 그대로 ‘안개 언덕’이다. 안개는 사물의 모습을 잘 보이지 못하게 덮어버리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무진’은 진실은 담겨 있지만 잘 보이지 않거나 덮이는 공간이다. 이 영화에서도 ‘안개’는 가장 대표적인 은유이다. 그렇다면 감독이 안개를 통해서 드러내고자 하는 원래 뜻은 무엇일까. 그것은 존재하고 있으나 잘 보이지 않는 세상의 한 부분에 대한 이야기는 아닐까?
- 도가니, 안개 속에 가려진 사각지대의 인권 中


「타인의 삶」에서 감독은 꼼꼼하게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보다 현실적인 모습들을 그려내려고 노력한다. 그는 타락한 정치가들과 검열의 세상을 비추면서 그 잣대의 세상도 비춘다. 지식인들과 예술가들의 세상이다. 칙칙한 제복차림의 인물들과는 반대로 예술가들은 밝은 색체의 형상 속에서 대조된다. 이 형상 속에서 그들은 마시고, 춤추고, 사랑하고 삶을 살아간다. 여기서 감독은 “예술은 자유로워야 하고 해방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질란트는 평범한 예술의 자유를 위해 그의 사랑을 나눌 준비가, 아니 판매할 준비가 되어 있다.
- 타인의 삶, 인생의 전환점에서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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