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깔 타고 운율 타고

시인, 수필가, 사진작가. 강원도 강릉시 진골(솔올 택지)에서 태어나 6.25동란으로 9살에 1학년 중간부터 처음 글공부하기 시작함. 강릉사범학교 병설중학교 1학년 여름방학 과제 중에 '문집 만들기'가 있어 '순의 문집'을 만들어 제출했더니 시인 원영동 선생님께서 문예반원으로 입원시켜 난생처음 시 창작 공부를 시작함. 전국 학원문학상, 학도주보 문예 콩쿠르 등에 입상, 영동지방 즉흥시 백일장에서 6회 입상. 군복무시 육군안전지에 작품발표, 또 교직에서 학생 문학지도 하면서 글을 발표하다 직장과 친구와 술로 현실 삶에 도취함. 다시 시와 수필과 사진에 몰두하여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 월간 수필문학 이사. 산림 문학 이사, 월간사진예술 작가로 활동. 사진 개인전 1회, 사진 그룹전 10회, 사진과 단수필로 월간 수필문학지에 매월 '디카에세이'로 연재하고 있음. 금번 자작시와 자작 사진을 한 권의 책 '빛깔 타고 운율 타고'를 엮어 글과 사진의 이미지가 소통하는 장을 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