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호모 쿠아에렌스

호모 쿠아에렌스

(자연과학자의 눈으로 본 인류문명사)

찰스 파스테르나크 (지은이), 서미석 (옮긴이)
길(도서출판)
2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8,000원 -10% 0원
1,000원
17,000원 >
18,000원 -10% 0원
카드할인 10%
1,800원
16,2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호모 쿠아에렌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호모 쿠아에렌스 (자연과학자의 눈으로 본 인류문명사)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88987671376
· 쪽수 : 496쪽
· 출판일 : 2005-07-20

책 소개

인간은 동물과 어떻게 다른가? 인간은 어떻게 자신만의 문명과 문화를 이루었는가? 수많은 과학자들이 밝혀내려고 노력했던 질문을 영국의 저명한 생화학자인 저자가 '자연과학적인' 연구 방법은 물론이고 '인문학적' 시각을 통해 '탐구'하는 책이다.

목차

서문
감사의 말

제1장 프롤로그

제1부 진화 : 탐구의 유전자적 근거

제2장 살아 있는 유기체의 통일성과 다양성
제3장 식물과 미생물 : 시각의 기원
제4장 동물과 인간 : 인간 특성의 발전

제2부 지배 : 인간의 탐구 결과

제5장 아프리카를 벗어나 : 탐험과 확장
제6장 사다리 : 역경과 성취
제7장 문명 1 : 도시와 신전
제8장 문명 2 : 소통과 문화
제9장 기술 : 전쟁과 복리
제10장 종교 : 신앙과 도그마
제11장 과학 : 설명 및 실험

제3부 논쟁 : 최근의 탐구

제12장 유전자 조작 1 : 유전자 변형 식품
제13장 유전자 조작 2 : 유전자 변형 인간

제4부 성찰 : 미래 엿보기

제14장 호모쿠아에렌스의 멸종인가 생존인가?
제15장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

저자소개

찰스 파스테르나크 (엮은이)    정보 더보기
2008년 현재 영국 옥스퍼드 국제생물의학센터 Oxford International Bio-medical Center(OIBC)의 소장이다. 옥스퍼드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했고 생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년 동안 포병부대의 장교로 군에 복무했으며 이후 16년 동안 옥스퍼드 대학에서 생화학을 가르치다가 런던 대학(세인트 조지 의과대학)의 신설 생화학과 초대 학장으로 취임했다. 관심 연구 분야는 생체막과 전염병이다. 국제생물의학센터(OIBC)를 통해서 개발도상국의 과학 연구 촉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어린이들과 일반 대중의 과학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안의 분자: 우리 몸의 건강과 질병 The Molecules within Us: Our Body in Health and Disease, Plenum, 1998>과 <인간성의 본질 탐구 Quest: The Essence of Humanity, John Wiley, 2003, 2004(보급판)> 등이 있다.
펼치기
서미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양 고전 전문 번역가이자 편집자.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졸업 후 종합상사에 입사해 무역·외환·홍보·번역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다. 정말 좋아하는 일이 무엇일까 찾고 고민하다가 접어 두었던 꿈을 기억해 내고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다. 어린 시절 무척이나 좋아했던 그리스·로마 신화와 북유럽 신화를 비롯해 『아서 왕와 원탁의 기사』 『칼레발라』 『러시아 민화집』 『아이반호』 『벤허』 『로빈 후드의 모험』 『불멸의 서 77』 등을 번역했고, 20년 넘게 다양한 작품을 옮기고 섭렵하며 쌓은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 지식을 더 많은 독자와 나누고 싶어, 유래 깊은 이야기에서 탄생한 영어 표현 366개를 엮어 『하루 영어교양』을 썼다.
펼치기

책속에서

의학의 실행은 기술혁신의 전형이며, 과학은 아니지만 역시 시험과 착오가 그 중심에 있다. 석기시대의 인간이 그 기술을 실행한 정도는 매우 한정적이다. 이런저런 방법으로 사람들의 병을 치료하는 것은 이집트와 중국 같은 문화에 한정되어 있었다.

반면에, 초기의 인간은 고통을 줄이는 만큼 쾌감을 얻으려고 환각 성분 및 진통 성분이 있는 미립자들을 섭취했을 것이다. 7,500년 전에서 9,000년 전 무렵에 태국 북서부에서 구장(인도산 후춧과의 상록 관목 - 옮긴이)을 씹었다는 증거가 있고, 유럽 남부에서는 양귀비를 재배하기 시작했다.

술은 몇천 년이 더 지나서야 출현했다. 기원전 4000년 무렵에 이집트에서 맥주가 처음으로 주조되었고, 이어 불과 2,000년 후에는 빵을 발효시키는 데 누룩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포도주의 소비가 처음 언급되기 시작한 것이 이 무렵이다.

독한 술을 만들어내려고 알코올 음료를 증류한 것은 더 나중의 일이다. 두개골 절단(두개골을 조금 제거하는 것)은 석기시대 사람들의 행위로 여겨져왔으며, 환각성 식물을 사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현대까지도 원시 부족들 사이에서 계속되어왔다.

정확히 어떤 지점을 절단하는지 우리는 알 수 없다. 단지 뾰족한 돌만으로 자기의 두개골을 조금 긁어내도록 동료에게 허락한 것을 보면 그전에 그 사람은 정말로 매우 극삼한 두통에 시달렸던 것이 분명하다. - 본문 295쪽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