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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예술가들이 주조한 근대와 현대 (미켈란젤로.렘브란트.로댕)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예술/대중문화의 이해 > 예술 통사/역사 속의 예술
· ISBN : 9788987671611
· 쪽수 : 235쪽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예술/대중문화의 이해 > 예술 통사/역사 속의 예술
· ISBN : 9788987671611
· 쪽수 : 235쪽
책 소개
스스로 이방인, 주변인이라 칭하고 작고할 때까지 결코 정식 교단에 서보지 못했던 불우한 사회학자. 하지만 1980년대 들어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는 현대 사회학계의 거장 게오르그 짐멜(Georg Simmel, 1858~1918). <돈의 철학>으로도 유명한 게오르그 짐멜이 독일 카셀대에서 하빌리타치온(Habilitation, 대학교수 자격논문)까지 취득한 김덕영 교수에 의해 본격 소개된다.
목차
제1장 미켈란젤로
제2장 렘브란트 연구
제3장 렘브란트의 예술철학
제4장 로댕의 조각과 현대정신의 지향성
제5장 로댕의 예술과 조각에서의 운동 모티프
해제 | 예술철학적 모더니티 담론을 위하여
옮긴이의 말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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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로댕의 예술은 헤라클레이토스적인 세계에 의하여 담지되고, 동시에 이를 상징적으로 담지한다. 그런데 짐멜이 이야기하는 헤라클레이토스적 세계가 대도시적 생활세계라는 현대세계의 특유한 체험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사실은 그다지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대도시라는 삶과 행위의 공간에서 인간들은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개인으로 존재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끊임없이 행위와 사회적 관계, 상호작용에 연관되며, 그리하여 그들의 개별성이 지니는 경계는 지극히 유동적으로 되고 모호해지게 마련이다. 이처럼 로댕은 현대인의 정신적 삶을 예술적 창조행위의 대상으로 삼음과 동시에 거기에 적합한 현대적인 예술형식을 발전시켰다. 바로 이런 점 때문에 그는 위대하다. - 본문 217~218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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